러브히나 8권발매입니다 ^^
아. 한국판이 발매했다는 소리는 아니구요.. 어디까지나 일본판.
저번 7권을 본 직후에 이 게시판에다가 케타로를 엄청 욕해대는 글을 올렸었는데 ^^;;
우웅. 뭐 지금이야 아무생각도 안들지만...
웅- 얘네들 봄만되면 여행이네.. ^^;;
1년전에는 (3권의 이야기입니다) 교토랑 오키나와로 가더니 이번엔 '파라라케루스 군도'라는
태평양 한가운데 외따로 떨어져있는 군도에 가버리네요..
역시나.. 케타로. 이녀석은 운도 좋다니깐.
저번 여행은 '케타로와 나루의 사랑의도피여행저지계획' 이었다면 이번 여행(이라기보다는 모험)은
'케타로의 수험표 회수작전'이 되나요.. 왜 수험표를 회수해야 하는지는 8권을 보시기를 ^^;;
아. 신캐릭터도 등장합니다. '냐모 나모'라구, 세타와 아는사이였던 할아버지의 손녀라고 하더군요.
시노부와 같은나이에, 까무잡잡한 얼굴. 거기에 너무나도 조용한데다가 무서운게 있으면 케타로등뒤에 숨는... 캐릭터입니다.
세타의 발굴작업을 도와주러왔다나..
그전까지는 아무얘기도 나오지 않았던 '세타의 발굴작업'이란건..쿠웅..
"거북이문명유적탐사'
라니.. 거북이 문명... 거북이 신을 모시는 태평양의 고대문명....
뭐?? 거북이 문명권의 중심지인 파라라케루스군도에서의 유적을 어쩌고??
이런.. 러브히나도 갈데까지 가버리는건가..
(애니 15화에도 등장했다구 하더군요... 거북이 문명이....)
파라라케루스 군도에도 '뮤우 뮤우'하고 우는 거북이들이..
혹시 '온센타마고'도 그 거북이 문명의 유산인가 ( --??)
이눔의 작가.. 저번 '아이러브서티'처럼 황당한 결말을 만들어버리면 가만 안둘껴.. --+++
그건.. 그렇고 어쨌든..
6권과 7권에서 최고조에 달했던 긴장감은 8권에서 와해되어,
원래(?)의 시끌시끌한 모습으로 돌아온것 같군요. ^^ 좋은건지.. 나쁜건지..
일본어가 되시는 분은 8권을 사서보시던지 그냥 보시던지..
안되시는 분은 안타깝지만 4개월 정도 더 기다리셔야 할듯..
마지막으로..
어이! 케타로! 니녀석은 거기서 땅이나 파구 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