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선(2)-이제 추전역 하나 남았지만(다음주 일요일 x모임 정모 때문에 추전역을 방문하기로 한 만큼 과감히 연기)
증산, 태백
영동선(6)-봉화역 하나 남았음(그러나 봉화역을 조금 있으면 열차로 타고 가기 때문에 무난히 완료할 듯)
승부, 철암, 신기, 동해, 정동진, 강릉
결과적으로 이번 스템프 찍기는 태백선 추전역만 남을 것 같군요.
교통편 이용 상황
1. 동서울->정선 시외버스 14,600원
2. 정선터미널<->정선역 택시 3,000원(참고로 정선터미널에서 정선역 가는 버스는 하루에 운행횟수가 10회 정도도 안되는 듯, 정선역 주위에 택시가 없어서 타느라 시간 소비)
3. 정선터미널->증산역 시외버스 2,400원
4. 증산역->고한터미널 시내버스 900원
5. 고한터미널->태백역 택시 17,000원(시간상 태백역 스템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헉!-이 것을 못타면 태백역 스템프를 못찍고 #523을 타야 하기 때문에)
6. 태백역->신기역 #523 무궁화호 4,900원
7. 신기역->승부역 #545 무궁화호 4,900원
8. 승부역->철암역 #1246 통일호 1,100원
9. 철암역->동해역 #546 무궁화호 4,900원
10. 동해역->동해터미널 택시 3,600원
11. 동해터미널->강릉터미널 시외버스 2,500원(참고로 동해터미널에서 삼척행은 22:30, 강릉행은 22:10분이 막차임)
12. 강릉터미널->강릉역 2,100원
13. 숙박 10,000원
14. 강릉역->정동진역 #522 무궁화호 2,100원
그 이후의 계획
15. 정동진역->봉화역 #541 무궁화호 6,700원
16. 봉화역->영주 시내버스
17. 영주터미널->동서울터미널 무정차 버스를 이용할 듯
특히 신기 부근은 비가 많이 내려서(290mm 정도임) 도로가 유실된 곳도 있고 학교가 반쯤 잠기고 물이 엄청나게 불어나서 위태로울 정도입니다.(참고로 삼척방향으로는 아직도 차량 완전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정동진에 있지만 비는 조금이지만 그치지 않고 계속 내리는군요.
박준규 올림
ps1. 이제 봉화역에 가려면 1시간 정도 있으면......
ps2. 앞으로 남은 것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약간은 허무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2주면 끝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