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온몸이 뻐근 정도가 아니다
움직일때마다 관적은 우드득 소리를 내고
근육들은 부풀어져 잘 움직이질 않고
좀 쉬면서 타야 하느데
나의 주말 스토리는 금욜일부터 시작했다
막스형이 금욜일날 한번 보자구 해서
얼음탱이 스키장은 접구 따뜻한 대포한잔 하러
충무로로 갔다 스튜디오도 구경하고
돼지등갈비찜에다 소주 한병먹구
그후에 겨울나기하고 울 나라 모굴 제국 만들기 성토대회를 열다보니
목마른 입술을 맥주로 적시고
3시간 자고 북한산 등반 날씨가 좋아서
처음으로 서울에서 해돋이를 구경했다(서울 아름다운 도시야!!!)
점심은 닭 백숙 ,도리탕 막걸리
막걸리에 취해서 집에서 자다가
그날 저녁 약속이 있어
나가서 저녁은 테리야끼 소스에 닭바베큐
그 다음날 새벽에 양평해장국 먹구
홍천으로 가서 아이스 다이빙하고
삽겹살 소세지 등 고기로 바베큐
천마와서 그날 저녁은 닭도리탕
밥이 그리웠던 주말이었다 ...(밥한숟가락에 김, 김치넣어서 정말 황홀했다)
1.날짜 : 2006.2.5(일요일)
2.시간 : 15:00 ~21:00
3.온도 : 영하 5도
4.설질 : 제설 후 어떤지 알겠지! 짱
천마를 바쁜 걸음으로 들어오자마자
백플립을 하는 모를러.......
나도 할 수있다는 마음에
들이됐지 생각보다 이상하다는 생각이 마니 들었다
꼬이고 박히고 타기 정말 힘드네
설화님의 충고도 이었지만
이정도는 하면서 ...타다가 손톱 작살나고
하여튼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되고
아예 안되면 포기라도 하지
이건 한번씩 마음에 들게 리바운드가 생기니
안탈수도 없고 우울했다
머리도 아프고 (응~앙)
마음을 가다듬고 하나둘씩 챙겨갔다
시선 폴 팁드롭 쉬운코스에서 ...
한번은 어려운 코스로
저녁먹구 올라간 코스는 더 힘들었지만
용기를 주는 울 모글리스트
대장님의 자신감이 들어난 조언 ...팁드롭시 조절 ...
또 스키님의 진지한 조언 .. 허리 포지션..(오늘의 성과)
등 다시 한전 도전 할 수 있는 숙제가 생겼다
더 연습도 연습이지만 컨디션 조절도 중요하다...
포기도 할 줄 아는 모글리스트가 되야지
그래서 21시에 내려와 집으로 ...
첫댓글 팬티고무줄 예술~~! ㅋ
보댕이 짱! 센스,예술을 좀 아네!
스키탈때 수갑 에 많이 부딛히신다죠? ㅋㅋ 짱멋있는 아쿠아형~
날 따르라... 프로젝트 성공을 위하여
힘쿠아!!! 파워쿠아!!!
안녕하세용 테크니칼 아쿠아맨입니다 , 힘쿠아 와 파워쿠아 한번 보구 싶군요
좋지도 않은 몸 상태로 21시 까정 @_@, 이건 포기가 아닙니다. 탈만큼 탄것이지요. (^ㅇ^*)
제가 보기에도 포기라고 하기엔.....너무 오랫동안 타신듯....^^
프하하하! 그런가? 언제 가셨어용 인사도 못했네
살살좀 타...
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