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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s on Paper 전
2024-06-10 ~ 2024-07-13 | 오페라갤러리
02.3446.0070 | operagallery.com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게오르그 바젤리츠(Georg Baselitz) 등 16명의 세계적인 마스터 작가들의 종이 작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종이가 단순한 스케치나 초기 아이디어를 위한 매체가 아니라 독립된 예술 작품으로 서의 위치를 확립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이것은 부산이 아니다: 전술적 실천
2024-02-24 ~ 2024-07-07 | 부산현대미술관
051-220-7400 | busan.go.kr/moca
국가 중심적인 패러다임이 주도하는 피상적 해석에 그치기보다는 로컬리티에 대한 질문과 한계를 공유하고자 부산을 기점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기획자, 작가들이 모여 사전 연구모임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전시는 전쟁론에서 빌려온 “전술”이라는 용어를 통해 각자의 경험, 만남, 연대라는 공동의 실천을 제시한다.
점점 다가서는 우리들전
2024-06-05 ~ 2024-07-09 | 자하미술관
02.395.3222 | zahamuseum.org
관계미학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점차 발전하며 오늘날에는 인간, 사물, 기계, 자연 등과의 관계를 조망하는 것으로 확장되고 있다. 점과 점의 지속적인 만남이 결국 선으로 이어지듯 '우리' 라는 범주 아래 다양한 주체들이 서로 새로운 관계를 맺는 우리 사회의 확장된 관계들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필립 파레노: 보이스 VOICES
2024-02-28 ~ 2024-07-07 | 리움미술관
02-2014-6901 | leeum.org
현실과 상상의 경계가 흐릿해지고 이 둘이 결합되는 영역을 탐구하는 작가는 작품과 전시를 대하는 방식을 실험하면서 시간과 기억, 인식과 경험, 관객과 작품의 관계를 고민하고, 개별 작품을 집결해 선보이는 자리가 아닌 통합적인 경험의 장을 제안한다. 사진, 그래픽 포스터, 조각, 영상, 설치 등 매체를 통해사건의 순서와 연동되는 거대한 무대 환경을 만든다.
이한수: 하늘의 구축 전 構築 Construction of the Heavens
2024-06-05 ~ 2024-07-08 | 무우수갤러리
02-732-3690 | moowoosoogallery.com
‘하늘의 구축’은 독일 출신의 영국 천문학자 윌리엄 허셜이 1784년 착수한 은하계 구조 연구의 이름이기도 하다. 이처럼 전시에서는 다양한 별자리의 우주 이미지를 사용한 작품들 뿐만 아니라, 문신 모티브인 용 봉황과 같은 다양한 형상의 작품 등을 통해 현실과 환상의 시간을 넘나드는 포스트 키치적 감성을 선사한다.
봄봄봄: 원로 지역 작가 전
2024-04-12 ~ 2024-07-07 | 강릉시립미술관
033-640-4271 | gn.go.kr/mu
전 생애에 걸쳐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해 온 강릉지역 원로 작가들의 대표작품을 조명하는 자리로, 작가들만의 개성 있고 원숙미가 느껴지는 다양한 시각 작품 3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본 전시에서 소개되는 추상에서 극사실까지 아우르는 작품을 바라보고, 거듭 들여다봄으로써, 동시대에 주목받는 현대 미술 지역 작가들의 다양하고 풍부한 작품세계를 만나보길 기대한다.
Book & Magaz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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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현대미술의 정신 현대미술가 12인의 작품론
신항섭 지음 | 인벤션 | 2024년 5월 | 25,000원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 사용한 재료•기법•미학적 가치를 살폈다. 완성체로 작품이 성취한 시각적 이미지와 내용, 방법론의 연계성에도 주목했다. 12명의 현대미술가는 짧아도 10년, 길게 2-30년 이상 작업을 지속해 온 작가들로, 작업에 대한 신념과 확신을 바탕으로 저마다 다른 시각을 갖고 있다. |
| 이중섭_고독한 예술혼
엄광용 지음 | 산하 | 2024년 5월 | 18,000원소설 기법을 활용한 화가 이중섭의 전기이다. 평전의 큰 틀은 유지하며 다양한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적었다. 일제강점기라는 현실과 오산학교 시절의 교육을 통해 그의 의식적 기반을 들여다보고, 일본 유학 시절 만난 부인부터 해방과 한국전쟁을 겪으며 잃은 가족, 가난과 외로움에도 예술혼을 불태운 그의 말년까지 뜨겁게 만나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