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저혈압이 고혈압보다 위험하다’? → 잘못된 건강상식. 저혈압 기준도 별도로 없어. 약물, 과도한 다이어트 등 인위적으로 혈압을 과도하게 떨어트린 경우가 아니라면 혈압은 낮을수록 좋다.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 29만명 분석.(중앙)
2. ‘백종원 골목식당’ 뚝섬편 6개월 후 가보니 → 한 출연자, ‘자극적으로 시청자를 끌기 위해 일회성으로 소모하고 버려졌다’. 나아졌다는 출연자도 있으나 장기 확신은 못해....(중앙)
3. 미국은 방학 중 교사 급여 지급 않는다 → 한국과 달리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라 급여를 지급하지 않는다. LA지역 교사 연봉 8400만원, 전국 평균은 6600만원...(문화)
4. 2018 네이버사전 최다 검색어 → ‘페미니스트’... 남녀갈등 극심한 세태 반영. ‘우리사회 여성 혐오 심각’에 20대 女 69%가 ‘그렇다’. 男은 28%에 그쳐.(문화)
5. 졸이다 vs 조리다 → 전자는 국물(수분)을 줄게 하는 것. 후자는 양념을 배게하는 것에 중점을 둔 말. 그래서 감자조림(O)/졸임(X), 생선조림(O)/졸임(X).(동아, 맞춤법의 재발견)
6. 중국 젊은층의 지나친 소비성향? → 소득 대비 부채비율 이미 1850%... HSBC은행 최근 조사. 베이징의 세계 최대 스타벅스는 합석이 기본, 줄서도 못사는 캐나다 구스... 그리 오래가지 못할 듯.(아시아경제, 특파원 칼럼)
7. 자영업자 文대통령 지지율 계속 하락 → ‘잘한다’ 36%(1월 2주차), 반면 ‘잘못한다’ 54%... 지지율 모든 직군 중 가장 낮아. 1년전 1월엔 65%.(아시아경제)
8. 초미세먼지(PM2.5) 10㎍ 상승 때 마다 → 암환자, 사망 확률 17%씩 상승... 일반 미세먼지(PM10), 이산화질소는 10㎍ 상승 때 마다 9%, 6% 사망 확률 상승. 한양대, 연세대 병원 연구팀.(문화)
9. 美대학 야구 겸 풋볼선수 ‘카일러 머리’ → 메이저리그 신인 지명 9번 포기하고 프로 미식축구(NFL) 선택. 4학년 때 51경기 타율 0.296. 10홈런. 외할머니가 한국인.(문화)▼
10. 기타 → ①‘국내산 명태’, 당분간 못본다. 해수부, 자원 회복 때까지 어획금지
②‘노후 보일러’도 문제. 서울 미세먼지의 18% 차지
③카카오, ‘카풀, 백지화할 수도’... 갈등 심화에 다른 대안 모색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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