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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성령 충만의 달☜
모든 생명의 양식(복음)을 등한히여기면, 사탄에게 영생의 기쁨을 빼앗기게 됩니다.
창9:8-17절) 무지개 언약
壬寅年 5월 10일 윤석열 성도 20대 대통령 취임식 때. 높은 하늘에 무지개가 떠 있는 것을 보고 국민들은 *좋은 징조*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 무지개를 통하여 자연 질서를 계속 보존하실 것과 사람이나 다른 생물들에게 필요한 모든 *은총*을 지속적으로 내려주실 것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찬송가 438장 *내 영혼이 은총 입어*
20세기에 들어선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영국의 어느 천문기상대가 *지구가 어느 혜성과 충돌하여 인류가 멸망하게 될 것 같다*는 발표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발표가 나온 후, 영국 사회가 어떻게 되었는지 아십니까? 완전한 혼란 그 자체였습니다. 즉 여자들은 매일 울부짖으면서 지냈으며, 남자들은 날마다 폭음하면서 지구 멸망의 날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혜성이 지구를 비켜가는 바람에 그 발표는 하나의 해프닝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혜성과 지구가 충돌하기는 했는데, 그 핵과 충돌한 것이 아니라, 가스총으로 되어 있는 꼬리와 충돌했기 때문에 지구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한 것입니다.
내일이나 한두 달 후에 정말 지구의 종말이 온다면, 여러분은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아마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입니다. 울고불고 하면서 미친(狂人) 사람들처럼 돌아다니거나. 냉장고에 있는 것을 다 꺼내 먹고 마시면서 하루하루를 보낼 것입니다.
도대체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공부를 하겠습니까? 장사를 하겠습니까? 물론 어떤 철학자는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해도 나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고 큰소리를 쳤지만, 진짜 사과나무를 심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홍수는 끝났습니다. 그러나 홍수에서 살아남은 노아와 그의 가족들이 깨달은 것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이 세상이 결코 안전한 구조로 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노아 홍수는 단지 비가 많이 내렸기 때문에 생긴 단순한 홍수가 아니었습니다.
이것은 창조질서의 파괴였고, 자연 질서의 중단이었습니다. 홍수 때, 하늘이 완전히 미쳐 (狂)버렸습니다. 사람들은 하늘이 마구 울부짖으면서 물이란 물을 다 쏟아내는 모습을 보았으며, 땅이 아래로 한없이 꺼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 바다는 육지 위로 기어 올라왔습니다. 모든 것이 미쳤(狂)습니다. 노아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안전한 구조로 되어 있지 않으며, 언제든지 미칠(狂)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즉 자연법칙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서 얼마든지 비정상적으로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우리가 하루하루 염려 없이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하는 이유는 내일도 오늘과 같으리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 믿음이 없다면, 당장 내일 지구에 종말이 온다면, 우리는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미쳐(狂)서 발작하며 시간을 보낼 것입니다.
홍수는 끝났지만. 자연의 분노는 아직 다 식지 않았다는 것을 노아는 알고 있었습니다. 즉 하늘은 아직도 우르릉거리면서 인간에 대한 분노를 나타내고 있으며, 땅은 여전히 흔들리고 있습니다. 바다는 일단 물러났지만, 언제라도 육지를 덮칠 듯한 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약속을 하나 하셨습니다. 그것은 아주 중요한 약속이었습니다. 노아에게만이 아니라,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생물들과 다가올 세대의 모든 사람들에게도 중요한 약속이었습니다. 그 약속은 앞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자연 질서가 파괴되는 일은 없으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늘이 미쳐(狂)서 물을 전부 토해내고. 땅이 꺼지며, 바다가 육지를 덮쳐서 모든 것을 삼켜버리는 창조질서의 파괴는 다시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약속을 노아와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생물들과 오늘날 우리들에게까지 약속하셨습니다.
이 말은 앞으로 이 세상에 지진이나 홍수나 한발이나 전쟁이나 질병이 단 한 번도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부분적으로는 그런 재앙들이 수없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나 다시는 자연 질서가 중단되어서 인류가 이처럼 몰살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 자연 질서는 언제까지 지속됩니까? 하나님이 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마지막 순간까지입니다. 그때까지 이 세상은 질서를 지켜줄 것이며, 창조질서는 계속 보존될 것입니다. 이것이 곧 하나님의 무지개 언약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지개를 걸고. 이 약속을 하시면서, 아무리 인간들이 반역하고 죄를 지으며, 악한 일을 한다 하더라도 이 인류의 역사를 최종적으로 마무리하는 그 순간까지 창조질서를 지켜주실 것이며, 다시는 노아 홍수와 같이 창조질서가 파괴되어 인류가 몰살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Ⅰ.하나님의 언약
우리는 어떤 경우에 언약을 세웁니까? 사람의 마음이 변덕스러워서 말만으로는 믿을 수 없을 때, 언약을 세웁니다. 그렇지 않으면 관계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언약을 세우면, 서로가 언약에 매이기 때문에 관계가 안정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누가 기분이 굉장히 좋은 상태에서 집을 빌려주면서 자기 집에 와서 살라고 하길 래 이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다음 날 *나가라*고 합니다. 자기 마음이 변했다는 겁니다.
매사가 이런 식이라면, 우리는 불안정해서 살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언약을 맺어서 입주자가 언제부터 언제까지 살 것인지, 또 집세는 언제 얼마를 낼 것인지 정합니다. 그리고 그 언약으로도 확신이 서지 않으니까 보증금을 겁니다.
그러면 서로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지요. 결혼도 언약입니다. 처음에는 매일 쫓아다니면서 창문 밑에서 트롯 노래를 불러댑니다. 그래서 결혼을 했는데, 마음이 변해서 따로 살자고 하면, 어떻게 합니까? 그래서 결혼식은 결혼의 언약입니다.
자기가 알고 있는 사람들을 다 불러 놓고,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될 때까지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약속합니다. 이렇게 언약을 세웠기 때문에 좀 실증과 권태기가 나도 아내가 뚱뚱해져도 변함없이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절대로 믿을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이 마음은 하루에 열두 번도 더 변합니다. 그래서 언약을 세웁니다. 그러면 이 언약에 서로가 매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살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홍수가 끝난 후, 노아를 대표 삼아 모든 피조물들과 언약을 이렇게 세우십니다.
9:8-11절)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한 아들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너희와 함께 한 모든 생물 곧 너희와 함께 한 새와 가축과 땅의 모든 생물에게 세우리니. 방주에서 나온 모든 것 곧 땅의 모든 짐승에게 니라.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우리는 눈에 보이는 이 세계가 당장 멸망하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늘 일정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노아는 보았습니다. 자연 질서가 깨지면서 지구가 한순간에 도화지 구겨지듯이 구겨지고. 바닷물이 밀려들며. 하늘이 미치(狂)는 것을 보았습니다.
노아 홍수는 절대로 단순한 홍수가 아닙니다. 노아 홍수를 그냥 물이 범람해서 생긴 홍수로 생각하면, 성경에서 노아 홍수에 대해 증언하고 있는 이 몇 장을 전혀 이해하지 못합니다.
노아 홍수는 자연 질서의 파괴였고, 창조질서의 중단이었습니다. 즉 하늘이. 하늘이 아니었고, 땅이. 땅이 아니었고, 바다가. 바다가 아니었습니다. 창조질서가 아예 없어져 버렸습니다. 모든 것이 구겨지로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
노아는 이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노아는 언제든지, 당장 내일이라도 지구의 종말이 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때 하나님께서 *이 세상 끝 날까지 다시는 이러한 창조질서의 붕괴가 오지 않을 것* 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홍수만이 아닙니다. 인류를 몰살시킬 수 있는 것은 그밖에도 아주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그 천문기상대의 발표처럼 어떤 혜성이 나타나서 지구와 충돌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혜성은 지구보다 수만 배나 더 단단합니다. 지구와 혜성이 부딪치면. 지구는 산산 조각나고 맙니다.
또 태양이 너무 뜨거워지면, 지구는 다 타버립니다. 원자탄이 터져서 멸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계획하신 마지막 순간까지 그런 일이 없으리라고 하셨습니다.
홍수뿐 아니라. 혜성과의 충돌이나. 원자탄이나. 에볼라 바이러스 같은 것이 퍼져서 인류 전체가 몰살하는 이런 일이 없으리라고 약속하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언약의 형태로 말씀하셨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언약을 하실까요?
하나님의 마음이 변덕스럽기 때문에 자신도 믿을 수가 없어서 언약을 맺으시는 것입니까? 오늘 본문을 보면. 마치 그런 것처럼 생각됩니다. 즉 구름이 땅을 덮을 때,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보시고 *아차! 내가 약속을 했지. 이제 비를 그만 내려야 되겠구나.*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런 표현법을 신학적으로 *신인동형론적* 표현이라고 합니다. 마치 유치원에 다니는 아기나. 그보다 더 어린 아기들에게 엄마가 아기 말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이하고 엄마에게는 둘만 통하는 방언이 있어요. 즉 옷도 *옷*이라고 하지 않고 *꼬까*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언약을 잊지 않으십니다. 무지개 같은 것이 없어도 하나님은 얼마든지 말씀하신 것을 지키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 수준에 맞추기 위해 언약을 맺으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변덕스러우니까 하나님도 변덕스럽다고 착각합니다.
또 내가 하나님을 미워하니까 하나님도 나를 미워하는 줄 압니다. 왜 하나님은 이런 언약을 세워서 우리를 불안하지 않게 하십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두려움이나.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빠졌기 때문에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정상적인 상태에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깨달으며, 자기 자신이 어떤 상태에 있는지 깨닫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리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노아 홍수가 일어난 이유가 무엇입니까? 노아 홍수가 일어나기 전 상황을 알지 못하면, 하나님의 처사(處事)가 너무 지나치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사실 하나님은 노아 홍수 이전 사람들에게 거의 무제한의 자유를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살인자 가인과 라멕을 죽이지 않으셨습니다. 정부의 간섭이나 경찰의 단속 같은 것도 없었습니다. 적어도 노아 홍수 이전에는 국가나 공권력이 존재한 흔적을 찾을 수 없습니다. 거의 무제한의 자유가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가 무엇입니까? 철저한 타락이고 배반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회복될 수 없을 정도로 부패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주실 것을 다 주셨습니다. 즉 충분한 시간을 주셨고. 철저한 자유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나타난 결과는 완전한 부패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멸망당했습니다. 하나님은 홍수 이후에 무제한의 자유를 주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분적으로 몇 가지를 수정하셨습니다. 우선 사람들의 수명이 현저하게 단축됩니다.
그리고 살인자는 살려두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즉 정부를 세워서 법적인 재판에 회부해서 죽게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때때로 전쟁이나. 기근을 통하여 사람들을 심판하기도 하실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사람들에게 은총을 내리시며, 그들을 축복하셔서 편안한 상태에서 세상 끝 날까지 살 수 있도록 보장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일반은총입니다. 일반은총은 하나님께서 인간과 피조물들에게 베푸시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의로운 자와 악한 자 모두에게 비를 내리시며, 햇빛을 비추어 주십니다. 악한 자들 중에서도 건강한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악한 사람이라고 해서 전부 병들게 하고. 머리를 나쁘게 만들거나. 의로운 자라고 해서 전부 건강을 주시며, 일등만 하게 하지 않습니다.
설사 하나님을 모르는 자라 하더라도 부지런히 열심히 일하면, 돈을 벌게 하시지요. 여러분, 우리는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는지 모릅니다. 한 해라도 비가 오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수많은 사람들과 생물들이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또 기온이 너무 올라가도 죽습니다. 우리 몸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 몸에는 수없는 병균이 침투해 있습니다. 그러나 항체가 있어서 잘 막아줍니다.
또 우리에게는 상식이 있습니다. 이 건전한 상식만 가지고도 우리는 아름답고 균형 잡힌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정상!*이라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모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 무지개 언약을 맺은 때부터입니다. 하나님의 이 언약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입니다. 우리가 여전히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면서 살더라도 하나님은 햇빛을 내리시고. 비를 내리시며, 우리를 정상적으로 살게 하심으로써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며. 존귀하게 생각하시는지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의 일반은총은 참으로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만약 예수만 믿고 살라고 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을 폭 좁게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구원의 진리와 함께 많은 것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다양한 생활과 성장과정, 상식, 여러 가지 지식 등 많은 것을 주셔서 우리의 구원을 풍성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진리에 추가해서 얼마나 많은 것들을 주셨습니까?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생각을 주셨습니까? 얼마나 많은 사람을 만나게 하셨습니까?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일반은총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믿음의 자손을 약속하실 때, 하늘의 별을 헤아리게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자식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식을 주시겠다고 약속은 하셨는데, 안 주시는 거예요. 그래서 믿음이 흔들리려고 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계속 기도해. 40일 기도, 100일 기도 계속해*하시지 않고 *밤에 나가서 별을 헤아려 보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별을 헤아리려고 나갔습니다. 즉 *오늘은 기필코 다 헤아리고 말겠다. 지난번에는 오백 개까지 했는데, 오늘은 다 세어야지. 한개 두개 세 개.....*그러나 불가능 했어요. 별이 너무너무 많았습니다.
아브라함은 별들을 헤아리면서 *저 수많은 별을 만드신 하나님은 없는 자도 만드시며. 죽은 자도 살리시는 분이며, 하나님께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것을 다시 믿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믿는다고는 하지만, 일반은총이 없으면, 믿음이 흔들릴 때가 많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진리로 믿지만, 결혼이 늦어질 때, 믿음이 좀 흔들려요. 나는 분명히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만, 건강이 회복되지 않을 때, 믿음이 흔들립니다.
믿기는 하지만, 직장이 몇 년 동안 생기지 않을 때, 우리는 흔들립니다. 우리는 아브라함과 같은 어려움에 빠집니다.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뭐라고 하십니까? *걱정하지 마라. 나는 죽은 자를 살리고 없는 자를 만든다. 저 별은 없던 것이지만. 내가 만들었다. 한번 헤아려 봐라*
*못 헤아리겠네요* *내가 그런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을 저 별처럼 사랑하십니다. 그런데 나를 사랑하시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일반은총은 우리 모두에 대한 하나님의 애정의 표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지개로 이 언약을 표시하셨습니다. 이 무지개는 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미소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올바로 알고. 올바로 섬기는 삶으로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멸망이라는 위기 상황에 몰아넣어서 구원이 뭔지. 멸망이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하나님을 믿겠다고 고백하게 하기보다는, 정상적인 상태에서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진리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높이는 생활로 돌아오기를 바라십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이 말씀을 깨닫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홍수가 몇 번 와도 깨닫지 못합니다. 노아 홍수 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들이 왜 죽는지도 모르고 죽었을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없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면서도 하나님을 모르며,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습니다. 깨닫는 것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랑하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사랑받는지 모르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은혜를 주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말해 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말해 주어야 합니다. 말씀을 듣고 깨닫는 것이 없으면, 믿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즉 말씀을 듣지 못하면 노아 홍수 같은 홍수가 몇 번 생겨도 사람들은 깨닫지 못할 것입니다.
Ⅱ.무지개 언약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맺은 이 언약을 구름 위에 높이 걸려 있는 무지개로 표시하셨습니다.
9:12-15절)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라.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하나님께서 무지개를 언약의 표지로 세우신 것에 대하여 몇 가지 견해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홍수전에는 아예 무지개라는 현상 자체가 없었는데 이 언약을 하심으로써 언약을 보장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반하여 또 어떤 입장은 홍수 이전에도 무지개 현상은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이 무지개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심으로써 언약의 표지로 삼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 아는 바와 마찬가지로 무지개라고 하는 것은 태양이 얇은 수분 층을 통과할 때. 햇빛이 굴절되면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빛이 파장의 길이에 따라 나뉘어지면서 빨.주.노.초.파.남.보의 아주 아름다운 색깔이 나타납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여러 가지를 통해서 언약의 표지를 세우셨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그냥 평범한 나무였는데, 하나님께서 그 나무에 의미를 부여하셨습니다.
그 나무 열매를 따먹는다 해서 더 악해지거나 선해지는 것이 아니라, 그 나무를 통해서 언약을 보증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 나무를 볼 때마나 죄가 무엇인지 알게 하시고, 하나님은 창조자이시며, 우리들은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키신 것입니다.
할례는 아브라함의 자손들만 행하던 특별한 의식이 아닙니다. 많은 부족들에게 할례가 있었고. 지금도 할례를 행하는 부족들이 있습니다. 단지 하나님의 소유된 표시의 의미를 여기에 부여하신 것일 뿐입니다.
또 우리가 성찬식에서 행하는 잔(盞)의 언약은 이미 유월절에 포함되어 있던 의식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유월절에 몇 차례 포도주를 돌립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중에 하나를 거룩한 새 언약의 표지로 정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무지개가 홍수 이전에 새롭게 만들어졌느냐 하는 것은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과 생물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지 홍수가 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에게는 정상적인 삶이 필요합니다.
정상적인 삶을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자꾸 특별해지고 싶어 하는데, 정상적이 되려면, 얼마나 많은 것이 있어야 하는지 모릅니다. 즉 정상적으로 생각하는 것, 정상적으로 자라는 것, 정상적으로 몸이 반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마치 일곱 가지 색이 모여서 평범한 하나의 흰색이 되는 것처럼 *정상*이라는 말속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하나님의 은혜가 합쳐져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왜 이 언약을 저 높은 곳에 있는 무지개를 세우셨을까? 하나님이 과일나무로 언약을 삼으니까 사람들이 과일을 따 먹어 버렸습니다.
돌 판으로 언약을 세웠더니. 모세가 집어 던져서 돌 판이 깨어지고 말았습니다. 만 년까지는 못가도 오천 년이나 육천 년 정도는 가라고 돌에 언약을 새겼는데, 집어던지니까 돌도 깨져 버립니다.
그런데 이때 하나님께서는 아예 사람이 올라 올 수 없는 하늘의 무지개 위에 이 언약을 세워 놓으시고, 어느 누구도 세상을 멸망시킬 수 없음을 보증하셨습니다. 미국과 소련은 이 지구를 몇 번은 멸망시킬 만한 핵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 대통령이나. 러시아 대통령이 어디를 갈 때에는 핵무기 스위치가 들어 있는 가방을 들고 다닌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스위치를 누르면, 그냥 끝나버립니다. 러시아가 누르려고 할 때, 미국도 눌러 버리면, 다 끝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절대로 그렇게 못하게 하십니다.
그렇게 하려면, 먼저 무지개부터 없애야 합니다. 흰 페인트 들고 올라가서 무지개를 지워야 해요. 그래야 인류의 종말이 올 것입니다. 정신 나간 사람이 핵무기 통제소에 들어가서 *같이 죽자* 하면서 스위치를 눌러버리기만 해도 인류는 억울하게 멸망할 것 같은데, 절대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하늘에 무지개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이상기온 현상이 생기고 혜성이 나타나서 지구를 향하여 돌진한다 해도, 또 아무리 대기오염이 심각해진다 해도 무지개가 걸려 있는 한 마지막 순간까지는 정상적인 삶이 보장됩니다.
한때는 부인들이 아기를 낳으려고 하지 않았어요. 지금 대기가 오염되고. 강도 오염되어서 물도 사 먹는 이 세상에 우리 아이가 태어난다면, 얼마나 비참하게 살겠느냐. 면서 이 비참한 일은 우리 대에 끝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그런 걱정하지 말고. 아기 낳으세요. 무지개를 지우든지 아기를 낳든지 하세요. 에볼라 바이러스, 핵무기, 오염 문제가 제기되고. 오존층이 파괴되어 북극지방에 있는 산토끼나 쥐의 눈이 멀고. 애들도 밖에서 선글라스 끼고, 논다고 해도 완전한 멸망은 오지 않습니다.
그러면 저 무지개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까? 비가 온 후에 하늘에 펼쳐지는 무지개는 우리에게 무엇을 이야기 해 주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너무나도 건망증이 심해서 혹시라도 실수로 비를 심하게 내릴까봐 걸어 놓은 것입니까?
즉 *아차 비가 너무 많이 왔군 강수량을 조절해야 겠구나.* 하시려고 무지개를 걸어 놓은 것입니까?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유치원 학생의 수준으로 내려와서 우리가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 무지개는 우리들의 믿음을 위한 것입니다. 말씀이 없이는 무지개를 보아도 깨닫는 것이 없습니다. 말씀 없이 무지개를 보면. 쌍무지개 뜨는 언덕이나 파랑새가 있는 이상향 같은 것 말고는 생각나는 게 없어요.
그러나 말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이 지상에 무서운 심판이 있었다는 것과 하나님께서 저 무지개를 통하여 우리 모든 인간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씀을 아는 자들이 말씀을 모르는 자들을 위로하고.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아직도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며, 이 세상 마지막 날까지 폭탄이나 바이러스나 핵실험이나 혜성과의 충돌이나 이상기온 같은 것으로 멸망하는 일이 없게 지켜주신다. 그리스도가 구름을 타고 오시는 이 일 외에는 인류의 마지막은 절대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 걸려 있는 것입니다.
어떤 이상 현상 앞에서 믿지 않는 사람들이 *인류의 종말이 온 것이 아닌가.* 불안해할 때, 우리는 무지개를 이야기하면서 설명 해 줄 수 있어야합니다. 그런 식으로는 종말이 오지 않습니다. 인류의 마지막은 그렇게 오지 않습니다. 인류의 마지막이 되려면 반드시 그리스도께서 구름을 타고 오셔야 합니다.
*지금 김정은이 성질이 나빠져서 핵무기를 어떻게 하려고 한 대. 종말이 오는 것은 아닐까?" 아닙니다. 그런 식으로는 종말이 오지 않습니다. 아무도 그 무기를 건드리지 못할 것입니다. 오직 그리스도가 오심으로써 이 세상은 마지막을 맞이할 것입니다.
여러분, 그런 두려움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오십시오. 그래서 믿지 않는 사람들,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두려워 떨고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십시오. 그것을 위해 무지개는 우리에게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로 압송될 때, 타고 있던 배가 조난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2주 동안이나 먹지도 못하고. 마시지도 못했습니다. 그들 중에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졌고. 모두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그때 주님이 바울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이 배에 있는 사람 중 아무도 죽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직 배만 버리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두려워 떨고 있는 사람들 중에 서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님이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중에서 한 명도 죽지 않을 것입니다. 이 배만 건지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러나 지금부터는 닥치는 대로 잡수세요. 아무도 죽지 않을 테니까요*
그랬더니 한 사람도 죽지 않고 전부 다 살아났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믿지 않는 사람들과 직장생활 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과 가정생활을 합니다. 믿지 않는 남편이 와서 *여보, 회사가 지금 굉장히 어려운데 어떻게 하지?* 어렵기는 하겠지만 망하지는 않을 겁니다. 우리는 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지켜 주십니다. 집안에 어려움이 생겼을 때, 이 무지개는 우리로 하여금 믿지 않는 식구들을 위로해 줄 수 있는 표지가 될 것입니다. 집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때로는 직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건강을 잃을지도 모릅니다.
여러분, 버릴 것은 버리십시오. 그러나 우리는 그 정도로 쉽게 죽지 않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마음을 지켜 주실 것이며, 우리의 영혼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실 것입니다.
사람들은 2000년이 되면, 인류가 멸망할 것이라고 합니다. 노스트라다무스가 그렇게 예언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에 떠 있는 무지개는 노스트라다무스를 비웃고 있습니다. 이런 잘못된 미신(迷信)과 두려움을 몰아내는 것이 하나님의 일반은총입니다.
하늘의 무지개는 우리의 믿음을 불러일으켜서 믿음이 약한 자들, 믿음이 없는 친구들과 이웃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게 하려고. 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내일 일을 두려워합니다.
즉 *지금까지는 어떻게 견뎌왔지만 앞으로 상황이 더 악화된다면, 도저히 견디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우리는 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무지개를 보십시오. 하나님은 언약에 충실하신 분입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의 모든 것을 지켜주실 것입니다.
이 세상이 미친 듯이 하나님께 반항하고. 악이 들끓어도 하나님은 무지개를 보시고. 인간의 죄를 참으시며, 끝까지 창조질서를 보전해 주실 것입니다.
Ⅲ.말씀과 자연법칙
오늘 우리가 살 수 있는 것은 자연법칙 때문입니다. 자연이 미치지 않고. 정상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하루하루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비가 내리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땅이 그대로 있지 않고. 자꾸 아래로 꺼지면, 어떻게 됩니까?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거꾸로 돌아가면, 어떻게 됩니까? 아무도 살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자연은 늘 일정하게 질서를 지켜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연 질서를 거의 절대적인 것으로 생각합니다. 심지어 자연 질서를 신(神)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과학이 무엇입니까? 자연법칙이 일정하다는 전제 아래 그 규칙을 발견해 내는 것이 과학입니다.
만일 자연법칙이 일정하지 않다면, 과학은 존재할 수 없고, 문명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노아가 발견한 것이 무엇입니까? 자연법칙은 아무것도 아니며, 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종속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는 그토록 튼튼한 줄 알았던 지구가 찌그러들면서 바닷물이 넘쳐오고 하늘이 미쳐서 날뛰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자연법칙을 노아와 약속한 몇 가지 언약의 말씀에 붙들어 맴으로써 다시 안정시켜 놓으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 모든 질서를 붙들고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자연법칙 자체가 무슨 힘을 가지고 있거나 능력을 가지고 있거나. 전지전능하기 때문에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약이 언약을 맺지 않으셨다면, 자연은 또 다시 미쳐서 날뛰었을 것입니다. 홍수를 피해서 배 밖으로 나왔을 때, 노아는 그것을 보았습니다. 아직도 진노하고 있고, 아직도 씩씩거리고 있고, 아직도 분이 풀리지 않은 하늘과 땅과 바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 언약을 세우실 때, 하늘이 잠자듯이 고요를 되찾고. 바다가 일정한 한계 밖으로 밀려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산이 솟고. 골짜기가 꺼지는 것을 노아는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맺은 이 몇 가지 말씀에 자연법칙을 매어 두심으로써, 하나님이 말씀으로 온 세상을 붙들고 계시며, 우리를 살리는 것은 자연법칙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보여 주십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감동을 주고. 깨우침을 주고. 있는 이 말씀이 지금도 온 우주를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하고 있으며, 사람의 생체리듬이 정상적으로 반응하게 하고 있다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비가 갠 후. 하늘에 걸쳐 있는 무지개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미소입니다. 그러나 미소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직접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어떤 남자가 아주 멋진 아가씨를 만났어요. 이 아가씨는 그 남자를 만날 때마다 조용히 미소 짓고 있습니다. 그 미소가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그 처녀가 직접 와서 *사랑합니다.* 하고 말한다면, 그 남자는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을 것입니다.
미소가 중요합니까, 말이 중요합니까? 말이 더 중요합니다. 미소는 혹시 실수일 수도 있어요. 옆에 있는 사람보고 웃는데, 나를 보고 웃는 걸로 생각할 수도 있고, 가소로워서 웃는데, 사랑해서 웃는 걸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직접 사랑한다고 말한다면, 그보다 더 분명하고, 확실한 게 없지요. 무지개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미소입니다. 그러나 십자가는 우리를 사랑한다는 하나님의 확증입니다. 이 모든 세상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심으로 우리에 대한 사랑을 확증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정말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를 축복하시기를 원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어떤 식으로 살아왔고. 어떤 형편에 있든지 간에 하나님의 은총으로 변화되어 말할 수 없는 영광과 축복을 누리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노아의 언약이 일시적인 것임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노아 언약은 이 세상 끝 날까지만 유효할 것이며, 그 후에는 아무 힘을 발휘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늘은 종이. 조각처럼 말릴 것이며, 땅은 도화지처럼 구겨져서 없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언약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단지 이 세상에서 멸망하지 않을 뿐 아니라, 영원히 죽지 않으며, 영원히 목마르지 않으며, 영원히 풍성한 삶을 살게 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성령으로 이것을 보증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진정으로 믿는 사람 안에는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십니다. 그 성령이 우리를 영원히 살리실 것이며, 축복하실 것이며, 모든 위기와 어려움에서 우리를 지켜주실 것입니다.
성령은 하나님 없는 삶을 싫어하십니다. 내가 정말 하나님 없는 삶이 싫다면, 정말 죄가 싫고. 옛날에 하나님 없이 방황하던 삶이 싫다면, 분명히 내 속에 성령이 임하신 것입니다.
체험이 있든 없든 간에, 기도를 오래 했든 짧게 했든 간에 내 속에는 분명히 하나님의 성령이 계십니다. 예수를 믿는 것은 기차를 옮겨 타는 것과 같습니다. 두 철도 위를 기차가 달리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비슷한 길을 달리는 것 같지만, 결국은 나눠지는 것처럼 내가 예수 믿는 것은 세상적인 열차를 벗어나서 새로운 열차에 옮겨 타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당장 망할 것 같습니다. 먹을 것이 없을 것 같고, 나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때 내 마음속에 성령의 무지개가 떠오릅니다. 이 세상의 무지개는 비가 그쳐야 떠오르지만, 성령의 무지개는 어려움이 올 때마다 항상 나에게 떠오릅니다.
즉 *너는 절대로 죽지 않으며 망하지 않을 것이다. 너는 존귀한 사람이다*말씀하시며,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령은 지혜의 영(靈)이요,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마음속에 성령이 있는 사람은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홍수가 나도 빠져 죽지 않으며, 이 세상이 불타도 타 죽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령이 그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어려움이 오면 올수록 그는 살아날 것입니다. 하늘에 있는 무지개 보다 더 영원한 무지개가 예수를 믿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항상 걸려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비를 두려워하지 말고, 내일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믿지 않는 자에게도 마지막 날까지 이 자연법칙이 보장되어 있고, 정상적인 삶이 보장되어 있는데, 하물며 성령의 사람에게 내일이 보장되지 않겠습니까? 성령의 사람에게 갑자기 비참한 죽음이 닥치며, 멸망이 오겠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일은 우리에게 새로운 장(場)이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새로운 역사가 펼쳐질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아-멘
찬송가 529장 *온유한 주님의 음성*
율법서(모세 오경)
▣ 예배 7월 24일(주일)
주일 예배와 헌금 봉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천국시민된 특권과 은혜감사
*매일 새벽 4-5시 기도하는 습관을 가집시다.*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시46:5)
오늘의 기도제목 ▣ 壬寅年 *정착과 부흥의 해* 주님! 셀(cell)공동체, 예배공동체, 선교공동체로 부흥.성장케 하옵소서.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다고 하신 주님! 내게 맡겨주신 재물과 나의 생명 주님께 드려 사용되기를 원합니다. 아-멘 ◁가족같은 교회. 교회같은 가족▷ ※ 교갱원의 엄격한 규칙을 지켜 낙오자 없이 모두 성숙한 복된 신자가 됩시다. ▣ 癸卯年 *신실하고 충성된 일꾼세워 성장하는 해* ※후반기는 필(必)히 행정서식을 작성제출해야 교갱원소속 A급셀(cell)로 새출발 할 수 있습니다. 교갱원카페. 카톡.천국백성이 은혜받고 감사하며, 기도로 화답하는 것은 필수.기본상식. 후원계좌 NH콕뱅크 302-8772-0191-01(헌금 내용)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교회갱신 성경연구원 정 의 영 목사 ☎ 010-8772-0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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