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화요일, 오후 광주지부에서 만든 책돌이어린이도서관 개관식이 있었습니다.
광주 북구 오치동, 한우리아파트(오치 주공2차) 앞 상가 2층에
반가운 책돌이 얼굴이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계단에서부터 도서관 문 앞까지 광주지부 행사 장면, 지회 소개,
도움 주신분들 이름표 들을 달아 멋지게 꾸며놓았어요.
도서관엔 발딛고 다니기 힘들 정도로 손님들이 많이 오셨네요.
회원들이 곳곳에서 행사 잘 치를 수 있도록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어요.
신발정리 도우미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데도 신발장이 깔끔하고 들어가기 편했어요.
극단 '쉴만한 물가'에서 도서관을 찾은 아이들을 위해 무료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이야기 속에 풍덩 빠져듭니다.
북부지회에서는 '훨훨 간다' 빛그림을 준비하여 보여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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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상자' 만들기! 책돌이 마크가 찍힌 색지로 바구니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바구니에 간식을 담아 맛나게 먹었습니다.
도서관준비팀에서 좋은 먹을 거리를 넉넉히 준비했는데 꼬마 손님들이 아주 많이 오셨고,
자라나는 아이들의 왕성한 먹성을 당해 낼 수 없었지요^^
아이들이 냠냠냠... 책돌이표 달걀, 무지개떡, 과자랑 귤을 먹을 때
침이 꼴깍 넘어갔습니다만 참아야했지요.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간식을 먹으며 책 보는 재미에 빠져 행복해 하니 참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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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먹고 나서 개관을 축하하는 전통문화연구회 '얼쑤' 공연이 있었습니다.
광주 일대에서 유명한 '얼쑤' 오빠들이 고맙게도 무료로 흥겨운 연주를 해주었답니다.
그 엄청난 열기를 제대로 느낄려면 동영상으로 봐야할텐데 아쉽네요.
이어 광산지회에서 빛그림 상영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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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돌이어린이도서관이 만들어지기까지 광주지부 회원들의 노력이 말할 수 없이 컸지만
지역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의 손길이 있어 훨씬 수월했답니다.
애써주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담아 감사패를 드리고,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손님들과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책돌이어린이도서관이 만들어지기까지' 동영상을 보며 감회에 젖기도 했구요.
양선숙 이사장님이 우리 회를 대표하여 축하 인사말를 하였습니다.
또 지난 총회에서 우리 회 10년 이상 활동한 회원에게 드렸던 감사장과 기념 선물 받아온 것을 전달하기도 했어요.
광주지부에선 이번에 10년 된 회원이 모두 4분인데 오늘은 신화숙 회원님만 오셨네요.
마지막으로 책돌이어린이도서관의 멋진 출발과 발전을 빌며 수고하신 분들이 모여 떡케잌을 잘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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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부 회원들의 꿈이 담긴 공간, 책돌이어린이도서관!
광주지부 회원들이 해야할 일이 더욱 늘어났지만
자부심을 갖고 첫마음 잃지말고
아름답고 소중한 아이들의 보금자리로 자리잡아나가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자랑스럽기 그지 없어요.
부럽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