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백산 야생화
8월의 함백산 야생화 오늘은 다양한 여로의 종류를 포스팅합니다. 꽃잎에 무늬가 있으면 파란여로 없으면 푸른여로 포가 길면 붉은여로 짧거나 없어면 여로 아래 사진으로 쉽게 알수 있어요.
푸른여로 꽃잎에 무늬는 없고 꽃술이 노랑색,붉은색 두가지 종류가 있네요..
파란여로.. 파라여로와푸른여로가 헷갈리기 쉽지요 아래 사진처럼 꽃잎에 무늬가 있으면 파란여로.. 이것도 푸른여로처럼 꽃술이 노란것 붉은것 두가지 있네요..
무늬가 아주 선명한것도 있고 시늉만 살짝 한것도 있네요..
붉은여로... 포가 꽃자루만큼 길어요 꽃색갈은 여로와 붉은여로 거의 구분 안되죠..
여로..
포가 없거나 있어도 거의 퇴화되고 아주 짧지요..
노랑원추리...
산솜방망이...
청닭의난초.. 거의 끝물로 딱 한송이가 외롭게 함백산을 지키고 있어요.. 지금 철이 아니라서 혼자 남아 있겠죠..
말나리...
모싯대...
일월비비추..
나도하수오..
쥐털이슬...
둥근이질풀 흰색.... 몇년전엔 함백산 정상에 둥근이질풀흰색이 무더기로 있었는데 이젠 딱 2송이 밖에 못 봤어요..
송이풀 흰색
쥐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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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고
이쁜꽃 ~~많이도 모셔 오셨네요
또 다녀 오신겁니까
넘 이뻐요 부럽기도 하구요
올해는 태백산에도 못가고
여기서 함백산 야생화를 보게 되네요
참 종류도 많다
즐거운 모습이 눈에 선한데.......
이렇게 먼곳에 있는 꽃자리도 몰라서 못가보는 안타까움도 크기만 합니다.
덕분에 여로의 자세한 내용에 공부하고 갑니다.
사는곳과 함백산은 거리가 먼가 봅니다
혹시 가면 모두가 등산로에 지천입니다
색갈도 다양하고 산행하기도 좋구 하루보내기는 그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