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수해지역 긴급복구 봉사하다
7/18.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부산지사협의회(회장 김규분) 임직원및 봉사원 43명은 충북 청주 수해지역 긴급복구봉사를 했다.
새벽 5시 20분 지사앞 집결, 인원점검후 버스를 타고 달려 9시에 청주 용암동 주민센터에 도착하여 주민센터직원의 안내를 받아 수해지역으로 이동했다
이번 수해는 지난 16일 오전에만 330mm의 기록적인 물폭탄으로 산사태, 인명피해, 하천범람, 주택침수, 농경지침수로 한순간 삶의 터전을 잃게 되었다.
부산지사는 2개조로 나눠 월오2통에 투입되어 본격적인 복구작업에 들어 갔다.
하천범람으로 도로와 농경지가 유실되고 주택침수로 가가호호 흙탕구덩이가 되어 있으며, 도로에 농작물이 뒹굴고, 논에는 집기류가 난장판으로 널부러져 도로인지 농경지인지 구별할 수가 없다.
포크레인으로 도로 복구중에 있었으나 수도시설이 복구되지 않은 가구는 침수된 가구와 집기등을 끄집어 내었으며, 지하수가 있는 집은 흙탕찌꺼기를 퍼 내고 집기는 세척했다.
당시를 회상하는 어르신은 내 평생에 이런 물난리는 첨 이라며, 집에 있던 장독대와 곡식은 다 떠내려 갔고, 웃동네에서 콘테이너 창고가 떠 내려와 마당한가운데 들어 왔으며, 전동휠체어가 흙구덩이 파묻혀 못쓰게 되었으니 거동을 못하게 되었다고 한 숨을 쉬는 어르신에게 심리지지로 마음을 다독거려 준다.
아침,점심을 주먹밥으로 해결하고 진흙구덩이에서 봉사를 해도 불평 한마디 없고 건강한 몸으로 희망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 하는 봉사원들이다.
재난지역의 안전문제로 65세 이하 봉사원을 선별했는데, TV를 통해 수해현장을 보니 나이로는 탈락이지만 달려가서 봉사해야겠다고 기꺼이 참석 하시는 분도 있었다.
남의 불행을 보고 한걸음에 달려가서 내 일처럼 열심히 봉사하는 적십자 봉사원들이야 말로 어둠을 밝히는 등불입니다 .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첫댓글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구슬땀 흘리시며 복구작업해주신 봉사원님들 고생하셨습니다
김미립 부장님!! 감사합니다
김미란부장님 댓글 감사합니다
청주 수해재난지역이 빠른 복구가 되기를 소망하며 응원합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적십자봉사원이면 누구나 함께하고픈 마음일겁니다.
빠른 복구 기원합니다.
서영희회장님도 보이시고~ 힘든 내색 하나 없는 모습들이 넘 아름답습니다.
사랑과 존경을 보냅니다.
네 적십자봉사원이라는 이름으로 한걸음에 달려갔 습니다.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가벼웠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푹우로 피해를 입은 먼길 달려가시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신
부산지사협의회 무더운 날씨
힘든 복구 작업 하시느라
노란 천사님들 수고가 대단히 많으셨습니다
빠른 복구 되시기를 기원해봅니다
아름다운 소식 국장님! 잘보고 감사합니다
김정숙홍보부장님
빠른복구를 기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난이 없으면 좋겠지만
복구하면서..감사하는 마음도 생겼답니다
건강해서 나눌 수 있음에..
직접현장에가보니 더심각함을 절실히 느꼈고
현장에서 실의에빠진 주민들을보니
넘안타깝고 청주에선 이번비피해가 첨이라며
예방할수도없는 자연재해에 그저가슴만 먹먹하고 조금의 도움밖에 되지못함이 안타까웠네요
울국장님이 복구하랴취재하랴 무지고생했어요
부회장님..몸살 나셨죠
몸사리지 않고
흙탕속에서 싫은기색도 없이..
진정한 적십자인 입니다
푹 쉬고 재 충전 하셔요
부산지사 천사님들 무더위에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산지사 화이팅! 엄지척입니다.
국장님 일하랴~~취재하랴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부장님 엄청 열일 하셨죠
1조에 가 볼려고 했는데
너무 멀고 차도없고..
포기 했습니다
2조 상황도 발 뺄 틈 없이 바빴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청주 수해지역 긴급복구봉사활동을 전개
하고 돌아오신 부산지사협의회 김규분 회장님을 비롯한 천사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빠른 복구가 이루어 질것으로 믿습니다,
김미립 국장님 취재 수고하셨습니다.
이국장님..
재난있는곳에 적십자가 달려가는것은 적십자봉사인의 당연한 의무라 생각합니다.
수재민들 가정이 빨리 복구 되기를 기원 합니다
손길이 필요한 곳엔 언제나 노란조끼
적십자의 손길이 있지요
저의 맘이 뿌듯해 지내요
네 김정숙홍보부장님
여수는 물 사정이 어떠신지요
가뭄과 물난리 양극화 현상이
심각하네요
여기는 가뭄인데
충북지역 ..인천은 물폭탄..
세상 고르지 않습니다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주 수혜복구 현장에 초고속 스피트 빛에 속도로 리무진으로 달려와 주신
부산지사협의회 봉사자님 대한민국에 재난 재해 지역 이라면 제일 먼저
최초로 오실 준비가 철저한 관리가 잘 되어 있는 조직의 모습을 이번에
확실하게 보여 주시는 듯합니다
김미립 (부산 홍보국장) 바쁘신 가운데 취재와 보도자료 올려 주시느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