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요파 불요회 (不要怕 不要悔)
두려워하지말고, 후회하지말라
不 (아닐 부, 아닐 불)
不 (아닐 불, 아닐 부)
要 (요긴할 요)
怕 (두려워할 파, 담담할 백)
悔 (뉘우칠 회)

어느 소년이 고향을 떠나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쳐보기로 결심했다.
집을 나온 그는
마을에서 가장 존경받는 한
노인을 찾아가서 인사를 하고
명심할 만한 말을 해달라고 청했다.
붓글씨를 쓰고 있던 노인은
소년에게 아무말 없이 세 글자를 써주었다.
불요파(不要怕)는 두려워하지 말라는 뜻이다.

노인은 그 소년에게 말했다.
예야, 인생의 비결은 딱 여섯 글자란다.
오늘 세 글자를 가르쳐주었으니 네 인생의 절반을
이 글자대로 살면 크게 잘못 될 일은 없을 것이다.

30여 년이 흘러 소년은 중년이 되었다.
어느 정도 성공했지만 마음을 다친 일도 많았다.

그제야 사내는 30년 전에
노인에게 들었던 인생의 비결을 떠올렸다.
나머지 편지를 뜯어보니
딱 세 글자가 쓰여 있었다.
불요회(不要悔) 후회하지 말라는 뜻이었다.

불요파 불요회 (不要怕 不要悔)는
우리에게 중년 이전에는 두려워 말고
중년 이후에는 후회 말라고 합니다.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두려워하지 말고
이미 지나간 날들을 후회하지 말라고 합니다.

…─◈받은 글 재편집(再編輯) 옮김◈─…


첫댓글 파릇한 새싹이 봄의 서막을알리는 4월의 고운정취~^
꽃샘의 찬바람도 따스한
봄햇살에 밀리어 떠나가고우리들 마음에도 예쁜꽃
피어나며 희망이 가득하니
머잖아 잔달래가 화사한봄정취를 한아름 주겠지요?
상큼한 향기처럼 즐겁고
기쁜일들 가득히 안겨오는봄날을 누리시며 아름다운
서정안에 고운사랑 이루세요.건강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