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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五(我)”가 상도에 들어오고 나오는 공사” 】
이 구절들은 상도에서 실질적으로 일어났던 일이다 이 이일을 순서대로
하나의 스토리로 설득력 있게 엮으면 자신이 누구다라는 것을 알게 된다
도전해 볼 분들은 스토리를 엮어서 올리면 된다
1.)
공사 2장 11절
상제께서는
약방에 갖추어 둔 모든 물목을 기록하여 공우와 광찬에게 주고 가라사대
“이 물목기를 금산사에 가지고 가서 그곳에 봉안한 석가불상을 향하여
그 불상을 업어다 마당 서쪽에 옮겨 세우리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하면서
불사르라”하시니 두 사람이 금산사에 가서 명하신 대로 행하니라.
이로부터 몇 해 지난 후에
금산사를 중수할 때 석가불전을 마당 서쪽에 옮겨 세우니
미륵전 앞이 넓어지느니라. 이 불전이 오늘날의 대장전(大藏殿)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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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운 1장 35절
이 말씀을 마치시고 공우에게
“천지의 조화로 풍우를 일으키려면 무한한 공력이 드니
모든 일에 공부하지 않고 아는 법은 없느니라.
정 북창(鄭北窓) 같은 재주로도 입산 三일 후에야 천하사를 알았다
하느니라”고 이르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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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행록 4장 8절
상제께서 최 창조의 집에서 종도 수십 명을 둘러앉히고 각기 세 글자씩을
부르게 하시니라. 종도들은 천자문의 첫 글자부터 불러오다가
최 덕겸(崔德兼)이 일(日) 자를 부를 때 상제께서 말씀하시니라.
“덕겸은 일본왕(日本王)도 좋아 보이는가보다” 하시며
“남을 따라 부르지 말고 각기 제 생각대로 부르라” 이르시니라.
이튿날 밤에 상제께서
덕겸으로 하여금
담뱃대의 진을 쑤셔 내되 한 번 잡아 놓치지 말고 뽑아서
문밖으로 버리게 하시니 그는 말씀하신 대로
진을 바깥에 버리자 온 마을의 개가 일시에 짖는도다.
덕겸이 신기하게 느껴
“어찌 개가 일제히 짖나이까”라고 여쭈니
상제께서 가라사대
“대신명(大神明)이 오는 까닭이니라.”
그가 “무슨 신명이니까”고 여쭈니
상제께서
“시두손님이니 천자국(天子國)이라야 이 신명이 들어오나니라”고
일러 주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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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행록 2장 1절
상제께서 정유(丁酉)년에 다시 정 남기(鄭南基)의 집에 글방을 차리고
아우 영학(永學)과 형렬(亨烈)의 아들 찬문(贊文)과 그 이웃 서동들을
가르치셨도다.
이때에 유불선음양참위(儒佛仙陰陽讖緯)를 통독하시고
이것이 천하를 광구함에 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시고 얼마 동안
글방을 계속하시다가 인심과 속정을 살피고자 주유의 길을 떠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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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공사 1장 5절
상제께서 가라사대
【 “명부의 착란에 따라 온 세상이 착란” 】하였으니
명부공사가 종결되면 온 세상 일이 해결되느니라.”
이 말씀을 하신 뒤부터 상제께서 날마다 종이에 글을 쓰시고는
그것을 불사르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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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예시 60절
상제께서
“조선지말에 이란(吏亂)이 있으리라 하는데 그러하오리까”고
묻는 사람에게 말씀하시기를
“손 병희가 영웅이라. 장차 난리를 꾸미리니 그 일을 말함이나
그가 선진주(先眞主)라 박절하게 성돌 밑에서 턱을 괴고 앉아서
거의(擧義)하므로 성사치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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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행록 1장 19절
상제께서 송광사(松廣寺)에 계실 때 중들이 상제를 무례하게 대하므로
상제께서 꾸짖으시기를
“산속에 모여 있는 이 요망한 무리들이 불법을 빙자하고 혹세무민하여
세간에 해독만 끼치고 있는 이 소굴을 뜯어버리리라” 하시고
법당 기둥을 잡아당기시니 한 자나 물러나니
그제야 온 중들이 달려와서 백배사죄하였도다.
그 뒤에 물러난 법당 기둥을 원상대로 회복하려고
여러 번 수리하였으되 그 기둥은 꼼짝하지 않더라고 전하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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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교법 3장 30절
또 가라사대
“난을 짓는 사람이 있어야 다스리는 사람이 있나니
치우(蚩尤)가 작란하여 큰 안개를 지었으므로
황제(黃帝)가 지남거(指南車)로써 치란하였도다.
난을 짓는 자나 난을 다스리는 자나 모두 조화로다.
그러므로
최 제우(崔濟愚)는 작란한 사람이요
나는 치란(治亂)하는 사람이니라.
전 명숙은 천하에 난을 동케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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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권지 1장 11절
상제께서 어느 날 경석을 데리고 농암(籠岩)을 떠나 정읍으로 가는 도중에
원평 주막에 들러 지나가는 행인을 불러 술을 사서 권하고
“이 길이 남조선 뱃길이라. 짐을 많이 실어야 떠나리라”고 말씀하시고
다시 길을 재촉하여 三十리 되는 곳에 이르러
“대진(大陣)은 일행 三十리라” 하시고 고부 송월리(松月里)
최(崔)씨의 재실에 거주하는 박 공우(朴公又)의 집에 유숙하셨도다.
공우와 경석에게 가라사대
“이제 만날 사람 만났으니 통정신(通精神)이 나오노라.
나의 일은 비록 부모형제일지라도 모르는 일이니라”
또 “나는 서양(西洋) 대법국(大法國) 천계탑(天啓塔)에 내려와서
천하를 대순하다가 삼계의 대권을 갖고 삼계를 개벽하여 선경을 열고
사멸에 빠진 세계 창생들을 건지려고 너희 동방에 순회하던 중
이 땅에 머문 것은 곧 참화 중에 묻힌 무명의 약소 민족을 먼저 도와서
만고에 쌓인 원을 풀어 주려 함이노라. 나를 좇는 자는 영원한 복록을 얻어
불로불사하며 영원한 선경의 낙을 누릴 것이니 이것이 참 동학이니라.
궁을가(弓乙歌)에 “
조선 강산(朝鮮江山) 명산(名山)이라.
도통군자(道通君子) 다시 난다”라 하였으니
또한 나의 일을 이름이라.
동학 신자 간에 대선생(大先生)이 갱생하리라고 전하니
이는 대선생(代先生)이 다시 나리라는 말이니
내가 곧 대선생(代先生)이로다”라고 말씀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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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행록 4장 41절
상제께서 어느 날
차 경석ㆍ김 광찬ㆍ황 응종을 앞에 세우고
공우에게 몽치를 들게 하고
윤경에게 칼을 들리고
“너희가 이 이후에도 지금의 스승을 모시고 있듯이 변함이 없겠느냐.
변함이 있으면 이 몽치로 더수구니를 칠 것이오.
이 칼로 배를 가를 것이니라”고 꾸짖기도 하고 타이르시기도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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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공사 3장 11절
그 후에 응종이 상제의 분부를 받고 식혜 아홉 사발을 빚고
태인 신 경원의 집에 가서 새 수저 한 벌을 가져오고
단지 한 개를 마련하여 상제께 드리니
상제께서 식혜를 단지에 쏟아 넣으시니 단지가 꼭 차는지라.
또 상제께서 양지와 백지와 장지를 각각 준비하여 놓으시고
가라사대 “비인복종(庇仁覆鍾)이 크다 하므로 북도수를 보노라.
북은 채가 있어야 하나니 수저가 북채라.
행군할 때 이 수저로 북채를 하여야 녹이 진진하여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양지와 백지와 장지를 각각 조각조각 찢으시고 조각마다 글을 써서
단지에 넣고 그 단지 입을 잘 봉하여 깨끗한 곳에 묻으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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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행록 2장 14절
하루는 상제께서 가라사대
“대범 판 안에 있는 법을 써서 일하면
세상 사람(수도인들)의 이목의 저해가 있을 터이니
판 밖에서 일하는 것이 완전하리라”고 이르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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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공사 1장 17절
김 광찬ㆍ신 원일ㆍ정 성백ㆍ김 선경ㆍ김 보경ㆍ김 갑칠ㆍ김 봉규 등
여러 종도들이 二월 그믐에 동곡에 모였느니라. 다음 달 이튿날
상제께서 공사를 보시기 위하여 서울로 떠나시면서,
“전함은 순창(淳昌)으로 회항하리니
형렬은 지방을 잘 지키라”고 이르시고
“각기 자기의 소원을 종이에 기록하라”고 모여 있는 종도들에게 명하시니
그들이 소원을 종이에 적어 상제께 바치니 상제께서
그 종이에 안경을 싸시고 남기ㆍ갑칠ㆍ성백ㆍ병선ㆍ광찬을 데리고
군항(群港)으로 가서 기선을 타기로 하시고
남은 사람은 대전(大田)에서 기차를 타라고 이르신 후에
이것을 수륙병진이라고 이르셨도다.
그리고 상제께서 원일에게
“너는 입경하는 날로 먼저 종이에 천자 부해상(天子浮海上)이라고 정서하여
남대문에 붙이라”고 명하셨도다.
원일은 곧 여러 사람과 함께 대전으로 떠났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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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행록 3장 61절
상제께서 감방을 옮기신 후에 형렬ㆍ자현에게 가라사대
“세 사람이 모이면 관장의 공사를 처결하나니
우리 셋이면 무슨 일이든지 결정하리라” 하시고
또 자현에게 가만히 가라사대
“비록 몇십만 인이 이러한 화액을 당하였을지라도
일호의 상처가 없이 다 풀리게 할지니 조금도 염려 말라” 하시니라.
그믐날 밤에 우레와 번개가 크게 일어나는 것을 들으시고 상제께서
“이것은 서양에서 신명이 넘어옴이니라”고 말씀하셨도다.
상제께서 옥중에서 과세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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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행록 3장 65절
화난이 있은 후 어느 날 상제께서 문 공신의 집에 가시니 공신이 불쾌한 어조로 불평을 털어놓느니라.
“일전에 고부 음식점의 주인이 나에게 와서 외상으로 달린 주식대를 갚으라는 독촉을 하였는데
생각컨대 고부화액 때 가지고 갔던 백목과 돈을 흩어 버리지 않으시고 그 음식 값을 갚지 아니하셨나이까.”
상제께서 묵묵히 들으시고 가라사대 “네 말을 들으니 그러하리로다. 순창 농암에 사흘 동안 계속 머물면서
너를 만나 여러 가지 큰 공사를 참관케 하였고 또한 고부 도수에 감당할 사람이 마땅치 않아
네게 주인을 정하여 독조사 도수를 붙였노라. 진주 노름에 독조사라는 것이 있으니
남의 돈을 따 보지도 못하고 제 돈만 잃고 바닥이 난 후에야 개평을 뜯어가지고 새벽녘에
본전을 회복하는 수가 있음을 말함이니라. 고부에서 음식 값을 말한 일이 있었으나
그 돈을 쓰면 독조사가 아니니라. 그때 네가 꼭 돈이 있어야 되겠다고 했으면 달리 주선이라도 하여 주었으리라” 하시니 공신이 잠잠히 듣고만 있다가 여쭈기를 “일이 그와 같을 진대 그만두사이다” 하니라.
상제께서는 동곡으로 돌아가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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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교운 1장 17절
“이 세상에 학교를 널리 세워 사람을 가르침은
장차 천하를 크게 문명화하여
삼계의 역사에 붙여 신인(神人)의 해원을 풀려는 것이나,
현하의 학교 교육이 배우는 자로 하여금
관리 봉록 등 비열한 공리에만 빠지게 하니
그러므로 판 밖에서 성도하게 되었느니라” 하시고 말씀을 마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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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84절
상제께서 하루는 종도들에게
七八年間古國城 畵中天地一餠成
칠팔년간고국성 화중천지일병성
중략
이라고 옛글을 외워 주셨도다.
16.)
교법 2장 39절
공사의 일꾼이 된 자는 마땅히 씨름판을 본따를지니
씨름판에 뜻을 두는 자는 반드시 판 밖에서 음식을 취하고
기운을 길렀다가 끝판을 벼르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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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공사 1장 2절
상제께서 이듬해 四월에
김 형렬의 집에서 삼계를 개벽하는 공사를 행하셨도다.
이때 상제께서 그에게 가라사대
“다른 사람이 만든 것을 따라서 행할 것이 아니라
새롭게 만들어야 하느니라.
그것을 비유컨대 부모가 모은 재산이라 할지라도 자식이 얻어 쓰려면
쓸 때마다 얼굴이 쳐다보임과 같이
낡은 집에 그대로 살려면 엎어질 염려가 있으므로 불안하여 살기란
매우 괴로운 것이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개벽하여야 하나니
대개 나의 공사는
옛날에도 지금도 없으며 남의 것을 계승함도 아니요
운수에 있는 일도 아니요
오직 내가 지어 만드는 것이니라.
나는 삼계의 대권을 주재하여 선천의 도수를 뜯어고치고
후천의 무궁한 선운을 열어 낙원을 세우리라” 하시고
“너는 나를 믿고 힘을 다하라”고 분부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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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예시 5절
그 삼계공사는 곧 천ㆍ지ㆍ인의 삼계를 개벽함이요
이 개벽은
남이 만들어 놓은 것을 따라 하는 일이 아니고
새로 만들어지는 것이니
예전에도 없었고-----이제도 없으며
남에게서 이어받은 것도 아니요
운수에 있는 일도 아니요
다만 상제에 의해 지어져야 되는 일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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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예시 4절
상제께서 광구천하하심에 있어서
“판 안에 있는 법(法)으로써가 아니라
판 밖에서 새로운 법(法)으로써 삼계공사를 하여야 완전하니라” 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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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1번부터~~~19번까지 상도에서 일어났던 일을 순서대로 뽑아 놓았다
누구든지 자신들이 모시고 있는 사람이 대두목이라고 생각 한다면
순서에 맞게 스토리로 엮어서 내려 가면 된다
스토리로 엮을 지신 있는 분들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
귀한 내용만 뽑아다 놓으셨네요.
수도인들이 이 내용들을 이해 한다면
상제님의 천지공사를 푸는데 중요한 실마리가 될텐데요....
여기에 대해서 모두 입을 꾹 닫고 있는 것을 보니 도통 받을 넘들 한 넘도 없네
아니면 내가 먼저 올려 주길 바라는 것인가...??
그 잘난 명세기 필자라고 자칭 하는 넘들은 여기에 대해서 할 말이 없나 보다
요약하자면 박성구 도전님이 5이시고, 6이 다시오시는 재생신 대두목이라는 말씀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