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2일 뉴스브리핑

[윤광호]

♧♧♧윤태화 "주마등"♧♧♧
https://youtu.be/0aqSKQDkE90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커피를 마시며 회의할때는
떠오르지 않던 아이디어가
술을 마시며 얘기할때는
왜 그렇게 잘 떠오를까?

과학적 관점에서 보면 이유가 있다. 창조성이란 두뇌 속 기존 생각들 사이의 연결고리에서 독창적인 뭔가를 생각해내는 것이다.
이 작용을 통제하는 것이 아데노신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이다.
아데노신은 두뇌의 배터리 상태 모니터 역할을 한다. 몸 에너지가 떨어지면 아데노신이 두뇌 작동을 늦추기 시작한다.
신경 많이 쓰이는 일을
몇 시간 하고 난 뒤 피곤함을
느끼는 것은 이 때문이다.

커피를 마시면 집중력이 나아지고 힘이 솟는 듯한 느낌이 든다. 카페인이 아데노신 수용체에 아데노신이 달라붙는 것을 방지해 두뇌로 하여금 에너지가 아직 많이 남아 있다고 착각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카페인이 혈류로 들어가면 아드레날린과 코티솔 호르몬이 증가하면서 각성 효과가 나타난다.

이에 비해 술은 창조적 사고에 도움이 된다. 작동 기억을 감소시켜 집중력이 떨어지게 한다.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에 신경이 무뎌진다 근데 이것이 창조적 사고에는 더 좋은 환경을 만든다.
혈중알코올농도가 0.07일 때 특히 문제 해결에 창조적인 상태가
된다고 한다.
주변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는 능력을 떨어뜨리고 걱정거리를 잊게
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더 창조적 생각을 할 수 있게끔 두뇌를 풀어준다

알파파(α波·alpha wave)가 급증하면서 통찰력을 관할하는 오른쪽 귀 위쪽 작은 두뇌 부분
즉 전측 상측두회를 활성화해
그만큼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기 쉬워지는 것이다.
산책을 하거나 샤워 중 또는 화장실에 앉아 있을 때 불현듯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것은
이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술은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커피는 이미 초기 아이디어나 프로젝트 윤곽을 얻은 후
이를 실행에 옮기는 작업을 할 때 도움이 된다는 얘기다.

2.
 ‘인원제한 알리미’?
(canwemeet.us
) 

고려대 로스쿨에 재학 중인 김준태(24)씨가 만든 사이트다.
사이트에서는 날짜, 시간, 지역, 장소, 가족 여부, 모임 인원 수, 백신 접종자 수 등 7가지 항목에 답하면
모임 가능 여부를 알 수 있다.
수시로 변하는 복잡한 방역 지침 때문에 혼란이 일자 
김씨가 직접 12시간 만에 제작해 지난 7일 공개했다.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는 1만5000여명,
동시 접속자는 200~300명 수준이라고 한다.

5만원 안팎의 월 운영비는
김씨 본인의 사비로 충당할
예정이다. 

3.
SPC삼립에서 김연경을 모델로 한 신제품 ‘식빵언니’를 출시했다

뜨거운 물로 반죽하는 탕종법을 적용해 촉촉하고 찰진 식감을 특징으로 한 제품이며
김연경의 사진과 메시지가 담긴 24종의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다.

가격은 1800원이다.

4.
비엔날레 부자?

당초 비엔날레의 취지는 비상업적 실험성과 젊은 예술가 발굴이었지만 점차 지자체 홍보를 위한 지역 축제 성격으로 변질됐다는 비판이 많다.
예술계를 뒤흔드는 파격도 없이 ‘그들만의 잔치’로 전락했다는
것이다.
혈세 낭비와 환경 파괴 등의 온상으로 지적되는 이유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04년부터 비엔날레 평가를 시작했지만
관람객 만족도 등을 종합한 결과 지금껏 1등급을 받은 비엔날레 행사는 전무하다.

5.
400여개의 빈 모더나 백신 병으로 만든 샹들리에의 모습.

미국 콜로라도주의 볼더카운티 공중보건 간호사인 로라 와이즈가
만들었다
와이즈는 이 샹들리에 이름을 ‘감사의 빛
(Light of Appreciation)’이라고 지었다.
일선 현장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일한 의료진과 백신을 맞는 사람들, 백신 접종을 돕는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샹들리에를 제작하는데는
꼬박 한 달이 걸렸으며
안전하게 소독한 빈 병을 치과용 드릴로 구멍을 내고, 구슬과 수정 등을 끼워넣어 작업했다고 한다.


❒ 간 략 News❒

■오늘 1천755명
내일부터 접종완료자 요양시설 환자-면회객 접촉면회
■1차접종률 금주 70% 돌파, 이미
미국-일본 앞질러…접종완료율은 뒤져
■코로나19 완치자 '진료 거부'
안 됩니다…병원계, 협조 당부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1,755명 사망 +1명
백신접종률 64.5%
■'접종 2시간여 만에 사망'
보상 불가 통보에 유족 반발

■"화이자 백신 접종한 아버지
2주 만에 사망"…국민 청원
■'어대명'에 싸늘한 20대·서울
이재명, 취약지대 공략 고심
■與 '1차 슈퍼위크'의 날 밝았다…
경선 레이스 분수령
■이재명 파죽지세, 고향 TK서
다소 주춤?…선방한 이낙연
■尹의혹에 파묻힌 野경선
劉·崔·元 뒤집기 전략 '비상'

■野주자들, '올데이 라방' 토크쇼…
'조국흑서' 서민 패널로
■윤석열 "저쪽에서 총 한 방 쏘니
난리나, 정권교체 하겠나"
■[르포] 9·11 테러 20주년 맞은 뉴욕
"그날을 잊을 수 없다"
■바이든, 9·11 20주년 추모식 참석…
뉴욕 비극 현장서 묵념
■9·11 테러 20주년…
세계 정상들 "잊지 않겠다" 한목소리

■전세대출 98%가 '실수요'
애매한 규제 언급에 은행 문의 쇄도
■작년 아파트값 상승률
전국 1위였던 세종시에 무슨 일이?
■수도권 아파트값 8주연속
최고 상승률…'신규택지' 화성 0.79%↑
■추석 연휴 지나면
전기·도시가스 요금 줄줄이 오를 듯
■내일부터 대정부질문…
고발사주 의혹·언론중재법 격돌

■조성은 "박지원 프레임 씌우기
예상했다…尹캠프, 본질 왜곡"
■조성은 "한동수에 전화로 요청"…
이준석 "대검 부장과 딜?"
■내일부터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첫 주는 요일제 적용
■전국 대체로 맑음…
강원 영동·제주 밤부터 비
■황희찬, EPL 데뷔전서 골맛…
울브스 2-0 완승에 쐐기

■'정우영 4경기 연속 선발'
프라이부르크, 쾰른과 1-1…개막 무패
■운명의 일주일…'풍전등화'
코인 거래소 대거 폐쇄 임박
■코인거래소 줄폐업 앞두고
감시강화…미인증업체 일부 아직 거래
■건물 붕괴참사 후 도피
문흥식, 광주 도착…질문에 '묵묵부답'
■붕괴참사 직후 해외도피 문흥식,
공항서 체포…방역복 입고 압송

■'잃어버린 퍼즐 찾았다'…
문흥식 체포로 붕괴참사 수사 속도
■탈레반, 미군기로 그네타기…
중국 외교부 대변인 퍼나르며 조롱
■탈레반, 또 잔혹 보복…
"저항군 지도자 살레 부통령의 형 처형"
■탈레반 정권 험로…
여성 억압하는 나라 못사는 이유 있다
■기상청 "경남 창녕 동남동쪽서
규모 2.1 지진 발생"

■윤석열-법무부 징계소송
이번주 마무리
■베네치아영화제 황금사자상에
여성 낙태 조명한 '레벤느망'
■중간배당 4.4조 역대 최대…
삼성전자 빼도 2.2조
■'연 2% 금리 통장' 선보인
토스뱅크 "대출상품도 단순·직관적"
■저축은행·상호금융 예금금리
연이어 인상…"대출보다 수신경쟁"

■테일러냐, 오스틴이냐…
삼성전자 미국 투자 최종 결정 '초읽기'
■한전 4조·철도 1조…
올해 16개 공기업 6.7조 손실 예고
■석탄·석유·광물공사 25년까지
자본잠식…5년 이자비용 2.8조
■박연차 유족, 3천억대 비상장주식으로
상속세 낸다…국세청 승인
■'MB의 다스'가 상속세로 낸
비상장주식, 42회 유찰 후 매각 보류

■제네시스, GV80 출시 1년 반 만에
SUV 글로벌 누적 10만대 돌파
■"배달 오토바이 연평균 2회 이상 사고…
개인용의 15배"
■전립선 수술하다 신장 잃은 환자,
의료 소송서 승소
■"가해 선임들 실명 신고했는데…
함장 '폭행으로 인지못해' 진술"
■경찰, '쥴리 벽화'
검은 페인트칠 유튜버 불송치

■미국 '백신 의무화'의 법적 근거는…
공화당은 "불법, 소송 제기"
■시리아 이들립서 터키군
폭탄 공격받아…"2명 사망·3명 부상"
■'이란 핵활동 비판 보고서'
IAEA 사무총장, 12일 테헤란 방문
■"우버 때문에 손해"…
택시업계 손들어준 프랑스 법원
■'자진귀국' 문흥식 전 5·18
구속부상자회장, 인천공항서 체포

■'종아리 부상' 손흥민,
C팰리스전 '결장'
■선두 kt, 60승 문턱서 3번째 무승부…
3위 삼성은 58승째
■황희찬, EPL 데뷔전서 골맛…
울브스 2-0 완승에 쐐기(종합)
■호날두, 12년만의 맨유 복귀전
멀티골 폭발…뉴캐슬에 4-1 완승
■울버햄프턴 황희찬,
EPL 데뷔전서 데뷔골 폭발

■'정우영 4경기 연속 선발'
프라이부르크, 쾰른과 1-1…개막 무패
■'손흥민 부상 결장' 토트넘,
C.팰리스에 0-3 완패…시즌 첫 패
■아홉수 징글징글…kt, 잔루 10개+
김재윤 조기투입 강수 또 실패
■'이창민 추가시간 골' 제주, 인천에
2-1 승리…5개월 만의 연승(종합)
■유강남 4타점쇼+서건창
천금 동점타…LG, 두산과 극적 무승부

■'김인성·한의권 3골 합작' 서울E,
부천에 완승…8경기만의 승리(종합)
■한화 8회말 무사 만루서 무득점…
삼성 피렐라에 결승타 헌납
■60승 앞두고 4번 멈칫한 kt…
SSG와 2-2 무승부
■새 둥지 튼 두경민 "김낙현과 호흡,
걱정 안하셔도 된다"
■'공식전 첫 승' 한국가스공사,
컵대회 한 경기 최다득점 기록도

■'펜트하우스3' 김현수
"다시 살아난 로나에 안도했죠"
■폭주기관차의 끝은 파멸이었다…
'펜트하우스3' 19.1%로 종영
■리사, '팰런쇼'서 솔로 퍼포먼스…
혼자서도 여유넘친 무대
■올해 베네치아영화제 '봉'으로
시작해 '봉'으로 끝났다
■베네치아영화제 황금사자상에
여성 낙태 조명한 '레벤느망'

■'상대 배우 갑질 폭로'
허이재 "공격할 의도 없었다"
■리사, '팰런쇼'서 솔로 퍼포먼스
첫선…혼자서도 여유 넘친 무대
■디즈니, 올해 출시 영화는
모두 극장서 단독 개봉
■SBS '라우드' 마지막회,
한·일 동시 생중계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100만 관객 돌파

■가을 대중음악축제 기지개 켜나…
'GMF'·'서울숲' 등 내달 개최
■北매체, 'D.P.' 조명…"지옥같은
南 군살이 실상 깡그리 파헤쳐"
■김진아 감독 "미군위안부는
역사의 유령…목소리 주고 싶었죠"
■이승철, IHQ 새 예능
'내 이름은 캐디' 출연
■BTS "'PTD' 챌린지로 위로받아…
세상 맑아지는 느낌"(종합)

■[코스피] 11.06p(0.36%) 오른
3,125.76(장종료)
■[코스닥] 3.29p(0.32%) 오른
1,037.91(장종료)
■[외환] 원/달러 환율 0.1원 내린
1,169.1원(마감)



■오늘의 영어 한마디

오늘 달라 보여요.
You look different today.

화장을 약간 했어요.
I'm wearing some makeup.

눈이 정말 예쁘세요.
Your eyes are so beautiful.

■오늘의 건강정보
아무 생각 없이 버렸던 귀리 껍질이
골다공증 에 좋다.
http://naver.me/Fa3hsNG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