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dden treasure:There are no clear new sources in pic
finance
By SHARON SWART, BRADEN PHILLIPS /Variety
VIRIETY사가 처음으로 실시한 대형 스튜디오를 제외한 영화사들의(최근 개발 단계의 영화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우리는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조사 대상 영화사의 62%가 응답을 주었으며, 조사는 대부분 미국내
30개 영화사에 보내진 indie 영화의 파이낸스 상황에 대한 질문 이었다.
각 영화사 실무부에서 보내온 설문에 대한 재정 보고서들은 진솔한
대답을 듣기 위해 익명으로 제출 되었으며, 버라이어티는 그 응답의
진위에 대해 100% 신뢰는 힘들 다는것을 밝혀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문결과는 주목할만하다.
우리 설문조사에 의하면 요즘 인디영화(US)영화는 보다 다양한 제작비 파이낸싱 창구를 두드리고 있다는 것이다.
soft financing 파이낸싱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영화제작비는 private
equity(개인주식 금융).외국의 pre-sales(사전판매)와 미국내
pre-sales에 의존한다. 저예산 영화의 경우(US-1000만 달러이내) 개인 주식금융이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중간 규모(1000-2500만 달러)와
고 예산(2500만불 이상)의 영화인 경우 외국에 사전판매 비율이 높다.하지만 지속적인 미국외 파이낸스 시장의 저조로 그 비율은 과거보다
못하다.
어쨌던 외국 판로가 완전히 사장 된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설문에서
실무자들에게 질문했던 내용-
'최근 어떤 속성과 종류의 파이낸스가 새로 등장하고 사라지는지?'에
대한 대답에서 1위 보증보험 대부에 이어 외국에 대한 사전판매가 2위로 '사라져가는' 항목에 올랐다. 그러나 새롭게 성장하는 자본의 경우 외국 사전 판매가 역시 3위에 올라있고 세금도피 목적이 1위,개인
주식시장이 2위를 기록했음을 보여준다.
명확하게 그들의 응답은 자기 회사 사정을 고려한 것이며 트렌드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우리는 응답자들의 의견과 인디 영화 관계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최근의 자본시장 흐름을 살펴 보았다.
유행 자본
프로듀서들은 지난 10년간 새롭고 활발한 자본시장을 경험했다. 90년대는 국제(영화)시장과 보증보험 대부시장의 활성,독일내 판매 권리획득을 위해 유입된 막대한 자본과 세금혜택 전략등이 목격 되었다.
이후 모든 상황은 빨리 변했고 Comerica은행의 Morgan Rector는
"보증 보험 대부시장의 경우 남겨진 거라고는 소송들 밖에 없다"고 말한다.
당시 독일 공모주(IPO)기반의 자금 고갈과 주식시장이 위협 받자 독일 자본시장은 붕괴되었다.
'German rights giant Kirch Group'과 동반사한 독일시장(미국을 제외한 가장 큰 자금 시장)은 이후로 상품(영화)사는것을 포기했다.
소프트 옵션의 미래
최근의 소프트 파이낸싱(정부 보조금에서 tax funds 범위까지)의 대유행은 곧 사라지거나 제한적이 될것으로 보인다.
최근 몇 년간 가장 큰 소프트 자금 출처 였던 독일의 tax funds는 올해말쯤, 보다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
그 동안 영화산업에 투자 함으로써 절세효과를 거두었던 독일 자본은
새로운 법률제정으로 위협을 받고있다.
독일 정치인들의 변화의 요구에 더이상 독일 투자가들은 매력을 느끼지 못하게 될것이고 독일외의 영화들은 아마 프로젝트에 참가하기가
더 힘들어 질것이다.
9월에 있을 독일 선거전까지 당장의 변화는 없을것으로 예상하지만
대부분 영화관계자들은 운명의 변화에 이미 냄새를 맡았다.
이에 관해 Robbert Aarts(CEO of collection account manager
Fintage House)는
"아마 시스템은 독일내에서 돈(제작비)을 쓰면 세제 혜택을 주는 쪽으로 변할 것이다.만약 이전 시스템이 유지 되면 아무런 변화도 없을것이다"
Tax shelters(세금 피난처)로서의 다른곳, 네덜란드 시장도 그 문을 두드리기는 더 힘들어 질것이다.네덜란드는 투자지침은 이미 년간 한도액을 정했고, 자국내 제작비 수요 증가와 관료적 형식주의가 장애가
되고 있다. 벨기의 자본시장에서도 새로운 변화가 감지되었고,아마
네덜란드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리라 예상되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호주,이태리,스페인에서도 진행 되리라 본다. 또한 정부 보조금은 이윤을 남기도,구조화 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몇몇 창의적인 프로듀서들은 여전히 그들의 힘든 노동과 탐색,조사로 부터 이윤을 창출하고
있다.
"당신은 tax funds 를 출처로한 정부 보조금을 찾을 수도 있고 스페인의 경우-특히 두나라 사이의 합작 프로덕션의 경우- 규모는 적지만
인텐시브를 받을수도 있다"고 Myriad Pictures 의 사장인 Kirk
D'Amico는 말한다.
앞의 합작의 예는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엠마톰슨 주연의 "Imagining
Argentina"다. 이 영화는 스페인에서 촬영되고 영국과의 합작 프로젝트였다.
Moonstone Entertainment의 CEO인 Etchie Stroh 는 또 이렇게 말한다.
"사실 정부 보조금이나 세금 도피처용 영화자금은 적용 하기가 쉽지않다. 가장 큰 어려움 하나는 자금지원이 되는 나라에 촬영에 적합한
장소가 있는가? 하는점이다. 어떤 이는 나에게 이렇게 물었다.
룩셈부르크에 혹시 오클라호마 같은 대평원이 있나요...? " ^^
새로운 자금에 대한 명확한 예상이 없는데도 영화산업은 어디서 새로운 자금원이 등장할지 예측하는데
상당한 압력을 받고있다."인디 파이낸스는 새로운 자금원을 찾기 전에는 모호한 상태를 유지할수 밖에 없지만
외국과 국내시장이 제작비용을 서로 분담하는 방법으로의 구조조정은 필요하다"라고 Akin Gump's entertainment의 계약담당 부서팀장인,변호사 John Burke는 말했다. 한편 Gold Circle Films(게이트웨이
컴퓨너의 설립자인 개인투자자 Norm Waitt이 자금지원)의 사장인
Paul Brooks는,
" 필연적으로 지난 몇년간의 인디 영화계의 제작비는 미친돈 이었다.하지만 그런 돈은 더이상 없다. 고 말한다.
개인 투자자의 자금
예측할수없는 면에서 전통적인, 개인주식금융이 최근 인디영화의 새로운 영화 자금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디영화와 세계적 규모의 TV
산업에 많은 거래실적이 있는 AFMA의 회장 Kathy Morgan은
"산업적인 기반이 아닌 개인 금융자본이 성장하고 있다. 보다 더 많은
주식 금융자본이 영화를 만드는데 필요로 한다. 얼마전만 해도 영화
제작비의 80%나 그 이상을 외국의 pre-sales이 차지 했으나 지금은
soft money와 개인 주식금융의 조합으로 변해갈 것이다.오히려 주식
금융위주로 말이다.
주식 금융은 주식시장이 하락장세에 있는 지금은 구하기가 힘들지만
오늘날 인디 프로듀서들은 2가지 점에서 호의를 가지고 있다."
첫째, 돈은 아직도 돌아 다닌다. 90년대 인터넷 관련주의 열광으로 부를 가지게 된 개인 투자자들과 벤처 자본가들,그리고 투자 은행들이 돈을 가진자들이다.
둘째,지금의 투자자들은 과거보다 더 현명하다. 왜냐면 그들은 결정에 관련한 많은 정보들을 가지고 있으며 보다 현실적인 투자수익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한편 Mendelsohn 법률사무소의 Randy Mendelsohn 변호사는 "개인
주식 투자자들은 점점 더 계약관련 업무들을 검토,이해하고 있다. 자신의 계약에 대해 전체적으로 검토하고 한꺼번에 많은 돈을 투자하지
않기 때문에 손실을 입지 않고 있다"
영화와 음악산업의 전문적 투자기업에게 법률자문을 하는 Barnes
Morris Klein Mark & Yorn의 투자 파트너인 Michael Barnes는 "10여년이 넘게 스튜디오와 그와 관련된 사람들에게 중간자로서 재정적인 서비스를 하면서 우리는 조금씩 유용한 자료들을 수집했다.
또한 그들은 영화 라이브러리의 가치를 알고 있으며 어떤것이 돈이되고 어떤것은 그렇지 못하는지를 알고 있다. 그들은 효과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영화를 모델링 하고 있으며 이것은 마치 부동산 시장에서
임대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것과 같다.좋은 정보가 더 나은 거래를
만든다.
만약 그들이 이익을 내면 투자자들은 머물것이다. 이 말은 그들의 역활이 과거보다 휠씬 중요해졌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Gateway사의 Waitt외에 최근 몇년간 영화산업외 부분의 기업가들에게서 나온 의미깊은 자금이 영화계에 편입 되었고, 이 자금은 영화계에 머물 조짐을 보인다. 이들 기업은 마이크로 소프트의 공동 설립자Paul Allen (Clear Blue Sky Prods),Qwest Communications의 설립자 Philip Anschutz(Crusader Entertainment and Walden Media),Intl. Lease Finance Corp의 설립자 Louis Gonda (Lexington Entertainment Group), FedEx사의 설립자 Fred Smith (Alcon Entertainment), Denver에 기반을 둔 금융가이자 자선사업가인 Robert Sturm (Catch 23)그리고 Dallas Mavericks의 소유주 Mark Cuban, Lions Gate Films 와 Immortal Entertainment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업가인 Todd Wagner씨 등이다.
비록 벤처 캐피탈이 일반적인 방법이 아니지만 GreeneStreet Films은
이 일을 해냈다.
"사람들은 투자에 있어 포토폴리오 개념으로 평가합니다. 영화를 판매할때 우리도 같은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인디영화에 현명하게만 접근하면 원하는 이익을 낼수 있다고 설득 했죠" 라고 설립자인
John Penotti는 말했다. 2000년 이후 GreeneStreet영화사의 투자자들은 6개의 크고,작은영화에 투자했다.
그것의 규모는 50만 달러에서 2000만 달러까지의 다양한 쟝르에 투자해 위험을 분산시키려 했다.
아직까지도 많은 나라에서는 개인주식 금융이 그 별명과 같이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으로 자리 잡고있다;angel money라는 것이다.
해외 판로
Soft money와 주식금융은 해외판매의 슬럼프를 조금이나마 차감시킬수 있을지 모르나 해외판매 (지적소유권의)브로커의 운명을 바꿀
정도로 충분하지는 않다.이에 AFMA의 Morgan은"사전판매를 할때는 항상 적당한 가격에 팔수가 있었다.어떤때는 가격을 묻지도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바뀌어 파느냐 마느냐의 2가지 문제다. 협상도 없고 매입자들은 그냥 기다릴 뿐이다. 이전보다 사업하기가 더
두려워 졌다고 "말한다.
Gap loans 역시 안전상의 문제가 있다.
Lewis Horwitz, Lewis Horwitz Org(Southern Pacific은행의 지사)의
CEO 는" 과거에 비해 해결 안된 권리들을 만족 시키는데 더 힘들어
졌다. (gap loans의)사이즈는 더 작아 졌지만 예산의 규모는 반대다.
우리는 영화예산의 25%를 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거의 20% 수준이다. 하지만 미해결된 권리와 국내 배급관계가 있다면 수치를 올릴수 밖에 없다. 그러나 만약 독일에서 사전 매수를 하지 않는다면...?
지금은 이것이 풀어야할 숙제이며 보다 많은 분석이 필요하다.(투자시)우리는 배우,감독,프로듀서그리고 영화의 쟝르와 그 지역의 경제성을 파악한다.그런 다음 누가 영화의 판권을 가지고 있으며, 가격은
얼마인가를 알아본다. 어쨌던 우리는 동시에 2-3개의 사전판매를 원하고 있다"
이에 대해 영화투자의 completion bond사,부사장인 Steve Ransohoff은" 아직도 많은 영화들이 제작비를 지원 받는다. 다만 돈을 회수하지 못하는게 문제다"고 언급했다. 또 Comerica 은행의 한 책임자는 "미국의 미디어 통합은 막강하다 하지만 2번째로 거대한 유럽시장은 그렇지 못하다"
Miramax Intl의 회장인 Rick Sands 는"한때 독일자본은 예산의15%정도를 지원했으나 지금은 8-10%수준이다. 하지만 이것도 영화의 종류에 상관이 있다"고 말했다.
이제 외국 바이어들은 단단한 해외 네트워크와 배급망을 갖쳐 믿을수 있는 미라맥스나 뉴라인같은 이 게임의 승자를 원한다. 말하자면 보다 큰 인디에 관심이 있다.
"해외시장은 이전보다 더 중요해 졌습니다. '반지의 제왕'은 5억 5천만 달러의 해외판매와 미국내에서 3억 1천3백만 달러의 판매수익을 올렸다.지금 우리는 절정에 있습니다"라고 New Line의 해외배급과 마케팅 책임자인 Rolf Mittweg는 말하고 그도 몇년동안 벌어진 변화를 인정했다.
양극단의 예산
'Tentpole 현상'이라고 부르는 이것은 외국 시장은 이제 스타들이 캐스팅된 큰 예산의 영화나 아예 작은 예산의 쟝르 영화를 선호한다.외국 사전판매에 의존하는 인디 영화계는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다.
예산을 줄여 더 작게 만들거나 아니면 더 큰 영화를 만들수 밖에 없다.
이것은 예산에 있어 양극화 현상을 부추겨 이젠 중간 정도 예산의 영화는 점점 드문 현상이 되어간다.
"이제 우리는 1000만달러 이하의 영화제용 이나 좋은 영화평을 받을수 있는 영화를 만들던지, 아니면 3000만 달러 이상을 투입해, 구매자가 찾는 이른바 'tentpole' 영화를 만들던지,
위험한 것은 1000-3000만 달러 예산범위의 영화다"
-MDP Worldwide의 Mark Damon 회장-
외국사전 판매에 있어 저예산 영화는 독이다. 그예는 Jennifer Aniston의 명성에도 불구하고 Myriad Pictures의 "The GoodGirl"(폭스의'Searchlight'가 8월7일 개봉)은 외국에 사전 판매를 할수 없었다.
그 이야기는 작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작은 이야기 였는데, 이 영화는 우리를 재 정비토록 했다. 이제 우리는 저예산의,특정부분에 한정된,품질위주의 영화에서 벗어나 보다 상업적인 이야기를 다룰 것이다. 이것만이 유일하게 외국에 판매할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만약 대형 스튜디오가 국내 권리만 가질 경우 그리고 인디 배급사에게 파는데 어려움이 있을때"대형 스튜디오는 제작 자금을 구하지 못한 영역을 착취하게 될것이다"
-Doug Hansen-Union Bank of California 엔터테인먼트 파이낸스 담당,부 책임자-
새로운 국면
모든 사람들이 이 새로운 국면에 슬프하는 반면에 산업계 내에서는
이런 침체가 더 좋은 영화를 만들수 있는 기회의 계기가 된다고 받아
들이고 있다.
Infinity사의 CEO, Michael Ohoven은 말한다.
"요즘은 다른 세상이죠.더 나아지고 있는 셈이죠. 2년전만 해도 만들어질수 있었던 영화가 지금은 그럴수 없습니다. 모든 영화가 만들어
질 필요는 없는거죠" 또한 Alliance Atlantis의 CEO인 Peter
Sussman은 "이전에는 5개의 실린더가 작동하면 영화는 제작 되었지만 이젠 8개의 실린더가 모두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포기해야 된다."
일반적인 쇄신은 산업에 긍정적으로 작용 한다.
많은 잘못된 영화(wrong movies-?)와 불안정한 자금을 받은 영화는
앞으로 이 사업(영화산업)에서 퇴출될 것이며 또한 새로운 경쟁자에게는 기회가 되고 남은 사람들을 더 강하게 만드는 결과를 낳게 될것이다.
"사업의 어떤 면에서는 더 힘들어 졌다. 이젠 여유돈이 있는 자들만 남았으며 더 소수가 되었다"
- Mutual Film co-principal/ Gary Levinsohn-
"인디 영화계는 위축 될것이다. 생존자들은 또다른 틈을 개발하게 될것이고,특정 구매자들의 특정한 요구를 채울 것이다. 해외 사전판매로 제작비를 충당하는 인디회사의 '모든 이들을 위한'영화는 아마 어려움을 겪을것이다"
- William Immerman( family pic specialist Crusader Pictures의 부책임자)-
The variety/special report/The Independents에서 [2002-7-29]
APECUM 지식 바이러스 팀: 류인원
Link: cafe.daum.net/apec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