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전 근무중 병원에서 급한전화가 왔어요 아버지께서 갑자기 호흡곤란이라 중환자실로 옮긴다고!
급히 갔드니 몇일만에 배변을 하시면서 힘드셧는지 순간 위험해서 인공호흡기를 착용해야 할것 같아 보호자를 불럿는데
제가 가니 조금 안정되어 일단 중환자실에서 지켜보기로 했네요
폐가 이미 심하게 망가져 어느순간 위험할지 모른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
일단 형제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기다려 보기로 하고 전 다시 사무실로 왔네요~
우리일상에서 작은것 하나가 나이가 들고 건강을 잃으니 참 소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사선생니의 질문에 뭐라 딱히 말하기힘든 그런 상황에 마음이 참 무거웟습니다.
이미 회복은 불가능한데 인공호흡기로 억지로 생명을 연장하는 상황이 온다면 이라는 질문에....
건강하실때 모두 건강을위해 서로격려하며 배려하며 살아야함을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첫댓글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회복이 불가능하지만 인공으로라도 조금더 사시길 바라는게 우리들 마음일거예요...힘내세요!!!!
힘들어 하시지만 조금씩 안정을 찾으시는듯 합니다 오늘은 휴일이라 형제들이 다녀갔어요~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힘내세요,기도합니다.
네! 하나님의 뜻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