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병헌·전도연 주연 ‘협녀’, 2PM 준호 합류한다
[헤럴드경제=정태란 기자]이병헌, 전도연, 김고은이 출연을 확정한 영화 ‘협녀: 칼의 기억’(감독 박홍식)에 2PM 준호(이준호)가 합류한다.
26일 2PM 소속사 JYP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준호가 영화 ‘협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준호는 앞서 첫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감시자들’에서 감시자반 에이스 ‘다람쥐’ 역으로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차기작으로 영화 ‘협녀’에 합류하게 됐다.
초호화 캐스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협녀’는 고려 말 당대 최고의 여자 검객의 신분을 숨긴 채 스승이자 엄마로서 복수를 위한 비밀병기 설희(김고은)를 키워 온 설랑(전도연)과 그들의 복수 대상이자 천출의 신분으로 왕 자리를 탐하는 덕기(이병헌)의 숙명적 재회를 담은 무협 액션 영화다.
‘협녀’는 ‘인어공주’,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를 연출한 박흥식 감독이 9년 전부터 기획한 작품이다. 지난 2004년 ‘인어공주’로 함께 작업한 전도연을 섭외, 9년 만에 출연이 성사됐다.
진짜 사랑하는 이병헌선배님과 같은 영화에 출연..☆
감시자들에서 우성누너 캐미도 쩔었는데
협녀 병헌누너 캐미도 기대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준호 화이팅! 이번 영화도 잘될거야>_<
첫댓글 와진짜신기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준호촬영장에서 진짜내내떨리겠다 같이연기하는거자체가 신기할거야
난 이거 무슨 내기한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