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我家龜龍(아가귀용) 자기의 자식을 사랑해서 부르는 말.
- 阿鼻叫喚(아비규환) 많은 사람이 지옥 같은 고통을 못이겨 구원을 부르짖는 측은한 소리.
- 阿鼻地獄(아비지옥) 觀物三昧經(관물삼매경)에 阿는 無, 鼻는 救라하여 無救라는 뜻으로 한번 지옥에 떨어지면 다시는 구원 받을 수 없다는 말.
- 餓死之境(아사지경) 굶어 죽게 된 지경.
- 我心如枰(아심여평) 내마음은 저울과 같이 공평무사함.
- 阿諛追從(아유추종) 남에게 알랑거리어 따름.
- 我田引水(아전인수) '제 논에 물대기'란 뜻으로 자기에게 이로울 때로만 함.
- 惡木盜泉(악목도천) 아무리 날이 더워도 나쁜 나무 그늘에서는 쉬지 않고 샘의 이름이 나쁘면 그 물을 마시지 않음.
- 握髮吐哺(악발토포) 머리털을 잡고 먹을 것을 토해냄.
- 惡婦破家(악부파가) 악처는 남편의 일생을 망칠 뿐 아니라 가정의 평화를 파괴하고 자손에게까지 나쁜 영향을 미침.
- 握兩把汗(악양파한) 좌우 양족 손에 땀을 쥔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 몹시 두려워할 때 쓰는 말.
- 惡逆無道(악역무도) 비길 데 없이 악독하고 도리에 어긋남.
- 握月擔風(악월담풍) 風月(풍월)을 사랑하는 마음이 깊음을 이름.
- 惡戰苦鬪(악전고투) 모질고 괴롭고 힘든 싸움.
- 嶽峙淵淸(악치연청) 인격이 고상한 것을 뜻함. 산악처럼 우뚝 솟아있고, 연못처럼 맑다는 뜻.
- 安居危思(안거위사) 편안할 때 위난이 닥칠 것을 잊지 말고 대비하라는 말.
- 眼高手底(안고수저) 마음이 크고 눈은 높으나 재주가 없어 따르지 못함.
- 眼高手卑(안고수비) 눈은 높으나 손은 낮음. 곧 교만하여 사람들을 업신여김.
- 眼光紙背(안광지배) 독서의 이해력이 날ㅋ카롭고 깊은 모양.
- 顔面薄待(안면박대) 잘 아는 사람을 면대하여 푸대접함.
- 安分知足(안분지족) 편한 마음으로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을 앎.
- 安貧樂道(안빈낙도) 가난한 처지에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도를 즐긴다는 뜻.
- 眼下無人(안하무인) 눈 아래 사람이 없음. 곧 교만하여 사람을 없신여김.
- 暗中摸索(암중모색) 어두운 가운데 길을 찾음.
- 暗中飛躍(암중비약) 비밀한 가운데 맹렬히 활동함
- 巖穴之士(암혈지사) 세상에서 숨어사는 사람을 이름.
- 殃及池魚(앙급지어) 초나라 성문에 불이 붙어, 성밖에 있는 연못의 물로 이 불을 끄게 되었는데, 못의 물이 전부 없어져 그 속에 있던 고기들이 모두 말라 죽은 고사에서 비롯됨. 이유없이 재앙을 당하는 것을 비유.
- 仰天而唾(앙천이타) : 하늘을 보고 침 �는다는 뜻으로 누워서 침 �기를 말함.
- 曖昧模糊(애매모호) 사물의 이치가 희미하고 분명치 않음
- 哀而不傷(애이불상) 슬프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음.
- 愛之重之(애지중지) 매우 사랑하고 귀중히 여김.
- 藥籠中物(약롱중물) 약상자 속의 약이라는 뜻으로 자기의 수중에 있어서 필요할 때 언제든지 쓸 수 있다는 말.
- 藥房甘草(약방감초) 무슨 일이나 빠짐없이 끼임. 반드시 끼어야 할 사물
- 藥石之言(약석지언) 사람을 훈계하는 말을 이름.
- 弱肉强食(약육강식) 힘이 약한 것이 강한 것에게 먹히고 학대받음.
- 若合符節(약합부절) 꼭 들어 맞아 조금도 틀리지 아니함.
- 羊구垂釣(양구수조) 양의 옷을 입고 고기를 낚는다는 뜻으로 은자의 모습을 이름.
- 良禽擇木(양금택목) 良士(양사)는 임금의 어질고 어리석으을 잘 파악한 후에 섬긴다는 비유.
- 羊頭狗肉(양두구육) 겉과 속이 다름.
- 梁上君子(양상군자) 들보 위에 있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도둑을 일컫는 말임.
- 兩手執餠(양수집병) 두 손에 떡을 쥐고있는 격으로, 갖기도 버리기도 애매함.
- 良玉美金(양옥미금) 아름다움이 넘쳐 흐르는 문장에 비유하는 말.
- 良玉不彫(양옥불조) 아름다운 옥은 인공을 가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아름답게 되어 있음을 이름.
- 兩者擇一(양자택일) 둘 중에 하나를 택함.
- 羊腸小徑(양장소경) 양의 창자처럼 구불구불 휘고 좁은 길.
- 楊布之狗(양포지구) 겉이 달라 졌다고 해서 속까지 달라진 걸로 알고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 魚頭肉尾(어두육미) 생선은 머리, 짐승은 꼬리 부분이 맛이 좋다는 말.
- 漁父之利(어부지리) 어부가 고기를 잡다가 황새가 큰 조개를 물고 승강이 하고 있는 것을 보고 황새와 조개 모두를 잡았다고 함에서 쌍방이 다투는 틈에 제3자가 애쓰지 않고 이득을 봄을 비유.
- 語不成說(어불성설) 말이 조금도 이치에 맞지 않음. 말이 안됨.
- 魚遊釜中(어유부중) 고기가 솥 속에서 논다는 뜻이니 목숨이 붙어 있다 할지라도 오래 가지 못할 것을 비유하는 말.
- 抑强扶弱(억강부약) 강한자를 누르고 약한자를 도와 주는것.
- 億兆蒼生(억조창생) 수많은 백성.
- 焉敢生心(언감생심) 너무도 ∼하여 감히 그런 마음조차 품을수 없음.
- 偃鼠之望(언서지망) 쥐가 물을 마신댔자 자기 배 가득밖에 더 마시랴. 곧 사람은 자기 분수에 맞도록 행동해야 함.
- 言語道斷(언어도단)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 할 말이 없음.
- 言中有骨(언중유골) 말 속에 뼈가 있다 함이니 즉 온순한 말 속에 만만치 않은 뜻이 들어있다는 말言則是也(언즉시야) 말이 사리에 맞음.
- 言行一致(언행일치) 말과 행동이 꼭 같음. 말과 행동이 다르지 않음.
- 嚴冬雪寒(엄동설한) 눈이 오고 몹시 추운 겨울. 한 겨울.
- 掩目捕雀(엄목포작) 무슨 일에나 성실을 다하여야지 앝은 수를 써서는 안된다는 뜻.
- 掩耳盜鈴(엄이도령) 방울을 훔치는 도적이 방울이 소리가 난다고 자기 귀만 막고 바울을 훔친다는 말로 모든 사람이 그 잘못을 다 아는데 얕은 수를 써서 남을 속이려 하나 아무 효과가 없음을 일컫는 말이다.
- 餘桃之罪(여도지죄) 사랑도 미움으로 바귀면 덕행도 죄가 된다는 뜻.
- 如履薄氷(여리박빙) 얇은 얼음을 밞는 것 같다는 뜻으로, 몹시 위험하고 조심함을 이르는 말.
- 驪鳴犬吠(여명견폐) 가라말이 울고 개가 짖는다는 뜻으로 들을 값어치가 없는 이야기, 보잘 것 없는 시시한 문장을 가리킨다.
- 與民同樂(여민동락) 왕이 백성과 즐거움을 함께 나눔을 말한다.
- 如世推移(여세추이) 세상이 변하는 대로 따라 변함
- 旅進旅退(여진여퇴) 나아가고 물러섬을 같이 ㅎ나다. 또 정견이나 절조가 없이 다만 남의 의견에 좇음을 말함.
- 女必從夫(여필종부) 아내는 반드시 그 지아비를 따라야 한다는 뜻.
- 力拔山氣蓋世(역발산기개세) 산을 뽑고 세상을 덮을 만한 웅대한 기운
- 力戰奮鬪(역적분투) 힘을 다해 싸움.
- 連戰連勝(연전연승) 싸울 때마다 번번이 이김
- 易地思之(역지사지) 처지를 바꾸어 생각함.
- 戀慕之情(연모지정) 사랑하여 그리워하는 정.
- 緣木求魚(연목구어) 나무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구한다는 뜻.
- 鳶目兎耳(연목토이) 솔개의 눈처럼 밝은 눈과 토끼의 귀처럼 밝은 귀.
- 宴安짐毒(연안집독) 행실이 바르지 못하여 놀라 즐기는 것은 마시면 죽는 독주 같아서 사람의 몸을 다침.
- 鳶飛魚躍(연비어약) 하늘에 솔개가 날고 물 속에 고기가 뛰어노는 것이 자연스럽고 조화로운데, 이는 솔개와 물고기가 저마다 나름대로의 타고난 길을 가기 때문이다. 만물이 저마다의 법칙에 따라 자연스럽게 살아가면, 전체적으로 천지의 조화를 이루게 되는 것이 자연의 오묘한 道임을 말한다.
- 烟雲萬里(연운만리) 길이 대단히 먼 것을 형용한 말.
- 烟霞痼疾(연하고질) 자연을 대단히 사랑하는 것을 이름.
- 燕鴻之嘆(연홍지탄) 서로 상치되어 만나지 못함을 이름. 제비는 봄이 와서 가을에 돌아가고 기러기는 가을에 와서 봄에 돌아감을 이르는 말.
- 拈華微笑(염화미소) 석가가 영취산에서 많은 제자들을 모아 놓고 잠자코 연꽃을 따서 보였다. 제자들은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가를 몰랐는데 가섭만이 미소를 지었다고 한다. 그러자 석가가 불법의 깊은 뜻을 가섭에게 전했다는 옛일로 이심전심의 뜻.
- 榮枯盛衰(영고성쇠) 개인이나 사회의 성하고 쇠함이 서로 뒤바뀌는 현상.
- 詠雪之才(영설지재) 여자의 재주 있음을 이르는 말.
- 靈魂不滅(연혼불멸) 인간의 육체는 사멸해도 영혼은 그 육체를 떠나서 영원히 존재하여 미래의 생활을 가지고 있다는 것.
- 五關斬將(오관참장) 삼국지에서 유래된 말로 관우 혼자 적진에 들어가 다섯개의 관문을 지키던 적장 5명을 단숨에 모조리 베었다는 이야기. 관우의 용맹성을 보여주는 일화.
- 五里霧中(오리무중) 깊은 안개 속에서 방향을 분간하지 못하듯 갈피를 잡을 수 없고 앞길이 아득함을 이름.
- 傲慢不遜(오만불손) 잘난 체하고 방자하여 제멋대로 굶. 남 앞에 겸손하지 않음.
- 寤寐不忘(오매불망) 자나 깨나 잊지 못함.
- 烏飛梨落(오비이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의 뜻. 곧 우연한 일로 남의 혐의를 받게됨을 가리키는 말. '烏飛梨落 破蛇頭(오비이락에 파사두)'까마귀 날자 배떨어지고 그 배에 맞아 뱀의 머리가 깨어짐. 우연이 겹침을 이르는 말.
- 吾鼻三尺(오비삼척) 내 코가 석자라는 뜻. 곧 자기의 곤궁이 심하여 남의 사정을 돌아볼 겨를이 없음을 일컫는 말.
- 五十步百步(오십보백보)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큰 차이가 없다는 뜻.
- 吳牛喘月(오우천월) 오나라 소가 달을 보고 헐떡거린다는 뜻으로 우리 속담의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는 것과 같은 뜻이다.
- 烏雲之陳(오운지진) 까마귀가 흩어지는 것과 같고 구름이 모이는 것과 같이 집산이 그지 없으며 변화가 많은 진법.
- 吳越同舟(오월동주) 서로 운수사인 오나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탐.
- 吳下阿蒙(오하아몽) 언제까지 가도 진보하지 않는 사람. 학문이 없는 쓸모없는 사람.
- 烏合之卒(오합지졸) 까마귀들이 모인 것 같은 군대. 곧 임시로 모집하여 훈련이 없는 군대. =烏合之衆(오합지중)
- 玉骨仙風(옥골선풍) 뛰어난 풍채와 골격
- 屋上加屋(옥상가옥) 지붕위에 또 지붕을 만듬. 곧 물건이나 일을 부질없이 거듭함을 두고 하는 말.
- 玉樓銀海(옥루은해) 도가에서 어깨를 玉樓(옥루)라 하고 눈을 銀海(은해)라 함.
- 玉石俱焚(옥석구분) 옥과 돌이 함께 탄다는 뜻. 곧 나쁜 사람이나 좋은 사람이나 다 같이 재앙을 당함을 비유해서 하는 말.
- 玉石混淆(옥석혼효) 옥과 돌이 한테 섞여 있다는 뜻. 곧 좋은 것과 나쁜 것, 선과 악 등이 뒤섞여 있음을 비유하는 말.
- 屋梁落月(옥량낙월) 친구를 생각함이 간절함을 형용하는 말.
- 屋烏之愛(옥오지애) 지극한 애정을 이름. 사랑하는 사람의 집 위에 있는 까마귀까지 귀여워 한다는 뜻.
- 溫故知新(온고지신) 옛 것을 익히고 나아가서 그것으로 미루어 새것을 앎.
- 溫柔敦厚(온유돈후) 성품이 상냥하고 인정이 두터운 것.
- 溫倫而澤(온윤이택) 온순하고 인자함을 이름.
- 蝸角之爭(와각지쟁) 달팽이 더듬이 위에서의 싸움. 작은 나라들 끼리의 승강이. 대국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무의미한 싸움.
- 蛙鳴蟬조(와명선조) 개구리와 매미의 울음으로 졸렬한 의논 또는 문장을 비웃는 말.
- 臥薪嘗膽(와신상담) 섶에 �고 쓸개를 맛본다는 뜻으로, 마음먹은 일을 이루려고 괴롭고 어려움을 참고 견딤.
- 玩物喪志(완물상지) 器物(기물)을 희롱하면 本心(본심)을 상실하게 한다는 것.
- 頑石點頭(완석점두) 說法(설법)의 功力(공력)으로 글까지도 인사를 한다는 것.
- 玩人喪德(완인상덕) 소인을 희롱하면 마침내 자신의 덕을 상실한다는 것.
- 王佐之才(왕좌지재) 임금의 보좌가 될 만한 인재.
- 枉尺直尋(왕척직심) 짧은 것을 굽히고 긴 것을 펴는 것. 즉 소를 희생하고 대를 살리는 것.
- 外柔內剛(외유내강) 겉으로 보기에는 부드러우나 속은 꿋꿋하고 강함.
- 遼東之豕(요동지시) 요동지방의 돼지라는 뜻으로 별로 이상하거나 대단치도 않은 공을 가지고 자랑하는 어리석음을 가리켜 그것을 비웃을 때 쓰는 말.
- 樂山樂水(요산요수)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는 뜻이니 산수의 자연을 즐김을 이르는 말.
- 燎原之火(요원지화) 무서운 기세로 타는 벌판의 불길 이라는 뜻으로, 미처 막을 사이 없이 퍼지는 세력을 형용하는 말.
- 窈窕淑女(요조숙녀) 정숙하고 얌전한 여자.
- 腰折腹痛(요절복통) 너무나 우스워서 허리가 끈어지고 배가 아픈것 같은 느낌.
- 搖之不動(요지부동) 아무리 흔들어도 꼼짝하지 않음.
- 欲不可從(욕불가종) 사람의 욕정은 한량이 없으므로 절제하지 않으면 災禍(재화)를 받는다는 것.
- 欲速不達(욕속부달) 너무 서두르면 도리어 일이 진척되지 않는다는 뜻.
- 龍頭蛇尾(용두사미) 용 머리에 뱀 꼬리. 처음은 좋으나 끝이 좋지 않음. 무슨 일을 거창하게 시작했지만 나중엔 흐지부지 끝나는 경우.
- 用舍行藏(용사행장) 등용되면 나와서 도를 행하고 버림 받으면 몸을 숨겨 도를 닦는 군자의 처세를 이름.
- 龍躍雲津(용약운진) 영웅이 굴기하는 것을 비유한 말.
- 用意周到(용의주도) 마음 먹은 대로 빈틈이 없음.
- 容姿端麗(용자단려) 얼굴 모습과 몸매가 가지런하여 아름다운 것. 흔히 여성을 가리킴.
- 龍標奪歸(용표탈귀) 과거 시험에 장원으로 급제한 자를 일러 龍標(용표) 또는 錦標(금표)를 빼앗았다고 함.
- 龍虎相撲(용호상박) 용과 호랑이가 서로 업치락 뒤치락 하고있는 모양. 서로 만만치 않은 상대 끼리 겨루는 모양.
- 龍虎之姿(용호지자) 영웅의 자질.
- 愚公移山(우공이산) 마음만 단단히 먹으면 큰 일도 이룸.
- 愚問愚答(우문우답) 어리석은 질문에 어리석은 대답. 반)愚問賢答(우문현답)
- 牛搜馬勃(우수마발) 쇠 오줌과 말 똥, 곧 별반 대수롭지 않은 물건을 뜻함
- 迂餘曲折(우여곡절) 물이 꺽이어 구부러져 흐르는 모양과 언덕이나 숲이 구불구불 이어져 있는 모양.
- 右往左往(우왕좌왕) 정신없이 사방으로 왔다 갔다 함.
- 優柔不斷(우유부단) 유약해서 망설이기만 하고 결단을 내리지 못함.
- 牛耳讀經(우이독경) 소 귀에 경읽기. 동)馬耳東風
- 愚者一得(우자일득) 어리석은 자라도 수많은 생가 중에는 드물 게 쓸모 있는 생각도 있음을 이름.
- 雨造具備(우조구비) 조송자를 이름. 雨는 원고와 피고, 造는 법정에 나서는 것, 具備는 소송의 증거가 구비됨을 이름.
- 雨虎相鬪(우호상투) 두 마리의 호랑이가 으르렁대는 것으로 두 영웅이나 나라가 싸우는 것.
- 雨後竹筍(우후죽순) 비 온 뒤에 돋는 죽순. 곧 어떤 일이 일시에 많이 일어남을 비유한 말.
- 旭日昇天(욱일승천) 아침 해가 떠오름. 떠오르는 아침 해처럼 세력이 성대함을 이름.
- 雲心月性(운심월성) 욕심이 없는 것을 이름.
- 雲煙過眼(운연과안) 구름이나 연기가 한 순간에 눈앞을 지나가듯이 사물을 너무 오래 마음에 두지 않음.
- 雲霓之望(운예지망) 큰 가뭄에 비오기를 바라듯이 희망이 간절함을 이르는 말.
- 遠交近攻(원교근공) 직접으로 이해 관계가 없는 먼 나라와 외교를 맺고 친하고 이해가 상반하는 가까운 나라를 치는 정책.
- 遠水近火(원수근화) 먼데 있는 물은 가까운 데의 불을 끄는 데는 쓸모가 없다는데서 무슨 일이든 멀리 있는 것은 급할 때에 소용이 없음의 비유.
- 鴛鴦之契(원앙지계) 우앙새는 언제나 암수가 함께 있다는데서 부부의 사이가 좋음을 이름.
- 轅下之駒(원하지구) 남의 속박을 받아서 스스로는 자유를 얻지 못함을 이름.
- 元亨利貞(원형이정) 乾(건)의 四德(사덕). 元은 만물의 처음으로 봄에 속하고 仁을 뜻하며, 亨(형)은 만물의 長(장)이며 여름에 속하고 禮(예)를 뜻하며, 利(이)는 만물의 이룸(遂)이며 가을에 속하며 義(의)를 뜻하며, 貞(정)은 만물의 成(성)으로 겨울에 속하며 智(지)를 뜻함.
- 遠禍召福{원화소복) 화를 멀리하고 복을 부름.
- 月下氷人(월하빙인) 월하노인과 빙하인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 결혼 중매인을 일컫는 말.
- 危機一髮(위기일발) 거의 여유가 없는 위급한 순간.
- 韋編三絶(위편삼절) 책을 묶은 가죽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는 뜻으로 책을 많이 읽음.
- 有口無言(유구무언) 입은 있으나 말이 없다는 뜻으로, 변명할 말이 없거나 변명을 하지 못함.
- 流離乞食(유리걸식) 고향을 떠나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는 일.
- 類萬不同(유만부동) 많은 것이 모두 같지 않고 다름. 정도에 넘치고 분수에 맞지 않음.
- 有名無實(유명무실) 이름 뿐이고 실상은 없음.
- 流芳百世(유방백세) 꽃다운 이름이 후세에 널리 전해짐.
- 有備無患(유비무환) 철저하게 준비를 하면 아무런 걱정이 없다.
- 流觴曲水(유상곡수) 삼월삼일의 주연을 이름. 빙돌아 흐르는 물에 잔을 띄우고 마심.
- 有始無終(유시무종) 지조가 굳지 못하여 지키지 못함.
- 唯我獨存(유아독존) 이 세상에 나보다 더 높은 것이 없다고 뽐냄.
- 流言蜚語(유언비어) 아무 근거 없이 널리 퍼진 풍문, 아무 근거도 없는 선동적인 말.
- 猶爲不足(유위부족) 오히려 모자람.
- 類類相從(유유상종) 같은것 끼리 서로 왕래하며 사귐.
- 悠悠自適(유유자적) 속세를 떠나 아무 속박 없이 자기 멋대로 마음 편히 삶.
- 悠悠蒼天(유유창천) 한없이 넓고 푸른 하늘.
- 有終之美(유종지미) 마지막까지 훌륭하게 마무리를 잘 지어 완성되었다는 뜻.
- 殷鑑不遠(은감불원) 은나라 왕이 거울로 삼아야 할 멸망의 선례는 먼 데 있지 않다는 뜻이니, 남의 실패를 자신의 거울로 삼으라는 말. = 타산지석(他山之石)
- 隱忍自重(은인자중) 괴로움을 참고 몸가짐을 조심함.
- 陰德陽報(음덕양보) 남 모르게 덕을 쌓는 사람은 뒤에 그 보답을 절로 받는다.
- 吟風弄月(음풍농월) 시를 짓고 흥취를 자아내어 놀음.
- 泣斬馬謖(읍참마속) 삼국지에서 유래한 말로써 제갈공명이 충량한 마속을 죽이기는 아깝지만 군률을 세우기 위해서 눈물을 머금고 목을 베었다는 말.
- 衣錦之榮(의금지영) 입신 출세하여 고향으로 돌아 가는 것.
- 意氣銷沈(의기소침) 의기가 쇠하여 사그러짐. 동) 意氣沮喪(의기저상)
- 意氣衝天(의기충천) 의기가 하늘을 찌를뜻 함. 비) 意氣揚揚(의기양양)
- 意氣投合(의기투합) 뜻과 기가 통함. 즉 의견이 일치함을 이르는 말. 동) 意氣相投(의기상투)
- 異口同聲(이구동성) 다른 입들이 똑같은 소리를 낸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같은 말을 한다는 뜻.
- 履霜之戒(이상지계) 서리가 내리는 계절이 되면 머지 않아 얼음이 얼므로 조짐을 보아 미리 재앙에 대비하라는 경계.
- 耳順(이순) 60의 나이.
- 以實直告(이실직고) 있는 그대로 바른대로 고하라는 말.
- 以心傳心(이심전심) 깊고깊은 이치는 말로는 다 풀 수 없고 마음속으로 깨달아야 한다는 뜻. = 염화미소, 염화시중, 교외별전, 불립문자
- 以熱治熱(이열치열) 열은 열로써 다스림.
- 利用厚生(이용후생) 사람들이 쓰는 기계, 기구, 도구를 편리하게 만들고 살림이 넉넉하여 즐거움이 되게 하는 것.
- 已往之事(이왕지사) 이미 지나간 일.
- 二律背反(이율배반) 서로 모순되는 두 명제가 동등한 권리로 주장되는 일.
- 以一知萬(이일지만) 한가지 이치로써 만가지 이치를 미루어 알음을 이름.
- 以義制事(이의제사) 일을 행함에 義(의)를 근본으로 함.
- 以長補短(이장보단) 남의 장점을 보고서 나의 단점을 고치는 것.
- 泥田鬪狗(이전투구) 진흙밭의 개싸움. 치열하게 싸우지만 결국 서로에게 아무 이득이 없는 싸움.
- 以指測海(이지측해) 손가락을 가지고 바다의 깊이를 잰다는 뜻으로 量(양)을 모르는 어리석음을 이름.
- 益者三友(익자삼우) 사귀어 자기에게 유익한 세 가지 종류의 벗으로 정직한 사람, 친구의 도리를 지키는 사람, 지식이 있는 사람.
- 因果應報(인과응보) 사람이 짓는 선악의 인업에 따라 과보가 있음. 선하게 살면 그만큼의 복을 받고 악하게 살면 그만큼의 벌을 받는다.
- 人口膾炙(인구회자) 널리 세상 사람의 이야깃거리가 됨.
- 人面獸心(인면수심) 얼굴은 사람이나 마음은 짐승과 다름없다는 말.
- 人命在天(인명재천) 사람의 살고 죽음은 하늘에 메어있어 사람이 어찌할 수 가 없다는 뜻.
- 人山人海(인산인해) 사람이 아주 많이 모여있는 상태를 말함.
- 因循姑息(인순고식) 구습을 버리지 못하고 당장에 편안함을 취함.
- 因人成事(인인성사) 남의 힘으로 일을 이룸.
- 仁者無敵(인자무적) 어진 사람 에게는 적이 없음.
- 人之常情(인지상정)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애잔한 마음.
- 因敗爲功(인패위공) 실패의 원인을 찾아 공을 이룸.
- 一刻如三秋(일각여삼추) 일각이 삼년같다 함은 시간이 너무 지루하다는 뜻.
- 一刻千金(일각천금) 극히 짧은 시각도 천금의 값어치가 나갈만큼 매우 귀중하다.
- 一擧兩得(일거양득) 한번의 노력으로 둘을 얻음.
- 一口二言(일구이언) 한 입으로 두말을 함.
- 一騎當千(일기당천) 다만 혼자서 천명의 적을 상대로 싸울 만큼 강함.
- 一念通天(일념통천) 마음만 한결같이 먹으면 어떠한 어려운 일이라도 이룰 수 있음.
- 一刀兩斷(일도양단) 칼로 베어 단번에둘로 냄. 전하여 과단성 있게 일을 처리함.
- 一動一靜(일동일정) 때로는 움직이고 때로는 정지함.
- 一得一失(일득일실) 한가지 이익이 있으면 한가지 손해가 따름.
- 一覽不忘(일람불망) 한번 보면 잊지 아니함.
- 一望無際(일망무제) 아득하게 끝이 없이 멀어 눈을 가리는 것이 없음.
- 一網打盡(일망타진) 한 그물에 물고기르 모두 잡듯이 한꺼번에 모조리 잡아서 처치함.
- 日暮道遠(일모도원) 해는 졌는데 길은 멀다는 뜻으로 뜻하는 바는 큰데 너무 늦어 달성하기 힘듬.
- 一目燎然(일목요연) 한 눈에도 똑똑하게 알 수 있음.
- 日泊西山(일박서산) 해가 서산에 걸려있다는 뜻으로, 늙어서 죽을때가 가까와짐을 비유.
- 一方之任(일방지임) 한 지방을 통치하는 직임.
- 一罰百誡(일벌백계) 한사람에게 벌을 줌으로서 백사람에게 훈계하는 효과를 얻을수 있다.
- 一瞥三春(일별삼춘) 작별한 지 삼년이 된다는 뜻으로 오래 만나지 않아 그리운 마음이 간절함.
- 一步一喘(일보일천) 한 번 걷고 한 번 헐떡거린다는 뜻으로 험준한 비탈을 가는 것을 형용하는 말.
- 一瀉千里(일사천리) 강물의 수세가 빨라서 한번 흘러 천리밖에 다다름. 전하여 일을 빨리 하는모양.
- 一石二鳥(일석이조) 하나의 돌을 던져 두마리의 새를 잡는다.
- 一視同仁(일시동인) 모두를 평등하게 보아 똑같이 사랑함.
- 日新又日新(일신우일신) 날로 새로워짐
- 一魚濁水(일어탁수) 한 마리의 고기가 물을 흐린다는 뜻으로, 곧 한 사람의 잘못으로 여러 사람이 그 해를 받게 됨을 비유.
- 一言半句(일언반구) 단 한마디의 말.
- 一言之下(일언지하) 말 한 마디로 끊음. 한 마디로 딱 잘라 말함. 두말할 나위 없음.
- 一葉片舟(일엽편주) 한장의 나뭇잎과도 같은 조그만 조각배.
- 一以貫之(일이관지) 한 이치로써 모든 일을 꿰뚫음.
- 一字無識(일자무식) 글씨를 한자도 모름.
- 一字千金(일자천금) 글자 한자가 천금의 가치가 있다는 뜻으로 그만큼 훌륭한 문장이란 말이다.
- 一場春夢(일장춘몽) 한바탕의 봄꿈처럼 헛된 영화를 일컫는 말.
- 一片丹心(일편단심) 오로지 한사람 만을 그리는 마음.
- 一筆揮之(일필휘지) 한숨에 흥취있고 줄기차게 글씨를 써 내림.
- 一進一退(일진일퇴) 나아갔다 물러섰다 함. 또 정세가 증상 따위가 좋아졌다 나빠졌다 함.
- 一陳淸風(일진청풍) 한 바탕 부는 시원한 바람.
- 一倡三歎(일창삼탄) 뛰어난 시문을 격찬하여 이르는 말.
- 一擲千金(일척천금) 막대한 돈을 물쓰듯이 씀.
- 一觸卽發(일촉즉발) 조금만 닿아도 곧 폭발할 것 같은 위험한 상태.
- 日就月將(일취월장) 날로 달로 뻗어 나아감. 하루가 다르게 성장함.
- 壹敗塗地(일패도지) 대래하여 다시 일어날 수 없게 됨.
- 一片丹心(일편단심) 한 조각의 정성된 마음.
- 一筆揮之(일필휘지) 한숨에 죽 내리씀.
- 一呼百諾(일호백낙) 한사람이 소리내어 외치면 여러 사람이 이에 따름.
- 一攫千金(일확천금) 힘 안 들이고 한꺼번에 많은 재물을 얻음.
- 臨機應變(임기응변) 그때 그때의 일의 형편에 따라서 변통성 있게 처리함.
- 臨事屢斷(임사누단) 일에 당해서 결단을 잘 내림.
- 臨戰無退(임전무퇴) 싸움터에 임하여 물러섬이 없음.
- 臨軒策士(임헌책사) 임금이 자리를 처마 밑으로 옮겨 친히 선비에게 과거를 보이는 것.
- 立勢制勢(입세제세) 나의 세력을 키워놓고, 상대의 세력을 제압한다는 뜻.
- 立身揚名(입신양명) 세상에 나아가 자기의 이름을 드날림.
- 立錐餘地(입추여지) 송곳 하나 세울 땅도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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