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가세요..갈게요 입니다^-^ 꼬릿말&감상밥 달아주시면 일년이 행복해 지실거에요!!> < 〃니가 날 잊어줘 너를 보는 내 마음을 니가 날 버려줘 나를 위해서 너를 다 잊기엔 나도 너무 힘들지만 니가 날 떠나가 그렇게 해줘 너의 곁에서 머물면서 힘들었어 날 바라보는 눈빛이 그럴때 내 마음은 사랑한단 니 말도 습관같은 니 전화도 이젠 딴 사람 만나지 않겠단 니 말 믿어지지 않아서 헤어지고 싶은 나 떠날갈수 없으니 니가 날 떠날수밖에 그럴수 없잖아 내가 먼저 갈수없어〃 장나라-지독한사랑 "팟!!" "으아ㅇ.." "우당탕탕탕우당탕!!!" "잘가라. 민초련. 호호호홋!!!!" 그렇게 웃으며 뒤돌아서는 권은비의 마지막 모습을 본 채.. 난.. 정신을 놓쳤다. 그리고.. 서서히 배가 아픈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 ................... ................. .............. ........... ........ ..... ... . 살짝 눈을 떠보니.. 하얀 천장이 나를 반긴다.. 설마.. 여기는 병원..? 난.. 상체를 일으켰고.. 배의 통증을 느낄 수 있었다. "일어나셨습니까" 의사선생님이셨다. 여기저기서 신음 소리가 들리는 걸 보아하니 산..부인과? "네.. 괜찮긴 한데.. 배가.. 좀 아파요" "..........후우..유산..되셨습니다" "네...?! 뭐..뭐라구요?" "유산 되셨습니다" 아무 말 없이.. 눈물이 흘러나왔다. 웃음만 나왔다.. 슬픔만 나왔다. 그리고.. 아픔이... 쏟아졌다. 견딜수 없는.. 아픔이 쏟아졌다.. "흡..흐읍..흑흑..흑흑" 권은비.. 결국 너가 날.. 너가 날.. "덜컥!!!!" 지윤이와 민혁이였다. 그래도.. 먼저 달려온건 민혁이였다. 민혁이는.. 나한네 달려와서는.. 날 자기 품에 넣었다. "흑흑.. 민혁아... 유산..유산이래.. 흑흑...으어어엉.." "괜찮아... 널 안 잃은 것만으로도 괜찮아.. 애는.. 또 생길 수 있는 거니깐.." 모든게 다 꿈이였으면 좋겠다. 모든게 다..... 사실이 아니였으면 좋겠다. 모든게 다.. 거짓이였으면 좋겠다. "권은비가 그랬어.. 계단에서 날 밀었단 말이야.. 애를 없애면 페어플레이를 할 수 있다고.. 그 곳에서 날 밀었단 말야.. 흑..흐읍..흡흡." 지윤이도 달려와서는.. 내 손을 붙잡고 운다. 그래.. 너도 울고.. 나도 울자.. "흑..흑..으어어어어어어엉" 그 날은.. 내가 정말.. 울었었다. 그 생명의 아픔을.. 느낄 수 없는 사람은 모른다. 이 아픔을... 이 슬픔을.. 이 죽을듯한 고통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모른다.. 모른다.. [다음날] 이제는... 웃음도.. 울음도 번지지 않는다. 차라리.. 울기라도 하면 좋은데.. 눈물이 나오지 않는다.. 눈물이 나오지 않는다. 그냥.. 이 세상에서 영원히 눈을 뜨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랬으면 좋겠다.. 앞으로... 5일동안.. 이 곳에 있어야 한단다... .................................... ................................. .............................. .......................... ................ [5일 후] "안녕히계세요.." "네.. 몸조리 잘하시구요" "네..." 난 민혁이와 의사선생님께 인사를 드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학교 교과서 진도를 맞추기 위해 좀있다가 공부나 해야겠다. "나.. 회사 갔다올게.. 여기 있을래, 아님 같이 갈래?" "........여기 있을게. 갔다와" "후우.. 그래..오늘은.. 나이트도 가고 좀 그래라.. 못놀았던거.. 마저 다 놀아.." "^-^ 그래.. 오늘은 친구들이랑 나이트나 가서 스트레스 풀게. 걱정하지 말고 갔다와" "그래.." "덜컥" 그래.. 오늘 나이트 가서 신나게 놀자. 신나게 웃자.. 그리고.. 신나게 울자.. '아리. 살아있었구나. 난 네가 손가락이 부러진 ㅈ..' '여보세요?' "나야 지윤아. 부탁하겠는데.. 그.. 컬러링좀 바꿔라..;:" '싫어!!! 얼마나 귀엽니? 어쨌거나. 어때. 몸은 나아졌어?' "어!! 당연하지!!> < 그래서 말인데 오늘 나이트 가자!!!!!!" '오늘은 푸욱 쉬지..' "내일 학교가야 되잖아!!! 알았지?" '후우.. 그래. 내가 너네집으로 갈게' "응!!" '띠..띠..띠..' "딸깍" 그러면서.. 난 또 눈물을 흘린다. 이제는.. 웃을 수 있구나.. 이제는.. 울을 수 있구나.. 오늘은.... 엄청 많이 마시고.. 취해서.. 웃어야지.. 울어야지.. 그래야지... "덜컥" "덜컥" "나왔어!!> < 초련아. 우리 오늘 신나게 놀자!!" "당빠지~ 야!! 너 그 재벌3세랑 끝냈지?" "어..? 어!!! 그럼 물론이지!!!" "그래... 다행이다." 하지만.. 난 안다. 지윤아? 너의 얼굴의 드리워져 있는 그림자를.. 난 알아. 그 그림자를.. 그 그림자가 생기는 감정.. 힘들지만.. 우리 오늘 같이 울고 같이 웃자. 이런게.. 친구니깐.. 오늘은. .놀자. [나이트] 아까 집에서.. 지윤이와 나는 아주 화장을 하고 머리에 굵은 웨이브를 넣고 아주 세엑쉬한 옷을 입구 나이트에 도착했다. "초련아.. 너 민혁이한테 허락 맡았냐? 나이트 가는거?" "어.." "그래!! 우리 오늘 신나게 울고 웃자" "그래!!> <" 우리는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스테이지로 올라가 화려한 춤빨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춤을 추면서도.. 난 울었다. 그리고.. 내 모든 정신을 춤에 맡기었다.. 한.. 1시간 정도 추었을까..? 브루스 타임이 되고... 나와 지윤이는 스테이지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술이나 쳐먹었다. 오늘따라 술이 잘받는다.. 계속 마셨다. 지윤이와 먹고 먹고 또먹고.. [다음날] "으...으음.." 여..여기가어디다냐? 고개를 휘휘 둘러보니.. 민혁이가.. 아주 차.가.운.표정 내가 제일 두려워 하는 표정 눈은 차갑고 입은 웃고 있는 그런 표정을 지었다. 아침은 아니였고.., 시계를 보니.. 새벽 1시였다. "야.. 너.. 내가 신나게 놀고 오라 그랬지.. 누가 그렇게 취하라고 했냐?" "...............그 방법밖에는 없더라?" "뭐...?" "아픔을 씻는 방법.. 슬픔을 씻는 방법.. 고통을 씻는 방법.. 그 방법이.. 술밖에 없더라. 그래서.. 술을 마시고 또 마셨는데.. 눈물밖에 안흐르더라.. 참.." 민혁이는... 나한테 천천히 다가왔다. 그리고. 날 가만히 안았다. "..........그 고통.. 지워버려.. 그 슬픔 지워 버려 그 아픔 지워버려.. 지우고.. 다시.. 행복을 쓰고 웃음을 쓰고 즐거움을 써.. 그럼 되잖아.." ".......안써져.. 필요한게 없어... 지우개가 없고.. 연필이 없어서.. 써지지가 않아.. 눈물만 흘러.. 그래서 눈물만 흘러." 나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렀다. 맑은 눈물이였다.. 하지만 그 맑은 눈물에는 많은 것이 담겨 있었다. 슬픔.. 아픔..고통..괴로움..외로움.. "..........흡흐읍..." "울지마라.. 초련아... 울지마" "..........눈물이 계속 나와.. 눈물이 너무 나와서.. 너무 아파... 쓰라려.." "...........후우.. 내가 너의 2배로 아프고 너의 2배로 쓰라리니깐.. 계속 나 아프게 하지마.. 계속 내 마음 쓰라리게 하지마." "..........흑흑...흡흐읍...흡...흑흑흑.." "......그렇게 울지마.. 제발" ".......흑흑...흐읍" 민혁이는... 살며시.. 아주 살며시.. 내 입술에 자기 입술을 포개었다. 그리고.. 그 다음은.. 그 다음은..> <** ①⑨세 미만 금지...........;; [다음날] 오늘은 일요일~ 이제 좀있으면 봄이 다 끝난다. 이제 좀있으면 여름이 다가온다. 봄은 끝나고 여름이 다가온다. 그래서 그런가... 요즈음 무지하게 덥다. 난.. 이제 권은비만 보면은.. 발을 걸든지.. 아니면은 발로 차고 가던지 그런다.. 물론 권은비는 뭐하냐고 화를 내지만.. 난 미안하다며 아주 능청스럽고 얄밉게 사과를 한다.. 나의 고통도 맛 보아주기 위해. 그래서 요즈음 권은비의 다리가 멍투성이다. 자꾸 넘어지니깐. 물론.. 그럴때마다.. 남자여자 가릴것 없이.. 웃고 지나간다. 내가 좀 너무하기는 했지만. 한 생명을 앗아간 권은비의 성격보단 아닌거다. 한 사람의 기억을 앗아간 권은비의 성격보단 아닌거다. 한 사람의 보물을 앗아가려고한 권은비의 성격보단 아닌거다. 후우.. 그나저나 요즈음 지윤이 힘이 없어서 걱정이다. 계속.. 힘이 없게 돌아다닌다.. 내..내 그놈만 보면 작살을 내 주리라... 라고 생각했는데........... 그 사람을.. 그 곳에서 만나리라곤.. 꿈.도.못.꿨다.. 아니.. 보통 사람이라고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
첫댓글 >_<너무 재밋어요오~~>_< 근데 초련이가 그 재벌 3세인가 머시긴가 하는 그새끼 만나는거에요??쿠오오오!! 내가 패죽인다!! 쿠오오오오!!♨_♨
빨리 제벌3세 만났뜨면 하는 바람이.. 대신에 초련이가 좀 건강한 모습이였뜨면.. 저켔드여.. ㅜㅡㅜ.. 초련이 않다치에 해주요~! 작가님 초련이 넘 마늬 괴롭히신당.. ㅜㅡㅜ
은비까비아이 계속 넘어져랏!! ㅋㅋ ^~^ 소설과운명님~~ 저랑 친구해요 ㅋㅋ [소설에 감동받음ㅠ]
감사합니다!!> < 포렙소설님 무지 감사드려요!!!!!!!!!/그리고 psm808님 감사해요!!!!!!!!!!!> <하핫... 제가 너무 괴롭히는 건가요..? 쿡..> </그냥나아a 님..!! 감사해요!!!!> < 감동받으셨다니 다행이군요...> < 친구요? 몇살이시죠? 전.. 13살인데..;;; 헤헷
소설과운명님ㅋ 초련Ol 민혁ol*ㅏ이 얼른 갖게 해주세용 >_< 그리고 권은비 빨리 뒈지게해주세요 ㅜ 아니 초련Ol랑 민혁ol 눈앞에서 사라지게해주세요 ㅠ
꺄우!! 감사해요 내가바로동초년ㅗ님!!!!! 좀있다가.. 좀 쉬다가 올려드리겠습니다!!> <
넘쩀써요..ㅎㅎ
잼있어욥 ~ 다음편 이요~
ㅠ-ㅠ 초련이가....... 유산이 되었어요...; 흐엉.///// 다시 가지게 해죠~ 온니
권은비 이 나쁜 짜식!..ㅎ
ㅁr지막nLz6님 감사합니다!!!!> < /˚엽기적인그녀。님 감사합니다!!!> </seon young님 감사합니다!!!!> </Jy_ㅁlㄴl님 감사합니다!!> </ 제가 자도 일어났답니다.. 흐흐 죄송해요!!!> <
^ㅡ^초련이 아주 잘하고있어요..^ㅡ^권은비그년은 죽어도 마땅하지않아요..\_/ㅋㅋ 글구 제벌3세는 어떻게 만나길레..그렇게..ㅇ_
꺄우!!!!> < 감사해요!!!!!!!> < ☆――。별빛。――☆님 감사합니다!!!!!!!!!!> <
너무재밌어,히힛^ ^ㅋ
너무 재밌따니..꺄우!!!!!!!!!!!!!> < 언니 짱고마버!!
너흐흐흐흐흐 잼있어용 소설과운명님 짱짱짱 ~~~~~~~ 사랑해용~~~~~~~~~ㅎㅎㅋㅋㅋ
언니~! 권은비 교통사고 나서 죽은 걸 로 나오게 해죠`! < 근데 그러면 소설 내용이 안 이어질 텐뎁....-_-;; 그런가??-_-ㆀ>
....;; 사랑해요까지는.. 어쨌뜬 감사합니다 소주팔이소녀a님!!!!!> </하핫.. 글쎄?? 킥.. 어쨌뜬 고마워 소현아!!!!!!!!!!!> <
(발렌//♡) 이예욜, 아직은 이 닉넴 어색할꺼같아서 ^ ^ 재밋게 읽구 가구요, 초련냥, 힘내셈!!ㅋㅋ
꺄우!!> < 감사해요
첫댓글 >_<너무 재밋어요오~~>_< 근데 초련이가 그 재벌 3세인가 머시긴가 하는 그새끼 만나는거에요??쿠오오오!! 내가 패죽인다!! 쿠오오오오!!♨_♨
빨리 제벌3세 만났뜨면 하는 바람이.. 대신에 초련이가 좀 건강한 모습이였뜨면.. 저켔드여.. ㅜㅡㅜ.. 초련이 않다치에 해주요~! 작가님 초련이 넘 마늬 괴롭히신당.. ㅜㅡㅜ
은비까비아이 계속 넘어져랏!! ㅋㅋ ^~^ 소설과운명님~~ 저랑 친구해요 ㅋㅋ [소설에 감동받음ㅠ]
감사합니다!!> < 포렙소설님 무지 감사드려요!!!!!!!!!/그리고 psm808님 감사해요!!!!!!!!!!!> <하핫... 제가 너무 괴롭히는 건가요..? 쿡..> </그냥나아a 님..!! 감사해요!!!!> < 감동받으셨다니 다행이군요...> < 친구요? 몇살이시죠? 전.. 13살인데..;;; 헤헷
소설과운명님ㅋ 초련Ol 민혁ol*ㅏ이 얼른 갖게 해주세용 >_< 그리고 권은비 빨리 뒈지게해주세요 ㅜ 아니 초련Ol랑 민혁ol 눈앞에서 사라지게해주세요 ㅠ
꺄우!! 감사해요 내가바로동초년ㅗ님!!!!! 좀있다가.. 좀 쉬다가 올려드리겠습니다!!> <
넘쩀써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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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초련이가....... 유산이 되었어요...; 흐엉.///// 다시 가지게 해죠~ 온니
권은비 이 나쁜 짜식!..ㅎ
ㅁr지막nLz6님 감사합니다!!!!> < /˚엽기적인그녀。님 감사합니다!!!> </seon young님 감사합니다!!!!> </Jy_ㅁlㄴl님 감사합니다!!> </ 제가 자도 일어났답니다.. 흐흐 죄송해요!!!> <
^ㅡ^초련이 아주 잘하고있어요..^ㅡ^권은비그년은 죽어도 마땅하지않아요..\_/ㅋㅋ 글구 제벌3세는 어떻게 만나길레..그렇게..ㅇ_
꺄우!!!!> < 감사해요!!!!!!!> < ☆――。별빛。――☆님 감사합니다!!!!!!!!!!> <
너무재밌어,히힛^ ^ㅋ
너무 재밌따니..꺄우!!!!!!!!!!!!!> < 언니 짱고마버!!
너흐흐흐흐흐 잼있어용 소설과운명님 짱짱짱 ~~~~~~~ 사랑해용~~~~~~~~~ㅎㅎㅋㅋㅋ
언니~! 권은비 교통사고 나서 죽은 걸 로 나오게 해죠`! < 근데 그러면 소설 내용이 안 이어질 텐뎁....-_-;; 그런가??-_-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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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 이예욜, 아직은 이 닉넴 어색할꺼같아서 ^ ^ 재밋게 읽구 가구요, 초련냥, 힘내셈!!ㅋㅋ
꺄우!!> <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