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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피싱(여수어부)
 
 
 
카페 게시글
출조일기 방파제출조 발로 뛰겠소...
이형철 추천 0 조회 253 13.07.10 17:23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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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10 18:00

    첫댓글 어제, 오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듯 뜨거운 날씨였는데...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3.07.10 18:24

    흐미~ 오늘 아침에는 해가 오르자마자 무더워 11시 배인데 9시에 낚시 땡했다는 거 아니여....
    무루로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도저히 뙤약밭에서 못 견디겠드라고...

  • 13.07.10 18:18

    낮선곳 먼섬에서.. 더운날 고생 많으셨네요.
    무늬철 돌아오면, 반값배로 내리고 싶은곳 참 많습니다.

  • 작성자 13.07.10 18:26

    젤 고생많은 출조였습니다. 나중에는 현기증까지 나데요..ㅎㅎ
    맞습니다.. 이제 본격 무늬철되면 저렴하게 갈 곳 많아요.
    초도 출조비도 3만냥이니 낚시선 안탑니다.

  • 13.07.10 18:28

    육수 찍찍 숏으셨군요....^^ 갯바위 걸어다니는거 보통 않이지요.뽀샤시한 볼락이 요즘 그래 맛나단 말씀인가요. 언제나 먹어 보나....선장님 말씀대로 흐린날 낚시가 잘않되더라구요.고생 많으셨어요.

  • 작성자 13.07.10 19:01

    고생 찍살나게 했네...갑자기 찾아온 무더위로...
    나는 뽈구이나 매운탕보다도 오직 뽈회만 좋아한다는...
    나는 흐린날이 물속도 어두워 농어들이 예민하지 않은 것 같아 좋든디...

  • 13.07.10 18:47

    저기압 인날은 낚시가 잘 않되죠, 잠자리가 날라 다녀야 잘된다네요....

  • 작성자 13.07.10 19:03

    하하~ 그렇구마... 이날 선장들마다 같은 의견들을 하드라고..
    잠자리가 날아 댕기는 날을 골라야 쓰것구마...^*^

  • 13.07.10 18:49

    나중에 한 네명정도 인원 모집해서 거문도 선상추진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더운날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3.07.10 19:05

    초도에서도 인당 오만 달라고 하드라... 아무래도 부속섬 많은 검도가 더 낫겠재?
    더운 날 개고생했당~ ^*^

  • 13.07.10 19:08

    초도도 인당 오마냥이면 해볼만 한데요^^
    거문도 독배로 오후타임 새벽타임 두번에 35장 달라고 하는데 차라리 확율좋은 검도가 낳긴 하겄네요^^ 언제 한번 추진해보겠습니다~~ㅋ

  • 13.07.10 18:51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멀리까지가서 손맛을 봐서 다행입니다.

  • 작성자 13.07.10 19:07

    포인트를 딱 보고 쿨러에 눈이 가드라고...대형쿨러가 아니라서 걱정스러운 눈으로..ㅋㅋ
    선비가 낮아져 시즌에 자주 들르게 될 것 같은...

  • 두분 모두 무더운 날씨에 수고많으셨습니다. 이번에는 개밥그릇에 안 드셔서 천만다행이네요..^^
    조과도 좋고... 운동도 많이 하시고^^
    아이고~~~~~~~~~~~~ 부러버라.. ^^

  • 작성자 13.07.10 21:23

    다른 어종을 노리면 꽝 조행으로 출조기 생략할 수 있지만 뽈루는 안정적...ㅎㅎ
    하지만 이제 뽈루도 점점 멀어져가는 느낌,
    개밥그릇은 양호...바너없으면 도토리밥...ㅋㅋ

  • ^^ 한여름에 내만권에서 볼락을 낚아 조행기 올리겠습니다..
    아님 놀래미나 쏨뱅이를 잡아서 올릴께요...
    기대해주세요... 저도 첨으로 회떠서 인증샷 올리겠습니다..^^
    저의 인증샷을 보고 회장님 침 흘리게 만들겠습니다.....^^

  • 작성자 13.07.14 15:41

    흐~ 열공자님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이었어...
    이제 내만권 뽈 시즌 끝났으니 뽈구신 열공자님이 뭔가 보여주라고...ㅎㅎ

  • 13.07.10 19:45

    맨날 눈팅만 합니다 함 가보지도 못하고 그냥 이러고만 삽니다ㅠㅠㅠㅠ
    두분 더위에 고생 하셨네요

  • 작성자 13.07.10 21:26

    석호님..해남에서 출조하여 갠찬은 곳 탐사하여 불러주세요...동출하고 싶사옵니다..ㅎㅎ
    바쁘신것보니 마음 놓입니다.

  • 13.07.10 20:17

    회장님 젊은 사람들도 하기 힘든 낚시를 하신것 같네요. 낚시에 대한 열정이 존경스럽습니다.
    그래서 먹을것은 많이 챙기시고, 좋은 풍경도 보시고 나름 힐링 낚시를 하신듯 하네요.

  • 작성자 13.07.10 21:28

    3시간 자고 열씨미 흔들고 워킹 졸라했네... 나중에는 발바닥이 아프드라고...ㅎㅎ
    동출하면 먹자꺼리 풍족하고 맘이 든든해서 조아~~

  • 13.07.10 20:35

    ㅎ 거문도는 도보가 한정이라 추천하지 않습니다
    말씀대로 줄리아와 오가고호가 대동리 의성리 시간과
    다르게 정박하니 참고하세요
    사진만 봐도 더워 죽겠네요 ㅎ
    붉바리 잡으셨네요 추카드립니다
    저도 도보 갔으면 손죽 초도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 작성자 13.07.10 21:33

    오랜만에 검도권 출조하여 헷갈렸네... 볼락이 우선이라 동풍끼가 있어도 의성으로 가고자봤는데...
    그래도 대동 주변 상황 파악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당~
    아~ 황점이 아니라 고급어종 붉바리였구만... 잡기 어려운 괴기이자나...
    검도는 너무 빡쎄어 좀 더 작은 섬을 선택했는데 볼락이 협조하지 않아서 발품이 무진 심했던 조행.
    발뿌닥이 아프드라고...ㅎㅎ

  • 13.07.10 21:15

    벌써 조행기를 올리셨네요..ㅎ
    저하고만 가면 유격훈련을 하니 매번 송구합니다..ㅋ 먼거리 처음 가는곳은 사전 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낀 출조였습니다. .ㅎ 조황은 기대에 못미쳣지만 멋진 풍광과 그곳에 대한 많은 정보에 나름 만족 했습니다.. 잘 충전하여 기약한 다음 여행에 기대 만땅 입니다..
    힘든 출조... 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3.07.10 21:38

    이케 힘든 조행에 라면과 전투식량만 묵었으면 더위 먹어 119에 신고했을지도...ㅎㅎ
    아침에 갯바위 탈 때 탈진으로 쓰러질 것 같아 119신고 준비하여 달라고 부탁할라고 했는디...
    배편이 아니라 헬기로...ㅋㅋ
    덕분에 잘 묵어 체력 보강되었던 것 같아...낚수 댕기면서 이케 잘묵고 낚수한 건 오랜만이구마...
    글고 중요한 정보와 포인트 점검도 정프로 덕분이 아닐까 생각혀~
    수고했네...

  • 13.07.10 21:44

    조금 선선한 시기 였으면 훨 편하셨을텐데~~!!! ㅋ 더위에 고생하셨습니다
    피자 와 회~~~!!! ㅋ , 그리고 코펠 에서 빵 터졌습니다 ㅋㅋ 생각나서 ㅎㅎㅎ

  • 작성자 13.07.11 07:16

    여태 신선하다가 뜬금없는 폭염이.... 밤에도 더워서 고생찍살나게 했당~
    야영하면 짐 부피,무게 줄이려고 바너,코펠을 안가져다니고 페스트푸드를 냠냠하는데
    정형석프로는 힘이 좋아 피난민 살림살이 짊어지고 와...ㅋㅋ
    덕분에 입이 호강하고 댕기네...

  • 13.07.11 04:36

    비와 싸우시면서 볼락낚시 수고 하셨습니다.. 너무 많이 걸으셨네요..역시 불빛이 적고 손을 안탄곳에 왕뽈이 많네요....
    요즘 삼천포에 볼락 많이 나오던데... 전 나중에 거기나 한 번 가봐야 겠습니다. ㅎㅎ

  • 작성자 13.07.11 07:13

    비가 아니고 해무가 찐해서 후덥지끈하고 끔끔해서 혼났네...
    발뿌닥이 아프드라고... 고생많은 출조였어...^*^
    초도와 검도도 선상하면 깊은 곳에서 볼락들을 많이 잡나 봐... 선상도 왕뽈은 어려워졌지만...

  • 13.07.10 23:26

    더위에 빡센 조행으로 힘드셨겠습니다. 그래도 맘에 맞는 동출자가 있으셔서 좋으셨죠? 비상 밥그릇도 잘 찾으시고...ㅎㅎ
    근데 보이는 무늬가 에기를 안타나봐요?

  • 13.07.11 01:53

    언제 다녀가셨습니까 ㅎ ? 초저녁에 한잔하고 새벽에 당직이라 일어났더니 다녀 가셨구만요 ㅠ.ㅠ

  • 작성자 13.07.11 07:10

    내 체질에 맞는 동출자.. 깔끔하지도 않고 샤워하지 않고 그대로 자도 끄떡없는 동출자..ㅋㅋ
    또 체력도 비스므리하여 빢세게 돌아댕겨 조코...
    지금까지 떠 댕기는 무늬는 한번도 잡아보지 못했당게....

  • 13.07.11 02:02

    역시 포인트는 자주댕겨봐야 고생을 덜 하는것 같습니다.. 끈적한 날씨에 겁나게 고생하셨습니다 ㅎ^^*

  • 작성자 13.07.11 07:33

    여수권 모든 부속섬에 남루클 정보맨(필드스탭)을 하나씩 심어야겠어... 천폴의 도움을 받아야 할 듯...ㅎㅎ
    출조 전 선정지 정보를 알고 떠나야 하는데 무조건 댕기다보니 고생을...
    깔끔한 사람은 도저히 야박을 못할 끈적한 날씨였네...^*^

  • 13.07.11 08:54

    여름 워킹 지대루 하구 오셧네요 ^^
    부럽사옵니다~ ㅠㅠ

  • 작성자 13.07.11 15:22

    부럽기는 극기훈련했구만은....ㅎㅎ
    훈련하다가 포인트 정보를 득해 기쁘기도 하고....

  • 13.07.11 10:05

    흐미~~ 더운데 고생 하셨습니다. ^^
    무늬랑 농어만 좀 나와주었어도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래저래 일하느라 낚시도 못가고 조행기 보면서 대리만족 중입니다. 폭염 주의하시고 낚시 하셔용~~^^

  • 작성자 13.07.11 15:23

    농루는 아침장에 30여분 해서 미련은 없지만 떠댕기는 에기를 보고 얼마나 흔들었는지..
    무늬 하나만 나와줬어도 기쁠텐디.....ㅜㅜ

  • 13.07.11 10:18

    더운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확실히 7월은 장마와 저기압덕분에 조황은 늘 소강상태인듯 합니다.
    장마가 물러나고 여름햇볕이 쨍쨍 올라오면 무늬도 올라 붙을거라 여겨지네요~
    그리고 떠다니는 무늬는 훌치기로 잡으시는게~~ㅎㅎ

  • 작성자 13.07.11 15:52

    볼락도 저기압 영향을 받았나? 왕뽈 마릿수 못하고 젓뽈만,,,,
    철없고 기압과 관계없는 우럭과 쏨뱅이 시즌이데...ㅎㅎ
    무늬도 저기압 영향을 받았는지 떠 댕기드라고... 사진 한방 박았어야 했는디...

  • 13.07.11 11:45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 올겨울에 볼락 많은 가르침 바랍니다

  • 작성자 13.07.11 15:28

    박수를 보내니 힘이나네...그래서 또 땡긴다는 거 아녀?
    올 늦가을에 볼락 많은 가르침 부탁함세....

  • 13.07.11 17:51

    멋진 섬에서 두분이이 데이트하고 오셨구요 ㅎㅎ
    뜬섬이 멋집니다~지역민들 반값할인 회장님이 젤루 재미 보시겠어요 ㅎㅎ

  • 작성자 13.07.11 22:04

    빡쎈 워킹으로 정담나누며 데이트 많이 했당...ㅎㅎ
    새벽에 본 해무가 넘 머찌드라고...
    이제 먼섬 자주 나가게 될 듯...
    보내준 참외로 체력을 보강하고 있당...낼 또 뛸라고...ㅎㅎ

  • 13.07.12 16:53

    먼섬까지 가셨는데 수확이 별로라 아쉽지만 저희에겐 또하나의 정보를 제공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작성자 13.07.13 15:49

    잡긴 많이 잡았는데 반쿨도 안디야,,,ㅠㅠ
    저질 사이즈가 많아서.. 요새 귀한 뽈락이라 챙기고 싶드라고...ㅎㅎ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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