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신년 산행 및 앞으로 산행시 회원들에게 알리는 글▣
코로나 19로 인하여 오랜 기간 동안 산행을 하지 못하다가 3여년 만에 산행을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산행을 하지 않다 오랜 만에 산행을 하다 보니 회원들이 산행시에 힘든 부분이 있을 것 입니다.
최대한 모든 회원들이 안전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비용이 오르다 보니 이번 산행 부터는 전에 제공해 주었던 차안에서의 김밥,물 등을 제공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단 커피는 제공해 드리나 차안에서 마실 수는 없고휴게소를 들릴 때 차 밖에서 마실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코로나가 완전 종식 된것이 아니기 때문에 차내에서의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하셔야 되고 혹시 산행전에 몸이 이상이 있거나 코로나 의심 증세가 있으면 산악회 임원들이나 대장, 총무에게 유선으로 연락을 주시고 참석을 자제해 주셔야 됩니다.
산행 회원들은 산행중에 드실 점심 과 행동식등 개인 식량을 반드시 준비 해 오셔야 되고하산식을 잘 챙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술을 산악회에서 따로 준비 해가지는 않습니다.술은 식당에서 준비 해 준 것만 드시게 됩니다.
■ 위치 :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청라면
■ 고도 : 오서산 정상 (790m)
■ 거리/시간 : 6.7km, 휴식 포함 3시간 30분
개요 | 일시 | 2023년 1월 14일 (토) 오전 7시 시청 출발 |
산행코스 (거리/시간) | ■ 거리 / 시간 : 6.7km, 휴식포함 4시간 30분 (들머리 10:00~날머리 14:30)
■ 산행코스 : 난이도 중급 ①자연휴양림-②월정사-③통신중계소-④오서산 정상-⑤억새군락지–⑥오서정– ⑦1600계단- -⑧정암사-⑨상담마을 |
참기비 | 40,000 원 |
내용 | 개인 준비물 | (중식준비) 간식, 과일, 따스한 물, 등 준비 (개인장비) 스틱, 등산화, 바람막이, 장갑, 아이젠, 스패츠 등 |
하산식 | 광천 백제 해장국
하산식 후 오후 4시에 식당에서 출발하면 수원 오후 6시 도착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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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운행 | 시청(7:00)- 영통구청(7:05) - 망포역(7:15) - 벽적골(7:20) - 신나무실5단지(7:25) - 홈플러스(7:30) –영통입구(7:35) – 신갈 수원IC (7:40) |
참조사항 | 신나무실 산학회는 비영리 동호회 단체 이므로 개인의 안전사고는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이며, 산악회에서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회원님들의 자발적인 안전산행을 당부드립니다 |
기타 | ※ 선입금 좌석 예약제 실시합니다 (우리은행 / 1002-763-721458 / 김유연 ) ※ 산행신청은 반드시“산행예약”란에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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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개요 :
오서산은 보령을 대표하는 산으로, 우리나라 서해 연안의 산 중에서는 가장 높으며 백두대간 차령산맥 끝자락인 금북정맥의 최고봉(790.7m)이다. 보령시(保寧市)를 비롯하여 홍성군(洪城郡), 청양군(靑陽郡)에 걸쳐 3개 시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서, 울창한 숲과 깊고 맑은 물이 어우러져 천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정상에서 보면, 수채화처럼 펼쳐진 억새 물결과 서해의 수평선 그리고 서해 낙조를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으로 성주산, 북으로는 가야산, 동으로는 칠갑산, 계룡산까지 관망할 수 있어 육·해·공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몇 안 가는 소중하고 진귀한 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서산은 이름 그대로 까마귀와 까치가 많이 깃들어 사는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보령 주변의 여러 명칭이 이에 유래한 것이 많다. 또한 육중한 무게감을 바탕으로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산세와 굽이치는 듯한 능선 그리고 완만하게 펼쳐진 정상부는 명산의 요건을 빠짐없이 두루 갖추고 있어 등산 마니아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특히 서해 바닷길의 길잡이로서 ‘서해의 등대’라 불리기도 하며(일설에 의하면 서해바다 멀리 외연도 쪽에서 바라보면 검게 보이는 산이라서 오서산이라 하였다는 말도 있음). 가을 정취를 한껏 뽐내는 은빛 억새능선이 유명하다.
오랜 만에 하는 산행은 그다지 어렵지 않은 쉬운 오서산 자연휴양림을 들머리로 진행할 예정이다.
휴양림 주자창에서 출발하여 오서산 정상까지 1시간 조금 넘게 오르막 경사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이후에는 억새밭 능선길을 타고 30분 정도 주변 경관을 즐기고 이후 1시간반 가량 하산을 하는 코스이다.
때를 맞춰 눈이 와 주면 멋있는 눈꽃 산행을 기대하고, 날씨가 맑으면 바다 건너로 안면도 조망을 볼 수 있다
①자연휴양림-②월정사-③통신중계소-④오서산 정상-⑤억새군락지–⑥오서정–⑦1600계단- -⑧정암사-⑨상담마을
첫댓글 환상적인 오서산 눈꽃산행 다녀온게 벌써 6년전이네요. 이번에도 눈꽃 기대해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서산 상고대 잊지 못합니다
다시 그런 기회가 오기를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