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만나(20240520) 성경 : 출애굽기4:10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여 나는 본래 말에 능치 못한 자라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하신 후에도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 열등감을 극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바로에게로 보내려고 하시는데 바로의 공주의 아들로서 황궁교육까지 받았던 모세가 핑계와 변명으로 일관하며 "주여 보낼만한 자를 보내소서."라고 하며 완강하게 거절의 의사를 나타내었습니다. 열등감은 악한 마귀가 주는 부정적인 생각인데 열등감을 극복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질그릇은 보잘 것 없지만 그 속에 들어있는 보화가 소중한 것처럼 우리는 비록 약해도 내 속에 계시는 성령 하나님은 능치 못함이 없으신 전능자입니다.
열등감을 극복하려면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작품이지 공장에서 동일한 물건을 아무렇게나 찍어낸 제품이 아닙니다. 내 모습 이대로 하나님께 쓰시는데 완벽한 사람이 될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연약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낙심하며 열등감에 사로잡히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온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결점을 보완하려고 하지 말고 장점을 극대화 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입니다.
나의 부족함이나 결점에는 하나님의 숨은 뜻이 있습니다. 우리의 연약함 때문에 하나님께 매달리게 되고, 감히 머리를 들지 못하고 겸손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나의 약함이 강함이 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할려고 하니 두렵고 열등감이 몰려오는 것입니다. 모세의 둔한 입을 대신하여 형 아론을 하나님께서 붙여 주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부족함을 채울 모든 계획을 이미 세워놓고 계십니다.
열등감을 버리고 하나님을 아버지를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께서 공급해주시는 힘으로 주의 일을 감당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