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7주공 입구 불법주차로 진입차량 역주행 사고위험

▲북천교에서 7주공으로 진입하는 차량(○안)이 중앙선을 넘어 진입하고 있다
상주 북천교에서 무양동 LH 7주공 입구로 진입하는 차량이 불법주차로 인해 역주행으로 진입하면서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과 접촉사고 위험이 있어 이곳 주변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북천교에서 7주공으로 진입하는 차량(○안)이 중앙선을 넘어 진입하고 있다.
7주공에 거주하는 K씨(남.59세)에 따르면 상주상무프로축구단 버스를 비롯한 중기를 실은 트럭, 화물차등이 주로 주차를 하고 있어, 진입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진입하여
매일 북천을 이용하여 운동을 다니는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다며 행정당국의 장기 주차에 대한 단속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안은 북천교에서 7주공방향으로 우회전하는 위치(불법주차차량)
중국 의춘시 학생교류단 상주시 방문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의춘시 학생교류단 10명이 7월 12일 부터 18일까지 상주시를 방문해 상주시 중학교 2학년 학생들과 홈스테이 교류에 나섰다.
우리의 가정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각각 매칭된 친구들의 학교에서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전통문화 체험 및 자연 탐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국 학생들이 우리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의춘시 학생교류단을 인솔해온 당길평씨는 “교류 활동을 통해 양 도시는 우정의 꽃을 계속 피워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의춘시와 상주시의 우호 교류협력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환영식 행사에서 황천모 상주시장은 “의춘시 홈스테이 학생교류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상주시, 선진가정문화 실천다짐대회 가져

▲제23회 상주시 선지가정문화 실천다짐대회에서 황천모 상주시장이 수상자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청)
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유명숙)에서는 7월 16일 오전 10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새마을부녀회원 및 다문화가족 등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3회 선진가정문화 실천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가족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아름다운 가정만들기를 위한 선진가정문화 보급에 목적을 두고, 새마을운동추진에 관한 홍보영상물 상영과 모범가정 표창, 다문화가족 생활수기 발표, 결의문 낭독, 읍면동 장기자랑 순으로 개최되었다.

▲황천모 상주시장으로 부터 모범가정 표창을 수여받고 있는 사벌면 이유자 부녀회장(사진제공-상주시청)
이날 행사에서는 부모의 섬김이 지극하고 자녀들에 대한 모범적인 가정 교육과 내조를 잘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사는 이유자(사벌면 부녀회장)씨 등 33명에게 모범가정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특히 다문화가족 생활수기 사례 발표에서는 외남면의 누엔티검놋의 「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며」가 최우수로 선정되었다. 베트남 이주여성으로서 쉽지 않았던 한국생활 9년을 적응해가는 과정을 사례로 발표하여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황천모 상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가정을 보다 건강하고 화목하게 가꾸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격조 높고 품위있는 행복한 사회공동체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하였다.
대구교대 대학생, 화동면 신촌리에서 봉사활동 실시

▲대구교대 학생들이 화동면 신촌리 한 포도농가에서 포도순치기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청)
상주시 화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병구)은 대구교육대학교 학생 18명이 지난 7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신촌리 일대에서 포도봉지싸기 포도순따기 등의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폭염 속에서 일일이 포도봉지를 싸고 순도 따며 구슬땀을 흘렸다. 학생들의 땀방울은 농촌의 ‘일상체험’이라는 단순한 의미를 넘어 포도의 생산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환경과 사람, 농촌과 도시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신촌1리 신석봉 이장은 “여름철 일손이 부족해 많은 농가들이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젊은 대학생들이 찾아와서 자기 일처럼 도와줘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동면, 생태계 교란 식물 가시박 제거

상주시 중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정호)에서는 7월 16일 부터 8일간에 걸쳐 회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상나루 등 낙동강변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 제거 작업에 나섰다.
이번 작업은 예천군 풍양면과의 경계 지역인 회상 2리 낙동강변에서 출발하여 경천교와 객주촌 및 상주보와 강창교를 거쳐 간상 1리에 이르는 총 연장 12km 구간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최근 이 일대는 외래종인 가시박이 강력한 번식력으로 토종식물의 서식 공간을 잠식하고 수십년간 자라 온 수목을 고사시키는 등 고유 생태계를 위협함으로써 제거 작업의 필요성이 대두되던 곳이었다.
한편, 이번 제거 작업의 인건비로 만들어진 600여만원의 기금은 전액 면협의회에 귀속하여 향후 불우이웃 및 독거 노인 돕기와 새마을 활성화를 위한 자체 사업 재원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작업장을 찾은 정광호 중동면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낙동강변의 맑고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하고자 노력하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사회봉사단 지심회 은척면에서 의료봉사활동 실시

▲사회봉사단 지심회 은척면 어르신 대상 정기의료봉사 활동(사진제공-상주시)
사회봉사단 지심회(대표 보만스님)는 7월 15일(일) 오전 9시부터 은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단법인 보리수 산하 사회봉사단 지심회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각종 인성교육상담, 지역 정기 의료봉사 및 나눔행사, 독거노인 지원 및 무료 식사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문경 연세안심프롤로의원, 청주 경희보리수 한방병원, 상주 도각사, 제약회사 후원으로 지역 사회 고령자와 보건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영양제 수액투여, 근육 테이핑 등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주었다.
안정백 은척면장은 “무더위에 힘들고 지친 지역 사회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실시한 지심회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알콩달콩 행복 가득한 경로당 발대식 개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상주시협의회(회장 정영주)에서는 14일 상주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상주시 23개 단위봉사회 봉사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안전관리 및 행복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알콩달콩 행복 가득한 경로당 발대식”을 개최했다.

▲알콩달콩 행복 가득한 경로당 발대식에서 추교훈 상주부시장이 봉사원들에게 안전지킴이 배지와 기념손수건을 묶어주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청)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상주시지구협의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봉사원에 대한 격려와 화합을 위한 삼백고을 적십자봉사원 한마음 체육대회와 함께 열렸다.
이날 경로당 안전관리 및 행복 프로그램 사업 발대식을 통해 단위봉사회 봉사원들에게 우리 지역 안전지킴이 배지, 기념 손수건 및 경로당 안전관리용품 등을 전달하며 상주 시민과 함께 하나 되는 결속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추교훈 상주시 부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와 더불어 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에 매진한 봉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추 부시장은 “적십자 봉사원과 연계한 이번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통해 경로당이 단순한 친목 도모의 장소가 아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선용 공간 제공을 위해 봉사원들이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상주시에서도 다양한 시책을 펴고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이번 경로당 안전관리 및 행복프로그램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 23개 단위 봉사회 봉사원과 연계해
상주시 581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 위생·감염·안전관리 및 기체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여가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안락하고 쾌적한 여가생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식회사 수,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3백만원 쾌척

함창제2농공단지에 입주 예정인 주식회사 수(대표 김호찬)는 7월 13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써달라며 장학금 3백만원을 (재)상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호찬 대표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젊은 기업인으로 지역 사회에 필요한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탁사유를 밝혔다.
(재)상주시장학회는 지역의 명문고 육성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보다 다변화하고 교육투자를 확대 추진하여 명품 교육도시 건설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폭염피해 예방 시내 주요 도로 살수차 운행
상주시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도시 열섬효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도심 살수 차량을 운행한다.

살수 구간은 터미널 ~ 축협사거리를 비롯한 도심 주요도로이며 살수 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상 상황, 도로 사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이경호 안전총괄과장은 “도심 살수차 운행이 도심 열섬현상 완화로 시민들에게 더위로 인한 불쾌지수 감소, 도로변 미세먼지 제거로 생활환경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열에 의한 도로 변형 방지 등 노면 관리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쾌적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주시, 북천 물놀이장 20일 개장

▲북천 물놀이장 모습(사진제공-상주시청)
상주시는 북천 물놀이장을 7월 20일(금) 개장해 8월 26일(일)까지 38일간 운영한다.
북천 물놀이장은 2009년 개장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으며 도심 속 36,000㎡ 규모의 하천 물놀이장 운영과 함께 수상자전거 체험, 여름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년 상주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구미, 문경, 의성 등에서도 북천 물놀이장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 올 여름에도 많은 피서객들이 모일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상주시는 올해 물놀이장 바닥과 노후 화장실 및 수유실을 일제 정비하는 등 방문객들을 위한 편의 시설 보강을 마쳤다.
상주 세계유교문화축전 인문학 콘서트 개최
-정호승 ‘시詩가 말했다. 외로우니까 사람이라고’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세계유교문화재단(대표이사 황재천) 주관으로 7월 14일 오후 2시부터 상주향교 명륜당에서「2018 세계유교문화축전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인문학콘서트는 사랑과 외로움을 노래하는 시인으로 알려진 정호승 시인이 방문해 ‘시詩가 말했다. 외로우니까 사람이라고’라는 주제로 우리의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에 대해서 강연을 했다.
또한 인문학 강연에 앞서 상주향교 부설사회교육원 가야금팀의 ‘박꽃 핀 내 고향’, ‘청산별곡‘, ’꽃타령’ 등 가야금병창 공연이 열려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인문학콘서트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 명의 청중들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한 참석자는 “강연을 통해 인문학을 쉽게 만나고 우리의 메마른 감성에 시심(詩心)을 불어넣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훌륭한 강사들을 초빙해서 명품 강연을 선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 전국 사이클 대회 2연속 종합우승
전제효 감독 최우수 감독상 , 박미남 선수 최우수 선수상 수상

▲2018년 음성인삼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우승한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우승컵을 들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2018년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 이어 2018년 음성인삼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1일차 4km 단체추발 경기에서 1위(이애정, 박미남, 김희주, 김민화)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500m 독주경기 2위(정설화), 단체스프린트 1위(박미남, 김현지, 정설화), 3km 개인추발 2위(이애정), 3위(박미남),
포인트경기 1위(김민화), 3위(이애정), 스프린트 2위(김희주), 3위(김현지), 제외경기 1위(김민화), 스크래치 1위(박미남)의 성적을 거두었다.
최우수 선수상에는 박미남 선수, 최우수 신인상에는 김민화 선수, 전제효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일반부, 고등부, 중등부, 남자대학부 등 7개 부문 4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충북 음성군과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해 7월 9일부터 13일까지 음성벨로드롬 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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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