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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기에 온건 박홍기님의 동영상을 보고 왔지만..
대동이라는 단어가 한없이 반가웠고 ..
이런 용어들이 넷공간에 들어와 있다는 것이 고마웠다.
사람이 사는게 뭔가??
아니 사람이 잘 산다는게 뭔가??
세상 모든 사람들이 부와 명예를 위해 인생을 불태우지만..
과연 그것을 얻고 가져 누리게 되면 ....
그게.. 그게 과연 가장 잘사는 건가??
그것이 과연 최고의 삶인가?
그걸 추구하는 것이 절대의 목표로 삼을 만 한것인가.??
어느시대 어느곳 인간이던....
태어나고 자라면서 사춘기 젊은 시절을 보낸다.
그 가장 티없고 순수한 시절에 누구나 겪은 것이 있다.
인간에 대한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의문...탐구이다.
반드시 그런 시절을 겪고 지나치는 과정이 있다...
일반인들이 간과하고 있는데
역사적으로 사회제도를 만들어내는 것은
철학적인 인문학적인 뛰어난 선각자들에서 부터
출발되었고 제도화 되어...발전해왔다..
그런데.
그들 모든 사상가나 철학적 선지자 그룹의 최고봉에 오른 사람들의 딱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자기인생에서 가장 뛰어난 감수성을 가질때
즉 사춘기 청년기 시절의 품었던 삶에 대한 의문점을
시간 지나면 잊어버리고 놓아버리고... 지나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들은 그 가장 빛나는 청춘 시절의 감수성을 유지하였다는 점이다...
끊임없이 나는 누구인가에서 부터 출발하여..
자신의 내면 세계를 탐구하여 왔다는 것이다.
책에서 지식에서 얻을수 없는 것을
그들은 명상과 묵상으로 풀리고 자명해질때까지 놓지 않았다.
...
...
진실로 현명해지기를 원하다면... 도약을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의 내면세계에서 먼저 혁명이 일어나야 한다.
어떤 사람이라도 하늘처럼 고귀하다는 말은..
사람으로서의 그 바탕의 무한한 가능성을 두고 하는 말이다.
도둑놈이 되어 살건.. 성인의 반열에 올라 살아가건 상관없이
인간 그 자체의 본질에 대한 것을 일러 말하는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
무지가 죄라고 간명하게 결론지어 말했다.
그 뜻은 자신의 내면을 들어다 보아 마음이 열리면..
오로지 선만을 추구할수 밖에 없게 된다는 전제를 깔고 하는 말이다.
인간의 존재에 대한 통찰을 이루면
어떻게 악을 행할수가 있겠는가에 대한 외침이었다...
그는 잠들어 있는 아테네를 위해 그 가르침을 위해..
죽음까지도 삶의 일부로 수용했다.
선을 기꺼히 배푸는 것은..
결코 자신을 희생하고 타인을 위한 배품의 차원이 아닌 것이다.
그것이 자신에게 가장 이롭고 그것만이 유일한 길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대동의 세계는
자리이타 .. 자신을 이롭게하고 타인도 이롭게 한다는 것이다.
무지가 악이다는 소크라테스의 외침이 바로
대동세계로 가자는 말과 다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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