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들어서자 성도님들께서 시우 씨를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얼굴이 더 밝아졌네.”
“예뻐졌어요.”
“여행도 다녀오셨어요? 대단하시네요.”
따뜻하게 안부를 물어봐 주셨고, 악수도 건네주셨습니다. 시우 씨께서도 웃으며 인사를 나누셨고, 성도님들께서 말씀하실 때마다 자연스럽게 시선을 따라가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예배가 시작되자 시우 씨께서는 오늘도 신나는 찬양에 맞춰 머리를 흔들며 리듬을 타셨습니다. 말씀 시간이 되자 전도사님을 계속 바라보시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셨고, 기도 시간에는 제 기도손을 힐끔힐끔 바라보시기도 하셨습니다.
예배가 끝난 후에는 전도사님께서도 직접 오셔서 시우 씨를 바라보며 말씀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 성도님들께서 시우 씨에게 먼저 다가와 말을 걸어주셨습니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악수를 청하기도 하셨습니다.
교회를 나설 때에도 성도님들께서는 시우 씨를 살펴봐 주셨습니다.
"더우니까 차 먼저 가져오세요.”
“이제는 잘 걷네요."
선생님이 차를 가져오는 동안에는 시우 씨를 부축해 주셨습니다. 차를 타고 출발할 때에도 창문 너머로 인사해 주셨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다음에 또 오세요.“
시우 씨께서는 웃으며 고개를 꾸벅 숙여 인사하셨습니다.
교회를 오고 가는 모든 과정에서 성도님들께서 시우 씨를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살펴봐 주셨습니다. 시우 씨께서 교회 안에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이어가고 계신다는 것이 느껴졌고, 앞으로도 이러한 관계가 오래 이어지기를 바랐겠습니다.
2026년 7월 22일 수요일, 이성은
첫댓글 시우 씨와 인사 나누는 옥정교회 성도님들, 이렇게 서로 인사 나누고 감사 드릴 수 있게 지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8.04 14:2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8.04 14:28
시우 씨의 관계를 잘 살려 주선하셨지요. 그렇기에 오는 보답과 그래서 볼 수 있는 시우 씨의 미소에요. 그 모습이, 그 상황이 따뜻하고 귀해요.
선생님께서는 이제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아간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우 씨가 그렇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시우 씨의 둘레사람들도 선생님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신 노력들을
모두 아실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