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플레이입니다.
150조 출발..
게임 스타일상 방제에 2배이상 머니를 들고 들어갑니다.
가령 30조방이면 60~70조들고, 50선합방이면 100~110조 정도 들고 갑니다.
뻥카를 치든, 진카싸움을 하든 총알이 모자르면 죽일 수 있는 판도 못 죽이고, 이기는 판도 큰장사가 안되기에 그리 합니다.
80조는 금고에 넣고, 70조 들고 30조방 들어갔습니다.
대여섯판 돌고 나서 흐름이 저한테 오더군요.
수월하게 몇명 오링시켜 드리고, 머니가 250조정도 되서 졸하고, 150조 저금하고 나머지 100조들고 다시 그방 들어가서
다시 300조 정도 되서 200조 저금하고.... 그리 2번 졸하고 같은방에서 플레이 계속했습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상 일정정도 따면 탄맞거나 줄창 2등패 들어와 쪽박차는 패턴이 많아서요.
어느정도 폭표치 달성해서 그런지 느긋하게 안전빵 레이스를 했습니다.
그러던중...
선이 오픈카드에 스페이드10을 까고 4구에 스페이드K가 붙자 하프를 치더군요.(30조방룰상 4구에 대개 레이스가 없습니다)
2등이 콜, 3등이 다이, 4등인 저는 숨은 J원페어라서 콜, 5등도 콜.
5구에 선한테 스페이드 한장 더 붙어 액면 그림 3장.
레이스 타임.
5등패가 액면 2원페어가 되어 선이 됐고, 삥하고 나오니 기다렸다는 듯이 플러쉬 메이드로 읽어 달라라는냥 하프치고,
줄빵으로 보이는 다음 사람이 콜, 전 다이..
6구에 액면 2원페이는 7원페어를 더 건져 7투페어, 스페이드 무늬 3장인 사람한테 다시 스페이드A가 떨어져서 액면 아카퍼플
줄빵으로 보였던 사람은 8원페어가 되고...
분위기상 7투페어쪽이든 8원페어쪽이든 둘 중 하나는 풀하우스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들어 전 이미 죽었지만
레이스 상황에 주목했습니다.
7투페어가 선인 상황에서 삥,
액면 아카퍼플이 하프.
8원페어가 콜.
7투페어도 콜.
히든.
액면 7투페어가 삥.
액면 아카퍼플이 하프오링.
액면 8원페어가 장고하다 콜.
액면 7투페어 역시 콜.
카드 오픈.
카드 까보니 액면 퍼플은 역시나 아카플러쉬 메이드.
근데....문제는..........
액면 8원페어는 6구에 이미 8포카되어 있는 상태였고,
액면 7722투페어는 5구에 2포카였더군요.
결과적으로 8포카가 그판 쓸었지만 포카들고 있는 두명 다 머니가 아직 많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왜 삥콜만....했을까..
8포카든 사람이야 7투페어가 레이스 나오길 바라며 콜했다고 억어지로 생각 할 수도 있지만 7투페어처럼 보이는 2포카는 왜
레이스를 안하고 삥콜만 했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진정한 고수이거나, 호구이거나 둘중 하나인데...
그판을 끝으로 3명 다 나가더군요.
피망은 분명 3명 다 오링판 만들어 딜비 왕창 뜯고, 2명 오링시킬려고 했던 탄 같던데^^
어쨋든 그리하여 방깨지고, 전 150조출에서 520조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