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동성당 성경필사 (2023.02.15)
시편139장
<12 암흑인 듯 광명인 듯 어둠도 당신께는 어둡지 않고 밤도 낮처럼 빛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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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필사를 하기 전에
말씀은 너희에게 가까이 있다
너희 입과 너희 마음에 있다 -로마10.8
주님.
성령의 빛으로
저희 눈을 여시어 주님의 길을 보게 하시고
저희 귀를 여시어 생명의 말씀을 듣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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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암흑인 듯 광명인 듯 어둠도 당신께는 어둡지 않고 밤도 낮처럼 빛납니다.>
< 24 제게 고통의 길이 있는지 보시어 저를 영원의 길로 이끄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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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9장
1 [지휘자에게. 다윗. 시편] 주님, 당신께서는 저를 살펴보시어 아십니다.
2 제가 앉거나 서거나 당신께서는 아시고 제 생각을 멀리서도 알아채십니다.
3 제가 길을 가도 누워 있어도 당신께서는 헤아리시고 당신께는 저의 모든 길이 익숙합니다.
4 정녕 말이 제 혀에 오르기도 전에 주님, 이미 당신께서는 모두 아십니다.
5 뒤에서도 앞에서도 저를 에워싸시고 제 위에 당신 손을 얹으십니다.
6 저에게는 너무나 신비한 당신의 예지 너무 높아 저로서는 어찌할 수 없습니다.
7 당신 얼을 피해 어디로 가겠습니까? 당신 얼굴 피해 어디로 달아나겠습니까?
8 제가 하늘로 올라가도 거기에 당신 계시고 저승에 잠자리를 펴도 거기에 또한 계십니다.
9 제가 새벽놀의 날개를 달아 바다 맨 끝에 자리 잡는다 해도
10 거기에서도 당신 손이 저를 이끄시고 당신 오른손이 저를 붙잡으십니다.
11 “어둠이 나를 뒤덮고 내 주위의 빛이 밤이 되었으면!” 하여도
12 암흑인 듯 광명인 듯 어둠도 당신께는 어둡지 않고 밤도 낮처럼 빛납니다.
13 정녕 당신께서는 제 속을 만드시고 제 어머니 배 속에서 저를 엮으셨습니다.
14 제가 오묘하게 지어졌으니 당신을 찬송합니다. 당신의 조물들은 경이로울 뿐. 제 영혼이 이를 잘 압니다.
15 제가 남몰래 만들어질 때 제가 땅 깊은 곳에서 짜일 때 제 뼈대는 당신께 감추어져 있지 않았습니다.
16 제가 아직 태아일 때 당신 두 눈이 보셨고 이미 정해진 날 가운데 아직 하나도 시작하지 않았을 때 당신 책에 그 모든 것이 쓰였습니다.
17 하느님, 당신의 생각들이 제게 얼마나 어렵습니까? 그것들을 다 합치면 얼마나 웅장합니까?
18 세어 보자니 모래보다 많고 끝까지 닿았다 해도 저는 여전히 당신과 함께 있습니다.
19 오, 하느님, 당신께서 죄인을 죽이신다면! 피에 주린 사내들아, 내게서 물러가라!
20 이들은 당신을 두고 음흉하게 이야기하며 사악하게 당신을 거슬러 일어섭니다.
21 주님, 당신을 미워하는 자들을 제가 미워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당신을 거역하는 자들을 제가 업신여기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22 더할 수 없는 미움으로 그들을 미워합니다. 그들은 저에게 원수가 되었습니다.
23 하느님, 저를 살펴보시어 제 마음을 알아주소서. 저를 꿰뚫어 보시어 제 생각을 알아주소서.
24 제게 고통의 길이 있는지 보시어 저를 영원의 길로 이끄소서
❤️
성경 필사를 하고 나서
당신 말씀은 제발의 등불,
저의 길에 빛입니다.--시편119.105
주님.
저희가 성경을 생명의 말씀으로 믿고 기도하며
살고 선포하게 하시어
언제나 성령 안에서 평화와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