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9
친구들도 휴식할 겸 쉽고 재미난 오락영화 마블 시리즈에서 스토리의 정점인 [어벤져스]를 보았습니다. 다들 영화를 보면서 줄거리를 하나씩 메모해서 글을 써온 모습이 참 귀엽고 보기 좋았습니다. 다음부터는 자기 생각을 적극적으로 많이 나누어달라고 이야기했습니다.
... 처음에 타노스가 나와서 팔 한쪽이 썩어서 나오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때 마블들이 나타나서 타노스랑 싸우고 토르가 타노스 목을 자릅니다. 그장면에서 타노스가 불쌍하게 느껴지고 징그럽다는 생각도 들엇습니다. 그리고 마블들은 모두 폐인이 되엇고 그때 앤드맨이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와서 마블들을 만나고 세상에서 절반이 없어진사람들을 되돌리자고 합니다 그러다 마블들은 되돌릴 방법이 없자 과거로 가서 스톤을 가지고 오자는말을 합니다. 그리고 마블들은 모두 과거로 갑니다. ...
세상의 생명체가 절반으로 줄어든다면 어떨까요? 다같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도 많이 사라졌을텐데, 이때 나는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 (다들 타노스와 싸우는 ) 그장면이 짜릿햇고 멋졌습니다. 그리고 토르는 살았습니다. 하지만 뚜들기 맞고만잇을 타노스가 아니였습니다. 타노스는 대표셋보다 더 강력햇고 셋이 나란히 손잡고 털렷습니다. 그리고 캡틴뒤에서 쥐구멍같은 동그라미가 여러게가 자꾸 나옵니다. 그러자 그 동그라미에서 인피니티워에서 사라졋던 마블들이 두둥탁 하면서 나타납니다. 그리고 블랙팬서가 나와서 와칸다포에버를 외칩니다. 그장면이 너무 멋져 머리에 아직까지 남앗습니다. ...
역시 다들 기억에 남는 건 스토리보다 액션 장면이었던 듯합니다. 화려한 마블의 CG에 감탄하면서 영화를 보았다고 합니다.
... 그리고 다그닥 다그닥 하면서 모든 마블들이 타노스에게 달려갑니다.그리고 싸웁니다. 그리고 스파이더맨이 건틀렛을 가지고 잇다가 타노스에게 뺏겨버립니다. 그렇게하여 죽을위기에 놓인 마블들은 어떻게든 막을려 해봤지만 거리가 멀어서 어떻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타노스 옆에 있던 아이언맨이 타노스한테 잇던 스톤들을 뺏고 자기 목숨을 희생하여 손가락을 튕구엇고 그롷게 타노스와 아이언맨 둘다 죽고 마블의 승리로 마무리 되엇습니다. ...
나를 희생하면서 남을 구한다는 것이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누구를 위해 나를 희생할 수 있을까? 나는 절대로 남을 위해 희생할 수 없다, 가족과 친구를 위해서라면 희생할 수 있다는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