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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7. 26. 그림자 호위무사 출신 네이버 오두막 지기 A - 2 그룹.
단상 10.
도대체 행복, 행복한 삶이란 놈은 무엇아고 어떻게 생겨 먹었을까?
옛날 대학교수 노인이 말하길, '기계처럼 반복되게 일상을 살아왔다면 80세 넘게 살아도 열정적으로 살아왔던 20대 청춘보다 오래 살았다 할 수 없다'라 했던데 맞는 말일까?
또, 특수부대 혹독한 훈련, 얼차려 시간은 그토록 길었는데,
필로폰 등 마약, 도박, 게임 중독 등 도파민 수치가 높을수록, 공공 유해성 중독성이 강할수록 시간은 더 빨리 흐른다 하던데, 그 중독자들이 백 살을 넘게 산들 어린이보다 오래 살았다 할 수 있을까?
늙어 보면 누구나 다 아는 찰나 중 찰나의 인생에서,
보다 가치 있는 삶과 별개로 우리 모두 가끔씩 생각해 보고 살아가자.
행복과 관련하여 생각거리로 2013년 '마'의 흔적을 덧붙인다.
일상의 행복 2013/12/05 11:24:03
모두 다 알다시피 평생 술 중독, 분노 장애 등을 즐기던 오퐌 한세상, 언제나, 항상, 늘, 노상, 뚜주르, 올웨이즈 자유분방, 위풍당당, 패기만만하게 살아왔고 디지는 순간까지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
그러나 누구나 안개구름 속 상고대를 스쳐 지나는 바람결보다 자유로울 수 없고, 더 당당, 만만한 눈꽃, 복수초, 얼레지에 내리는 햇살, 장쾌하게 흐르다 잠시 그대로 멈춘 계곡물과 폭포 등 산하, 자연 앞에서는 저절로 겸허해 지지 않을 수 없다.
흙과 나무로만 지어져 수십 년 전 다시 자연으로 돌아간 별장 지기, 관리인의 옛 귀틀, 너와집도, 그 집터 뒤안, 깊은 산속 자생지 등에서 더러는 쥐, 두더지 등에 다 갉아 먹혀도 오퐈 나이보다 훨 더 오래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삼, 도라지, 더덕들에게도 겸손해 지지 않을 수 없다.
나이 들고 보면 다 알게 되는 찰나의 한세상.
그나마 찰나 인생에서 고난, 시련, 역경이 있어 인생은 가치 있는 것 같다.
오지, 자연에서의 삶은 너무 좋지만 오퐈에게 과분한 것 같다.
조만간 고난과 역경을 찾아 몬무도 고 해야것다.
옛날에는 환갑도 오래 산 편이었고 노상, 늘 죽을 준비하고 살았는데 금방 뒤질 것 같지도 않기 때문이다.
세상을 떠나 속세를 버리거나 세상 속에서 속세를 버리거나 마찬가지다.
이하, 미끼, 삐끼용으로 부동산 등 경제 관련 모니터링 자료다.
2020년 9월에 모니터링 한 우리나라 전용면적 25평 아파트 실거래가격 순위다.
현재, 2021년 7월... 불과 10개월 만에 가격도 순위도 다소 변동이 있었다.
10년, 20년 후에는 얼마나 변해 있을까?
(12억) ----------------------------------------------------
603위 / 상위 3.90% 영등포아트자이, 서울 영등포구 / 84.974㎡ (119800)
604위 / 상위 3.90% 이편한세상센트레빌, 경기 광명시 / 84.981㎡ (119700)
605위 / 상위 3.91% 월드메르디앙3, 서울 양천구 / 84.95㎡ (119700)
606위 / 상위 3.92% 브라운스톤서초(1677-1), 서울 서초구 / 84.23㎡ (119700)
607위 / 상위 3.92% 밤섬경남아너스빌, 서울 마포구 / 84.83㎡ (119500)
608위 / 상위 3.93% 푸른마을(벽산), 경기 성남분당구 / 84.72㎡ (119500)
609위 / 상위 3.94% 미래푸메, 서울 서초구 / 84.992㎡ (119000)
610위 / 상위 3.94% 리첸시아용산B, 서울 용산구 / 84.98㎡ (119000)
611위 / 상위 3.95% 만촌삼정그린코아에듀파크, 대구 수성구 / 84.974㎡ (119000)
612위 / 상위 3.96% 송파두산위브, 서울 송파구 / 84.9703㎡ (119000)
613위 / 상위 3.96% 해운대자이2차 1단지, 부산 해운대구 / 84.9651㎡ (119000)
614위 / 상위 3.97% 논현한가람빌라트, 서울 강남구 / 84.95㎡ (119000)
615위 / 상위 3.97% 성지, 서울 송파구 / 84.92㎡ (119000)
616위 / 상위 3.98% 마곡엠벨리(14단지), 서울 강서구 / 84.88㎡ (119000)
617위 / 상위 3.99% 올림픽파크센트레빌, 서울 송파구 / 84.7766㎡ (119000)
618위 / 상위 3.99% 리버탑, 서울 용산구 / 84.77㎡ (119000)
619위 / 상위 4.00% 상암월드컵파크4단지, 서울 마포구 / 84.76㎡ (119000)
620위 / 상위 4.01% 대림아르빌, 서울 용산구 / 84.64㎡ (119000)
621위 / 상위 4.01% 용두롯데캐슬리치, 서울 동대문구 / 84.5011㎡ (119000)
622위 / 상위 4.02% 금호삼성래미안, 서울 성동구 / 84.45㎡ (119000)
623위 / 상위 4.03% 방배임광, 서울 서초구 / 84㎡ (119000)
624위 / 상위 4.03% 이연아마빌레, 서울 서초구 / 84.286㎡ (118800)
625위 / 상위 4.04% 북아현맨션, 서울 서대문구 / 84.95㎡ (118550)
626위 / 상위 4.05% 쌍용플레티넘밸류, 서울 강남구 / 84.96㎡ (118500)
627위 / 상위 4.05% 마곡엠밸리8단지, 서울 강서구 / 84.88㎡ (118500)
628위 / 상위 4.06% 마곡엠벨리(15단지), 서울 강서구 / 84.88㎡ (118500)
629위 / 상위 4.07% 광나루현대, 서울 광진구 / 84.92㎡ (118000)
630위 / 상위 4.07% 왕십리KCC스위첸, 서울 성동구 / 84.897㎡ (118000)
631위 / 상위 4.08% 영무예다음, 서울 강남구 / 84.84㎡ (118000)
632위 / 상위 4.08% 브라운스톤, 서울 용산구 / 84.76㎡ (118000)
633위 / 상위 4.09% 건영1, 서울 송파구 / 84.47㎡ (118000)
634위 / 상위 4.10% 래미안 허브리츠, 서울 동대문구 / 84.96㎡ (117500)
635위 / 상위 4.10% 한화꿈에그린, 서울 마포구 / 84.939㎡ (117500)
636위 / 상위 4.11% 마곡엠밸리11단지, 서울 강서구 / 84.89㎡ (117500)
637위 / 상위 4.12% 금천롯데캐슬 골드파크1차, 서울 금천구 / 84.8114㎡ (117500)
638위 / 상위 4.12%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경기 용인수지구 / 84.9126㎡ (117200)
639위 / 상위 4.13% 우장산아이파크,이편한세상, 서울 강서구 / 84.97㎡ (117000)
640위 / 상위 4.14% 대명루첸, 서울 성동구 / 84.95㎡ (117000)
641위 / 상위 4.14% 송파레미니스, 서울 송파구 / 84.82㎡ (117000)
642위 / 상위 4.15% 까치마을(4단지)(롯데), 경기 성남분당구 / 84.79㎡ (117000)
643위 / 상위 4.16% 행당 한진타운, 서울 성동구 / 84.71㎡ (117000)
644위 / 상위 4.16% 한화꿈에그린2차, 서울 강남구 / 83.7㎡ (117000)
645위 / 상위 4.17% 강남신동아파밀리에2단지, 서울 강남구 / 84.97㎡ (116700)
646위 / 상위 4.18% 우방2, 대구 수성구 / 84.9㎡ (116500)
647위 / 상위 4.18% 북한산더샵, 서울 서대문구 / 84.832㎡ (116500)
648위 / 상위 4.19% 신공덕래미안3차, 서울 마포구 / 84.69㎡ (116500)
649위 / 상위 4.19% 보라매파크빌, 서울 동작구 / 84.59㎡ (116300)
650위 / 상위 4.20% 논현동월드메르디앙, 서울 강남구 / 84.9954㎡ (116000)
[출처] 지방에도 비싼 아파트 많습니다. (아파트 가격 전국 버전) (부동산 스터디') | 작성자 reflex
부동산 등 2020년 12월 23~27일에 모니터링된 언론 등의 자료.
다세대·빌라 전세대책에 실망, 수도권 집값 더 올랐다
지난 19일 수원시 영통구 한양수자인 84㎡(이하 전용면적)는 6억9000만원 최고가에 거래됐다.
판교에선 판교원6단지진원로제비앙 83㎡가 전세대책이 나오고 일주일뒤인 25일 11억9000만원신고가에 거래됐다.
광명시 광명역파크자이도 20일 59㎡이 9억8000만원에 팔리면서 최고가를 새로 썼고, 21일에는 고양시 삼송2차아이파크 84㎡도 9억3000만원 신고가에 팔렸다.
복합도시마다 후끈한 부동산…‘더샵 디오션시티 2차’ 관심 집중
12월 학세권 아파트 분양 어디? 호반건설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신규분양 시장에서는 학세권 단지가 꾸준히 강세다. 이달 초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선보인 ‘과천 르센토 데시앙’은 ‘초품아’ 단지로 주목을 받았다. 그 결과 1순위 청약에서 470.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8월 서울 은평구에서 분양한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역시 수색초와 인접한 학세권으로 관심을 끌며 평균 340.2대1의 1순위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충남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대에서는 호반써밋 그랜드마크가 건립될 예정이다.
9000여 가구를 짓는 인천 서구 루원시티 내 들어선 ‘SK 리더스뷰’ 전용면적 84㎡는 10월 6억2170만원에 거래돼 1년 전보다 1억5000만원 넘게 프리미엄이 붙었다.
지방에서는 전북 군산 디오션시티가 대표적인 복합도시로 6400여 가구가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영종하늘도시에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의 임차인을 내달 2일부터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안신도시 내 소형 평형 부족... '힐스테이트 도안 2차' 소형 평형 구성으로 공략 나서
반도건설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착한 분양가로 인기몰이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16개 단지에서 총 1만1340가구(일반분양 639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아이파크(민간임대)', 경기 안성시 공도읍 '쌍용더플래티넘프리미어', 경기 고양시 덕은동 '호반써밋DMC힐즈', 대전 유성구 용계동 '힐스테이트도안2차(오피스텔)' 등이 분양을 시작한다. 모델하우스는 5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경기 화성시 남양읍 '화성남양시티프라디움4차', 광주 광산구 쌍암동 '힐스테이트첨단', 전남 목포시 석현동 '하당제일풍경채센트럴퍼스트' 등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
오산 최초의 롯데캐슬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 분양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을 마련됐다,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아이파크(민간임대)', 경기 안성시 공도읍 '쌍용더플래티넘프리미어', 경기 고양시 덕은동 '호반써밋DMC힐즈', 12월2일에는 안성 쌍용 더플래티넘 프리미어, 대전 유성구 용계동 '힐스테이트도안2차(오피스텔)' 등이 분양을 시작한다.
3일에는 여주역 휴먼빌, 인천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민간임대), 경기 화성시 남양읍 '화성남양시티프라디움4차', 광주 광산구 쌍암동 '힐스테이트첨단', 전남 목포시 석현동 '하당제일풍경채센트럴퍼스트' 등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로또 청약' 후폭풍…평촌·의왕 매수 몰려
지난 11일 이후 안양 동안구 호계동 ‘어바인퍼스트’의 매물이 10여 건 거래됐다.
지난 9월 9억55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던 어바인퍼스트 전용 84㎡는 이달 들어 9억4990만원과 9억7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다시 쓰고 있다. 최근 호가는 10억6000만원까지 올랐다.
평촌동 귀인마을현대홈타운은 전용 80㎡ 아파트가 이달 9억30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주택형은 전세 호가가 7억9000만원으로 전세와 매매가격 차이(갭)가 1억4000만원가량이다.
인근 의왕시 포일동 인덕원푸르지오엘센트로는 전용 84㎡가 12억5000만원에 호가가 나왔다. 지난 2월 11억901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던 주택형이다. 내손동 내손e편한세상 전용 84㎡ 아파트는 이달 9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8억5000만원에 호가가 형성돼 있던 타입이다.
`미친 분양가`…시세 반값에 나온 고양시 주상복합
3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삼정기업이 분양하는 고양 덕은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전용 84㎡가 4억8000만원, 전용 91㎡이 5억2000만원에 분양한다. 인근 서울 상암동 상암월드컵파크7단지 전용 84㎡가 11억원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9월28일에 11억원에 실거래됐다.고양 덕은지구는 대로변 하나를 두고 맞닿아있다.
고양 덕은지구는 행정구역상 고양시에 속하지만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붙어 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에 속하는 택지지구다. 서울 서쪽의 대표적인 업무지구인 마포구 상암DMC와 강서구 마곡지구에 10~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위치다.
경기도에서는 의정부 고산지구 3개 불록에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가 분양 예정이다.
또 한화건설은 수원 장안구에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GS건설은 성남 고등지구 C1·C2·C3블록에 ‘판교밸리자이’를 공급할 계획이다.
상계주공 45㎡ 1회 유찰돼 2억400만원에 경매
서울 노원구 상계동 633번지 상계주공아파트 1423동 201호가 경매로 나왔다. 상원중 남쪽 인근에 소재한 해당 아파트는 20개동 202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1989년 4월 입주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570번지 대화마을아파트 608동 405호가 경매로 나왔다. 대화초등학교 북동쪽 인근에 위치한 해당 아파트는 14개동 125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2003년 8월 입주했다.
경기도 용인시 미추홀구 용현동 664번지 인천에스케이스카이뷰 아파트 101동 2602호가 경매로 나왔다. 용현초 북동쪽 인근에 위치한 해당 아파트는 26개동 397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2016년 6월 입주했다.
국내 최초의 초고층 아파트는?...국토부, 국토발전전시관, 상설도록 발간
우리나라 주택 역사를 획기적으로 전환한 최초의 대단위 단지는 1962년 준공한 마포아파트다. 국내 최초의 고층 아파트는 1972년 준공한 여의도 시범아파트이고, 국내서 처음으로 건립한 초고층 아파트로 세대분리형 내부구조를 처음 시도한 단지는 1987년 준공한 상계 주공아파트다.
도록에는 대중교통 발달 변화상도 담았다. 국내 첫 지하철은 1974년 개통한 서울 지하철 1호선으로 정부는 이후 1980년대 지하철 4호선까지 확장했다. 1990년대 들어 지하철은 8호선까지 늘었고, 분당선도 신규 개통했다.
마포·성동 등 강북 중형 아파트 20억 '초읽기'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마포구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전용 84㎡ 입주권이 최근 18억5030만원에 거래됐다. 그동안 마포에서 거래된 해당 평형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이다.
염리3구역을 재개발한 마포프레스티지자이는 내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마포 대장 아파트로 불리는 ‘마포래미안푸르지오’와 붙어 있어 시너지가 기대된다.
한강 조망권을 갖춘 마포구 신수동 ‘래미안웰스트림’ 전용 84㎡는 지난달 21일 18억5000만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경신했다,
도심 중심업무지구(CBD)인 광화문, 시청과 가까워 대표적인 직주근접 단지로 불리는 종로구 홍파동 ‘경희궁 자이’ 전용 84㎡는 10월 17억3000만원에 거래된 뒤 최근 호가가 18억원에 근접하고 있다.
성동구 ‘옥수리버젠’ 전용 84㎡는 지난달 14일 19억4000만원에 거래되면서 동작구 ‘흑석 아크로리버하임’에 이어 비강남권에서 두 번째로 ‘20억 클럽’에 가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월 토지거래허가제 지역으로 지정된 강남구 대치·삼성·청담동과 송파구 잠실동 등의 아파트 거래는 사실상 멈춘 상태다.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1278가구)는 토지거래허가제 이후 단 두 건만 거래됐다.
이러다 보니 강남과 강북의 가격 차이도 좁혀지고 있다. 강남권이지만 시세가 마포 등에 뒤지는 단지도 적지 않다. 서초구 방배동 임광 전용 84㎡는 9월 16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서초동 서초삼성래미안 전용 84㎡의 최근 실거래가도 17억6000만원으로 마포프레스티지자이보다 낮다.
현대건설 “한남 3구역 재개발 공사 수주 계약”
현대건설(000720)이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 공사수주 계약을 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1조 7,377억 원이며 계약기간은 착공 신고일 이후 37개월이다.
잠잠한 흑석11구역 수주전…대우건설 vs 코오롱글로벌, 대세 기울었나
현재 대우건설은 단지명을 '써밋더힐'로 제안한 상태다. 설계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 서울 성동구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등의 설계를 맡았던 세계적 건축설계그룹사 에스엠디피(SMDP)가 담당한다.
단지명으로 '흑석하늘채리버스카이'를 내세운 코오롱글로벌은 원안설계 510만 원, 대안설계 529만 원으로 대우건설보다 저렴한 공사비를 제안했다.
서울 전세난에 중저가 아파트 수요↑…강남 재건축 '꿈틀'
광진은 광장극동 재건축 추진 이슈(안전진단 D등급 판정) 여파로 주변 아파트값이 덩달아 올랐다. 광장동 광장극동2차를 비롯해 광장현대8·9단지, 화양동 현대가 최대 7500만원 상승했다. 중저가 매수세가 이어진 구로는 개봉동 삼호, 신도림동 현대1·3차, 구로동 구로두산, 오류동 경남아너스빌 등이 500만~2500만원 올랐다.
노원구 상계동 상계대림 전용 84.91㎡ 역시 지난달 14일 6억5000만원(4층)에 거래되며 매매가 신기록을 세웠다. 동대문구 장안동 한강훼미리 전용 76.34㎡는 지난달 16일 5억원(13층)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강동은 암사동 광나루삼성, 성내동 성내삼성, 암사동 선사현대, 둔촌동 둔촌주공1·4단지 등이 최대 5000만원 상승했다. 둔촌주공은 조합장 선임 등 재건축 사업이 재가동 되면서 가격이 올랐다.
대치동 30평대 전세가 ‘20억’…노도강은 ‘10억시대’
노원구 중계동 롯데우성아파트 전용 115㎡는 지난 5일 9억5000만원(14층)에 거래되며 10억원 고지를 앞두고 있다. 이 평형대의 직전가는 지난달 24일 거래된 6억900만원(1층)으로, 2주일 여 동안 3억원이 훌쩍 넘게 보증금이 올랐다.
예컨대 노원구 중계동 주공5단지 전용 76㎡는 7·10 대책이 나온 지난 7월 10일 역대 최고가인 9억원에 매매됐다.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북한산아이파크는 매달 1억원 이상씩 전세 보증금이 오르고 있다. 북한산아이파크 전용 119㎡는 지난 8월만 하더라도 4억 후반대에 거래되다 9월 5억원, 10월 6~7억원대까지 오름폭을 키우다 지난달에는 21층 매물이 8억원에 최고가를 찍으며 전세 계약됐다.
성북구 돈암동 돈암코오롱하늘채 전용 59㎡도 지난 10월 19일 8억9900만원에 계약돼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강북구에서는 새 임대차법 이후 미아동 아파트 전셋값이 강세다. 미아동에 위치한 삼성래미안트리베라 2단지 전용 84㎡, 미아동부센트레빌 전용 114㎡, 송천센트레빌 전용 114㎡가 각각 7억원에 전세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다.
이제는 전국이 아파트 ‘분양열풍’…
현대건설은 지난 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중앙로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첨단’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을 실시한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265-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가경 아이파크 5단지' 12월 분양.
화성산업,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12월 18일 공개
충북 단양군 'e편한세상 단양 리버비스타'가 오는 16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완주삼봉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견본주택 개관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 분양 ‘마감임박’
女心잡는 키 테넌트 품었다…금성백조 ‘대구테크노폴리스 애비뉴스완’
현재 거제 지역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 23조 원 규모 카타르 LNG선 발주 성공, ‘거제 옥포 도뮤토’에 대한 관심도 남다르다.
"광주·부산 등…" 다음주 분양 나서는 1만683가구 살펴보니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0년 12월 셋째 주에는 전국 29개 단지에서 총 1만683가구(일반분양 491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광주 광산구 쌍암동 '힐스테이트첨단', 부산 사하구 장림동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사하'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19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힐스테이트리슈빌강일',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힐스테이트고덕센트럴', 인천 부평구 청천동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 충북 청주시 강서동 '가경아이파크5단지' 등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착공, ‘장평 유림노르웨이숲 더힐’, 거제 미래가치의 수혜지로 주목
꿈쩍않던 원주도 올랐다...전국으로 번진 아파트값 상승세
2022년 입주하는 강원도 원주더샵센트럴파크 4단지는 지난달 25일 101㎡(이하 전용면적)가 5억4471만원 최고가에 팔렸다. 분양가는 3억7000만원부터 4억6000만원이었는데, 중도금 3회차만 납부한 상황에서 프리미엄이 1억원이 붙었다. 원주의 중흥S클래스프라디움도 105㎡가 매매가 3억원 중반을 넘지 못하다가 10월부터 3억원 후반대로 오르더니, 11월 27일엔 4억원 최고가에 거래됐다.
포항에선 포항자이 72㎡가 지난달 28일 5억1000만원 신고가에 거래됐다. 불과 2개월 전인 9월 말까진 4억원을 넘지 못했는데 단박에 1억원 넘게 값이 올랐다. 경산에선 힐스테이트펜타힐즈 106㎡ 21층이 10월 31일 7억3500만원에 팔리며 처음으로 7억원대에 거래됐다.
순천에서도 순천두산위브 120㎡가 11월 6일 7억4800만원 신고가에 계약서를 썼다. 올 1월 매매가격은 5억7000만~5억8000만원선이었는데, 올 들어 1억~2억원의 상승을 기록했다.
충남 천안시 ‘천안 불당 지웰 더샵’ 전용 112㎡는 지난달 13억1700만원에 거래됐다.
실제 조치원읍 '죽림자이' 전용 84㎡는 지난 3일 3억9500만원에 실거래됐다. 이는 올해 1월 거래가(1억9500만원)보다 2배 이상 오른 가격이다. 조치원읍 계룡(전용 59㎡) 아파트도 지난 6일 8개월 전보(7700만원)다 2배 가까이 오르며 역대 최고가인 1억3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의창구 용지더샵레이크파크는 지난달 25일 119㎡가 14억5000만원까지 팔리며, 지난 5월 거래가격(10억3000만원)에서 단박에 4억2000만원을 올렸다. 이 아파트는 11월 84㎡ 10억8000만원, 101㎡ 12억2000만원 신고가를 기록하며 서울 아파트 못잖은 고가 아파트 단지 대열에 들어왔다.
반면 같은 울산시에서도 남구 신정동 ‘문수로2차아이파크’ 2단지 전용 110㎡도 최근 14억3000만원에 팔렸다.
진해구의 우림필유 84㎡는 지난달 3억5000만원에 팔리며 아파트 가격 양극화를 드러냈다. 이 아파트 신고가 기록은 5년 전인 2015년 5월 4억1000만원이다.
서울과 동일한 규제가 적용되는 대구 수성구에서는 ‘국민 주택’ 규모인 전용 84㎡가 15억원을 호가한(범어라온프라이빗 2차)가 14억9500만원에 거래됐고 서울 강남도 신고가 행진은 계속되고있다.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양 2차’ 전용 147㎡는 지난달 16일 직전 최고가보다 3억 8000만원 비싼 37억 8000만원에 거래됐다. 송파구 잠실동 ‘엘스’도 전용 119㎡가 이달 27억원에 거래되며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2020년 7월 21일 자 모니터링된 자료.
거래허가구역 피한 신천동 ‘풍선효과] 파크리오 ‘20억 전세’도 등장…일주일새 8.5억 ‘위험천만’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일 신천동 파크리오 전용면적 144.77㎡가 보증금 20억원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다. 단지 준공 이후 해당 면적 기준 역대 최고금액이다.
지난달 29일 같은 면적이 11억5000만원의 전세보증금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일주일 사이 무려 8억5000만원이 급등한 셈이다. 최근 전세 시장에서 수요자는 여전히 많지만 시중 매물이 급격하게 사라지면서 사실상 ‘부르는 게 값’이 되어버린 상황으로 풀이된다.
매매가격 또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역시 전용 144.77㎡가 지난달 26일 22억8000만원에 손바뀜하면서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6·17 대책 이전에 17억원 안팎이었던 전용 84㎡ 매물의 호가는 최근 20억원까지 치솟았다.
그린벨트 언급에 내곡동 '들썩' 재건축 말 나오자 은마 '출렁'
20일 부동산중개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76㎡(전용면적)의 호가는 현재 20억~21억원에 형성돼 있다. 지난달 대치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기 직전 최고 실거래가인 19억7000만원보다 1억원 이상 오른 금액이다. 이 단지에서는 일시적인 매물 잠김 현상까지 보이고 있다.
은마아파트 외에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 재건축 추진 단지 호가도 뛰고 있다. 잠실 주공5단지 76㎡의 경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기 직전 실거래가는 21억3300만원이었지만 현재 호가는 1억원 이상 높은 22억~23억원에 형성돼 있다.
文정부 4년차, 서울 재산세 30% 오른 가구 14.2배 증가.
집값 상승과 공시가 인상으로 세부담 상한 가구가 폭증한 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0일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미래통합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2017~2020년 주택분 재산세 및 공시지가 현황’에 따르면 재산세가 전년 대비 상한선인 30%(공시가격 6억 초과 대상 기준)까지 오른 고지서를 받은 곳이 2017년 4만 541곳에서 2020년 57만 6,294곳으로 14.2배 증가했다.
이로 인해 부과된 세금 또한 2017년 313억 2,450만원에서 2020년 8,429억 1,858만원으로 26.9배 이상 늘었다.
강남 아파트값, 서울 평균 대비 평당 3천만원 비싸.
전국 주요 부촌 주거지역 아파트 가격이 여전히 평균 가격을 크게 웃돌고 있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대표 부촌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는 3.3㎡당 5,716만원으로 서울시 평균보다 2,700만원가량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에서는 수영구가 3.3㎡당 1,572만원으로 부산시 평균보다 500만원가량 높게 형성됐다.
인근 지역보다 집값이 2배가량 비싼 곳도 있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불당동은 3.3㎡당 1,371만 원으로 천안시 평균보다 2배가량 높다. 서산의 강남이라 불리는 예천동도 3.3㎡당 919만 원으로 서산시 기타 지역보다 346만 원가량 높게 형성됐다.
마포 33평 전세 10억…2주만에 2억 폭등.
마포구 용강동 '래미안마포리버웰'(2015년 준공) 84㎡ 전세 매물이 10억원에 나왔다. 서민들에게 인기 많은 59·84㎡ 면적의 이 아파트 전세 매물은 이 물건 단 하나다. 지난 7일 이 아파트 84㎡ 전세가 8억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약 2주 만에 2억원이나 뛴 것이다.
인근 용강동 'e편한세상 마포리버파크'(2016년 준공) 84㎡ 전세 매물도 10억원이다. 단지 내 84㎡ 전세 매물은 이 물건 하나다. 지난 4일 같은 면적의 전세 매물이 9억2000만원에 거래된 이후 단번에 8000만원 올랐다. 두 달여 전인 지난 5월 7일 8억7000만원에 거래됐는데 그 사이 1억3000만원이나 올랐다.
주변의 구축 아파트도 전셋값이 급등했다. 염리동 '마포자이' 84㎡ 전세 매물이 최근 8억5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지난 4월 5억5000만원 대비 3억원이나 뛴 수준이다. 8억5000만원짜리 매물도 나오자마자 계약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지역에 거주하면서 새 전셋집을 구하던 무주택자 이모씨(38)는 "전세 매물이 많지 않아 집 보러 가는 사이 계약이 끝나버린다"며 "대출 규제로 집을 사기 어려운 상황에 아파트 전세가격까지 1~2달 새 수억원 뛰면서 부부간 갈등까지 생겨났다"고 하소연했다.
종로구 등 서울 비강남권에서도 84㎡ 아파트 전셋값이 10억원에 근접하고 있다. 종로구 홍파동 '경희궁자이2단지'(2017년 준공) 84㎡ 전세 매물 현재 호가가 9억5000만~9억7000만원이다.
성동구 하왕십리동 '센트라스'(2016년 준공) 84㎡ 전세의 최근 등록 호가는 9억2000만~9억8000만원이다. 당초 9억원에 내놨던 매물은 집주인이 호가를 8000만원 올렸다. 성동구 금호동 'e편한세상 금호파크힐스' 84㎡ 전세도 9억원에 등록되며 9억원대 이상의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
“집 한 채 가진 게 죄인가”…은퇴자들, 재산세 고지서에 ‘비명’
KB국민은행, 신한은행에 의뢰해 서울 주요 아파트 보유세(재산세+종부세)를 산출한 결과 서울 성동구 왕십리 센트라스(전용84㎡)를 소유한 65세 1주택자(보유기간 3년)가 내야하는 보유세는 지난해 약 200만 원에서 올해 260만 원으로 30% 가까이 늘었다. 공시가격이 작년보다 약 23% 올랐기 때문이다.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전용82㎡)를 5년 보유한 59세 1주택자는 올해 보유세를 약 761만 원 내야 한다. 장기보유공제(20%)를 받고도 작년(527만 원)보다 세금이 40% 가까이 늘어난다.
임대차 3법發 전세난 확산.. 강북·하남도 1억이상 급등
강남3구의 '전세 품귀' 현상은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을 거쳐 목동과 일부 강북지역까지 번지고 있다. 게다가 풍선효과를 누렸던 과천·하남·수원·안양·성남 등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에서도 전셋값은 수천만원씩 오르고 있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78개 의석을 보유한 여당이 밀어붙이는 '임대차 3법(전월세신고제·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의 통과가 유력해지자 시장에서 전세보증금이 급등하고 전세매물 공급이 줄어드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강남에서 촉발된 전셋값 고공행진은 이미 서울 전역으로 급속히 확산 중이다. 마포구 공덕동 대장아파트인 '공덕2 삼성래미안' 전용 84.9㎡의 경우 지난 16일 보증금 6억5000만원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다. 이는 해당 평형대 역대 최고 가격이다. 같은 평형의 전세가가 올해 초에는 5억5000만원 안팎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6개월 만에 1억원이 오른 것이다.
서울과 인접한 하남에서도 전세가격 신고가 행진은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집계된 경기 하남시 망월동 미사강변 골든센트로 전용 59㎡B타입 전세매물은 지난 12일 4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또한 해당 평형의 전세 실거래가 역대 최고가다. 지난 4월 같은 평형이 3억7000만원(24층) 수준이었지만 석 달 만에 1억2000만원이 상승했다.
규제할수록 오르는 집값, 수성구 집값 천정부지
대구 대표 선호 거주지인 수성구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6·17, 7·10 등 부동산 대책이 나올때마다 주춤하던 수성구는 오히려 규제를 불쏘시개삼아 거래 감소 속에서도 집값 기록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기준 국토부 주택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등에 따르면 경신고와 접한 힐스테이트 범어(전용 84㎡)는 지난달 9일 11억4천만원에 거래됐지만 최근 호가는 14억원을 넘어섰다. 이 아파트 전용 118.88㎡ 1개 물건은 호가 20억원에 한 부동산 사이트에 소개돼 있다.
인근 범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전용84㎡)는 지난달 12일 9억5천만원에 거래됐지만, 지난 7일 11억원에 팔렸고 현재 호가는 10억5천만~12억5천만원대다. 범어SK뷰(전용68㎡)는 지난 8일 8억8천만원에 팔렸으나 지난 19일에는 9억2천만원에 팔렸다.
한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지난 3월 10억 9천에 팔린 빌리브 범어 매물도 호가가 13~15억원까지 훌쩍 올랐다. 실거주 요건 강화로 전세물건이 귀해지면서 전세가도 1년전보다 1억원 정도 더 올랐다"고 했다.
시세 오름세에 재개발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면서 인기 지역 구축 빌라나 맨션도 함께 오르는 모습이다. 6월까지 다수의 매물이 있던 범어1동 궁전맨션은 7월 중순들어 매물이 사라지다시피했다.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경남타운 재건축 시공사가 선정된 이후 재건축 기대감에 을지맨션, 가든 하이츠도 몇몇 고가 매물을 제외하면 씨가 말랐다"고 했다.
춘천 · 속초 아파트값 톱10 휩쓸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올 상반기 기준 강원도내 실거래가 상위 20개 아파트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전체의 절반인 10곳이 춘천에 집중됐다. 특히 도내 상위 1~3위는 모두 춘천에서 거래됐다. 이어 속초는 8곳, 원주와 강릉이 각각 1곳이었다.
강원도내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춘천 온의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전용면적 154㎡)의 한 세대로 지난달 7억1,5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같은 달 춘천지역 아파트 평균매매가격(1억7,244만원)을 4배 웃도는 가격이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1위에 올랐던 같은 단지·규모의 한 세대(6억4,500만원)에 비해 7,000만원 오른 값이다.
상위 2~3위도 춘천 온의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에서 나왔고 거래가는 각각 7억500만원과 6억3,000만원이다. 공동 4위인 속초 이편한세상 영랑호(114㎡)와 속초청호아이파크(84.94㎡), 온의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125㎡)는 각각 5억5,000원에 거래가 성사됐다.
강릉 경포대 신도브래뉴 로얄카운티(155㎡)는 지난달 5억3,000만원에 팔리면서 상위 6위에 올랐다. 이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84.84㎡)가 4억8,750만원, 원주 무실동 이편한세상(153㎡)은 4억8,500만원으로 상위 10위권에 속했다. 도내 상위 20위에 포함된 아파트의 실거래액은 모두 4억6,300만원 이상이었다.
2020.07.21.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