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파티션에 대해 설명드리면..
컴터는 하드디스크에 정보를 읽고쓸때 하드디스크라고하는 물리적인장치를 OS가 인식해서 쓰는것이 아닙니다.. 단지 디스크에 정해진 데이터와 주소의 영역, 즉 할당된 파티션에 읽고쓰기를 하는것입니다
그 파티션의 종류는 기본파티션, 확장파티션, 논리파티션이 있습니다.
각각에 대해 설명드리면.
우선 하나의 하드디스크에는 최대 4개까지의 파티션을 만들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4개의 파티션은 기본파티션으로 4개를 만들거나, 기본파티션3개에 확장파티션 1개를 만들수 있죠.
기본파티션은 1개에서 4개까지.. 확장파티션은 1개를 만들수 있다는 거죠. 그럼 논리파티션은 어케 만드느냐.. 논리파티션은 확장파티션안에 만드는 겁니다. 즉 확장파티션을 하나 만드는 이유는 4개이상의 파티션을 나눠야 할경우에 확장파티션이라고하는 OS에서는 직접적으로 데이터를 쓰고 읽을수 없는, 논리파티션을 집어넣을수 있는 방, 그것이 바로 확장파티션입니다.
-->헷갈리십니까?
이런식으로 표현해보죠..
[하드:(기본파티션),(기본파티션),{확장파티션(논리파티션),(논리파티션)}]
기본적인 설명은 이정도 해두고요..
지금 님께서 쓰시는 하드는 좀 복잡하게 얽혀있는데..
우선 윈도에서 파티션작업을 하면.. 윈도의 프롬프트상에서 사용하는 fdisk에서 일반적으로 파티션작업을 하면.. 기본파티션이 하나밖에 잡히지 않습니다.. 그러니 C, D로 나누었다면, 하드엔 기본파티션하나(C)에, 확장파티션하나 그리고 그 확장파티션에 논리파티션하나(D)이렇게 되어있는거죠.
보통은 리눅스를 깔때... D를 지우고 깝니다.. 그런데.. C를 지우고 C.D,E로 나누었으면..
기본파티션, 기본파티션, 기본파티션, 확장(논리..)이런식으로 되어있겠죠.
그리고 첫번째 기본파티션을 다시 윈도로 까신거죠.
근데 문제는 이 파티션작업을 리눅스에서 하셨다는 겁니다.
따라서 그 파티션의 타입이 윈도용의 파일시스템이 아닌 리눅스의 파일시스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 짐작에 이렇게 되어있을거 같군요.
기본(C: FAT32),기본(E: ext2),기본(F: ext2),확장(논리D: FAT32)
이렇게... 알고 계실겁니다.
이걸 타개하는 방법은 리눅스의 fdisk를 사용하시거나,
파티션매직같은 좀더 향상된 파티션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게 어떨까 하네요...
아니면 도스의 fdisk에서 모든 파티션을 다 지우고.ㅡ,ㅢ.. 다시 파티션을 나누시던지요....
암튼 지금 님께서 E, F라고 말하는 파티션은 사실 실제는 D,E이고 D라고 말씀하시는 파티션이 F의 위치에 있습니다.
리눅스에서 쓰는 표현을 빌자면.
hda1-->C드라이브
hda2-->님께서 말하는 E드라이브
hda3-->님께서 말하는 F드라이브
hda5-->님께서 말하는 D드라이브..
이렇죠.
--------------------- [원본 메세지] ---------------------
제 하드가 사라졌어요
원래 제 컴에는 C드라이브(30기가), 와 D드라이브(40기가)가 설치
되어있었는데. C 드라이버를 파티션을 잘라서 E,F 2개를 더 만들어서
총 C(10기가),D(40기가),E(10기가),F(10기가) 4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리눅스를 깐다고 여러가지를 모르는 상태에서 설정하고
어떻게 어떻게 해서 리눅스를 C 드라이브에 깔았다가..
다시 리눅스를 지우고 윈98를 깔았습니다.
윈98를 다시 깔고 탐색기를 보니깐 E,F 드라이브가 2개가 사라지고 없네요
C(1O기가)와 D(40기가) 드라이브만 표시가 되요
도스상태에서 보면 C,D,E,F 4개다 있다고 나오는데
탐색기에는 E,F가 표시가 안되는데..
어떻게 된건지 모르겟네요
리눅스를 깔때 이상한걸 잘 모르고 설정하고 한것같은데
사라진 E,F 드라이브를 어떻게 하면 복구 할수잇는지
아시는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