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 김혜성, MBC 새 가족시트콤 캐스팅!
[이피지 = 이양애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에서 엽기발랄 엉뚱 청년 MC '샤크'로 활동해 온 김혜성이 새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주인공으로 전격 발탁됐다.
<거침없이 하이킥>은 지난 몇 년간 유지해 온 청춘 시트콤의 형태를 벗어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트콤을 지향하고 있다.
코믹 가족극이라는 기본 적인 틀에서 매회 방송을 거듭할 수록 극의 변형을 주며 독특한 느낌의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다.
성격적으로 강하게 대립하는 두 고교생과 20대 중반의 이혼 남 등이 등장하며 단순한 연애담 뿐 아니라 성장 드라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혜성은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약하고 여려 보이나 재기 발랄하고 머리가 좋아 공부는 타고 난 모범생 '이민호' 역을 맡았다.
잔머리에 능해 온갖 중상모략을 일삼는 아이디어 맨으로 다른 식구들을 골탕 먹이면서도 할아버지 이순재의 총애를 한 몸에 받는 한 마디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다.
특히, 김혜성은 이번 역할을 통해 엉뚱한 면모 뒤에 의외의 순수성과, 특유의 꽃미남 이미지를 십분 발휘해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보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김혜성의 할아버지, 할머니로 등장하는 이순재, 나문희 콤비의 원숙한 연기 변신도 눈길을 끌고, 시트콤 연출의 대가로 불리는 김병욱 감독의 화려한 연출력도 ‘거침없이 하이킥!’을 기대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또한, 엄마 역할을 맡은 박해미와 김혜성의 콤비 연기도 볼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개성있는 연기자들이 총출동하는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드라마에 첫 데뷔하는 김혜성은 이번 드라마를 위해 <황금어장> MC 자리를 떠나,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 마음 놓고 웃을 수 있는 그런 시트콤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다.
이양애 기자 (lya@ep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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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ㅜㅜ 해미언니 ㅜㅜ 신지도 나오고 이순재 전원주 등등 캐스팅 좋네요
첫댓글 김해미씨 혹시 하늘이시여에 배득이에요?
요- 밑에 있는데....
김범도 나오나요?오매나ㅠㅠ 혜성아 난 너 못알아봤는데 니가 머리숙이고 뛰어감서 의식하던거 잊지못해..영화찍을때 발판쓴것도...얼굴은 하얗더라 이쁘장하이
성장드라마 훈훈해서좋다구 ㅋㅋㅋㅋㅋㅋㅋ
안볼련다 ㅋㅋ 혜성이 너의 학창시절을 내가 다 알아 ㅋㅋㅋ 진짜 놀꺼 다 놀고 저렇게 연옌해서 영화도찍고...좋겠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근영의 남자
김범이 주인공 했음 좋겠삼 ㅎㅎㅎ
얘 황금어장에서 별말도 못하고 쫄아있는거 안습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