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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빌보드코리아' 웹사이트 메인 캡쳐 |
전 세계 음악 산업의 지표가 되고 있는 빌보드에서 ‘K-POP 차트’를 전격 발표한다.
1884년 미국 뉴욕에서 창간한 ‘빌보드’지는 1950년대 중반부터 대중음악의 인기 순위를 집계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빌보드는 블루 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K-POP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사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빌보드 K-POP 차트’를 론칭하게 됐다.
(주)빌보드 코리아와 함께 준비해 온 ‘빌보드 K-POP 차트’는 2011년 8월 25일 서울, 도쿄, 뉴욕에서 동시 발표된다. 빌보드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음악 팬과 산업 관계자에게 K-POP 차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빌보드 K-POP 차트’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글로벌 차트로 성장해 나간다는 목표다. 특히 빌보드 코리아는 빌보드 본사와 함께 대한민국의 음악을 전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는 통로 역할을 수행할 것을 정식 계약 체결했다. K-POP 음악을 한데 아우르고 국내 음악제작자와 세계 구매자간의 절차를 최소화시켜 양질의 콘텐츠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빌보드 K-POP 차트’ 발표를 기념해 지난 25일 방한한 빌보드 발행인 겸 프로메테우스 글로벌 미디어 사장인 하워드 에펠바움은 “K-POP의 잠재력이 하나 둘 펼쳐지고 있다. 한국은 매우 중요한 음악 시장”이라며 “‘빌보드 K-POP 차트’를 통해 세계 음악 시장에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향후 빌보드는 (주)빌보드 코리아를 통해 공급받는 한국 음악 뉴스와 콘텐츠를 빌보드 닷컴 등 온라인 사이트와 오프라인 잡지인 빌보드 주간지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빌보드 닷컴은 K-POP 차트 공식 배너와 뉴스룸을 구성해 빌보드 닷컴 메인 페이지에 노출시켜 유저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 연예제작자협회와 빌보드 미국 본사는 빌보드 K-pop 차트의 론칭과 K-pop의 세계화를 위한 협조체제 구축에 합의해 이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안정대 회장은 “전 세계 음악 시장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빌보드도 온라인 시장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K-POP 차트를 돌파구로 삼은 것 같다”고 진단하며 “‘빌보드 K-POP 차트’는 대한민국 음악의 우수성을 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유저(User)에게는 다양한 음악 서비스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빌보드 K-pop 차트는 서울과 일본, 뉴욕에서 공신력을 갖춘 아시아 최고의 차트 문화의 초석을 마련하면서 동시에 독일과 영국, 브라질, 러시아 등 저변이 발달한 음악대국에서도 K-pop 차트 론칭을 준비 중이다.
출처 : 전단지 신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23&aid=0002301066)
첫댓글 ㅎ ㅏ 이런 날도 오는군아
진짜 살다보니 이런날도 오네요..월드컵 우승하는 날도 오려나???
잘준비들 해야 할거임 기획사 인제 전쟁 이로군아 케이 팝 다양한 장르와 세계인지도 대처 잘해야 할텐데 걱정이다
오~대박 ㅋㅋㅋㅋ
챠트가 별거냐,. 하실수도 있겠지만 K-pop 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는게 뚜렷이 보여서 기쁘네요.
이럴때일수록 일본으로 진출하기보다는 한국에서 계속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상같은 소리하지말고 경영은 경영인에게 맡겨 하루빨리 돈이되는 음악(기술)시스템을 구축해서 한국의 마이클잭슨 같은 가수들이 쏟아져 나오게 해야한다.방사능 뚫고 일본가서 객지벌이하지말고
이야~
일본 빌보드는 개폼이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