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친구랑 하다가 논쟁이 붙었는데 진실(?)이 알고 싶어 올립니다.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예를 들어.
저(복면군)은 플레이에 생기르 뱀파이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생명점은 15점이었구요.
상대(친구군)은 손에 카드7장과 산 6장이 언탭되 놓여있었습니다.생명점은 5점 이었습니다.
친구군의 턴에 올가미 다리(3에 소유자의 손 보다 공격력이 높은 생물은 공격할수 없다) 를 내려 놓더군요.
저는 가차없이 어택을 갔더랬습니다.
그러자 친구군은 "잠깐!!이의 있소!"라고 외치더니 갑자기 랜드를 마구마구 탭하더니 손 4장의 쇼크 2장과 불벼락, 화폭(산을 희생해서)으로 저를 가차없이 때리더군요..손가락질을 하면서..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그친구가 올가미 다리의 능력때문에 아바타 오브 우는 친구군에게 어택한것이 아니라네요... 저는 벌써 어택을 했다고 그럴수 없다! 라며 항의 했지만
친구군은 아주 차분히 저를 회유(?)하더군요.
그냥 넘어갔는데 문제는 여기부터. 아바타로 달리려 했더니 그녀석 손이 1장이더군요...
크윽... 그덱에는 거의 디스계열만 넣어놨더니 어이없게도 Ostracize가 집히면서 얼마뒤 저의 패배로 게임셋 됬습니다..
아바타 한대만 때렸어도 라고 생각했지만 친구군이 너무 논리적으로 나오길래 가만 있었습니다.
세월이 엄청나게 지난 지금 이렇게 질문해봅니다. 과연 그 아바타는 공격을 할수 없었던 것인가요? 아니면 친구군의 억지였던건가요?
첫댓글[308.5. 생물을 공격자로 선언하면 이는 공격하는 생물이 된다. 이 생물은 전투에서 제외되거나 전투 단계가 끝나는 순간까지 공격하는 생물이다.] 이미 공격해 버린 상태라면 손을 줄여도 소용이 없습니다. 만약 올가미 다리의 능력을 쓰려 했다면 공격자 지정 단계 전에 미리 손을 줄여놔야 했겠죠.
첫댓글 [308.5. 생물을 공격자로 선언하면 이는 공격하는 생물이 된다. 이 생물은 전투에서 제외되거나 전투 단계가 끝나는 순간까지 공격하는 생물이다.] 이미 공격해 버린 상태라면 손을 줄여도 소용이 없습니다. 만약 올가미 다리의 능력을 쓰려 했다면 공격자 지정 단계 전에 미리 손을 줄여놔야 했겠죠.
근데 앞에는 셍기르 뱀파이어로 쓰시고 뒤에는 아바타 오브 우라고 적으셨네요-_-;
그러나 님이 상대방의 동의 없이 어택페이즈로 넘어가 버리셨다면 상대방은 동의받지않고 넘어간 첫 메인 페이즈가 끝나지 않은 상태로 돌아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로 친구분이 공격하기전에 인스턴트로 날린다고 말하셧다면 공격불가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