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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스크랩 여조꽃) 주 52시간 이상 근로시간 연장, 세대별 찬반 비율
가터벨트후작 추천 1 조회 394 23.11.22 12:30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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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2 12:36

    첫댓글 2찍 이대남들 뭐지? 70대 이상이랑 같은 생각아니였어? ㅋ

  • 23.11.22 13:17

    그런것보다는 자기에게 이익이 될 사안을 선택하는 거죠. 나쁘게 보자면 체리피킹이고, 좋게 보자면 이념이나 정당에 상관없이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정책을 지지하는 거고.

  • 23.11.22 14:09

    갑자기 부동산 PF 없자들 떠오르네요. 투자해서 수익 나면 다 내꺼고 미분양나면 우는 척하면서 세금으로 안사주나 이런 . ㅎ

  • 23.11.22 14:17

    그래도 20대남 44프로는 낮지 않은듯여.

  • 23.11.22 14:57

    20대는 자기이득 확실하게 따집니다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만큼 이득도 따지지요

  • 23.11.22 16:36

    44% 면 엄청나게 높은 비율이죠. 최소한 3명 중에 1명은 찬성이란 소리니까요

  • 23.11.22 19:48

    @_Arondite_ 저게 자기들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래 댓글에서도 했던 말이지만 실제 직장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 20~30%대의 찬성을 보인다는 건 그만큼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건데, 유독 20대 남성 쪽에서 높게 나온다면 이건 자기 이익을 고려한 판단이 아니라 사리분별을 못하고 이념에 따라 움직이는 좀비들이 40%대에 달한다고 보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리 군대 때문에 사회 진출이 2년 정도 늦어진다 해도 저건 특기할만한 수치죠.

  • 23.11.22 19:57

    @Krieg 육체노동을 위주로 하는 저학력자들은 근무시간이 길수록 돈을 많이 벌기 때문에 의외로 주52시간제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부모가 상당한 부를 쌓은 사람인 경우, 자식세대가 부모세대의 정치사회적 사상을 그대로 복제하는 경우도 많죠.

  • 23.11.22 20:01

    @Krieg 그리고, 제가 가볍게 쓰다보니 충분히 쓰지 못한 부분이 있는데, 현 20대는 (전부는 아니지만 적어도 상당수가) 깊은 고민이나 사상, 논리적인 흐름 같은 것 없이 당장 눈앞의 사안에 대해 본능적이고 단편적인 판단만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지고보면 사실 20대라는 나이 자체가 경험이 짧아 눈에 보이지 않는 일에 대해 생각하는 게 어려운 나이대이기도 하고요.
    아르바이트삼아, 혹은 생계를 위해 공장의 말단 생산직으로 일하는 사람의 경우, 주52시간 적용으로 야근•특근시간이 감소하여 수입이 크게 줄어드는 경험을 했을 겁니다. 여기에 대해 생각없이 반응할 경우 당장 내 손에 쥐어지는 돈이 줄어들었으니 주52시간제가 나쁜 거라고 판단할 겁니다.

  • 23.11.22 20:31

    @_Arondite_ 그런 것도 감안하고 있습니다만, 20대남 대부분이 시간을 쏟으면 돈으로 돌려 받는 공장 생산직에 얼마나 많이 종사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44% 언저리까지는 당연히 아닐 거 같고요. 20대 인구가 600만 명이고 취업자수가 380만 명 정도라는데, 단순 계산을 위해 절반을 여성으로 잡으면 20대 남성 취업자 인구는 190만 명일 겁니다. 근데 이 인구의 근 절반, 최소 30%로 본다 해도 약 60만 명인데, 20대 남성 전체 인구 350만 명 중 60만이면 대충 20%가 조금 못 될텐데, 그럼 약 20~25%는 경험적이기보단 다른 이유일 가능성이 높고, 대체로 이념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 이념이 어떠한 이유로 형성되고 공유되었는지에 대해선 여러 설과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민주당과 페미에 대한 강력한 반감이 실제 지표로도 나왔다는 걸 고려하면 해석의 폭은 꽤 좁아질 겁니다.

  • 23.11.22 13:21

    일을 안하실 분들이 찬성하시네... 전역하면서 복무기간 연장 요청하는거랑 비슷한건가요

  • 23.11.22 13:47

    쓰레기같은 폐기물세대. 노인혐오가 괜히 필연인게 아님 ㅅㅂ 전에 보니까 임금체불, 과잉근로 강요로 고발된 사업주도 고령층이 대다수더만. 남의 애들한테 좆소 노예 되라고 강요하면서 정작 지 애새끼가 그런데 들어간다하면 풀발기하면서 지랄하는 역겨운 종자들. 물론 60대 초반의 경우 본인이 은퇴 전까지 최대한 임금 땡기기 위해 연장근로 찬성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애초에 52시간이 왜 도입되었는데? 기본적인 시급부터가 후려치기인데 그건 바꿀생각없이 걍 경제문제를 최저임금탓만 하는 개버러지 노인들이 저거 찬성하는 논리로 써먹는거 하도 많이 봐서 걍 통계만 봐도 화납니다.
    노동 가치 비하와 족쇄는 거진 노인네들의 썩은 가치관이 정치력으로 발효되는게 정말 크니까요

  • 23.11.22 14:36

    근데 노인층 절반가까이가 빈곤층으로 알고 있는데 저정도 지지율은 단순 배부른자들의 이기심만으로는 해석하기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노인들 중 자산이 있는 사람들 숫자는 오히려 소수에 가까울거에요.

    그냥 무지성지지 혹은 우리가 갈려서 현재의 한국이 있는거니 느그들도 굴러야 한국이 잘산다는 전지적 노비시점의 망상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개빡친다는건 10000배동의 ㅜ

  • 23.11.22 14:51

    @통일한국짱 제가 누락한 부분을 잘 지적해주셨네요. 다만 의외로 한국노인들이 통계 나오는 것처럼 그렇게 빈곤하진 않습니다. 80대는 확실히 빈곤층이 절대다수임이 확인되는데(기존 알려진 통계보다도 더 심각할 정도로 국가보조 없으면 큰일납니다 이 세대는) 70대부터는 아무리 재벌가 노땅들이 평균을 끌올한다해도 순자산이 어마어마하거든요... 노인들 머릿수가 이미 60세 이상이 무려 1380만명이나 차지하는(미성년자는 800만명도 안됨...) 시점에서 노인빈곤 개념도 슬슬 바꿔야하지않나 싶습니다. https://www.kdi.re.kr/research/focusView?pub_no=18100 여기 통계만 봐도 70대와 80대의 빈곤율 간극이 상상을 초월하는데, 80대 이상은 70대보다 인구 수가 절반도 안되고 사실상 70이상의 빈곤층을 다 차지하는 분들이다보니... 노인층 이익에서도 가장 가난한 80대는 또 밀려납니다. 어처구니가 없죠

  • 23.11.22 14:38

    70대는 너무 하네요. 은퇴한 세대들이 뒷 세대는 일 더 해라?

  • 23.11.22 15:14

    그냥...자기들이 익숙한 세상이 그대로이기를 요구하는 거죠. 자기들은 월요일 새벽에 출근해서 토요일 저녁에 퇴근하는 게 당연한 세상을 살았으니까.

  • 23.11.22 14:58

    직장 안/못 다니는 놈들

  • 23.11.22 15:43

    세대, 성별의 찬성비율이 딱 국민의힘 콘크리트층과 일치하는 거 같아 불쾌하네요.

    ???: '니들은 죽어라 일만해서 내 연금이나 내면 그만이지 어디서 빨갱이같은 소리야? 너 아니어도 일할 사람 널리고 널렸어(나때는 말이야~)'

    ???: '4050ㅈ팔육들이 일하다 뒤지든말든 나만 칼퇴하면그만. 꼬우면 대기업 공무원 좋은데 들어가든가ㅋㅋ누칼협?알빠노'

    ...
    참고로 유튜브와 네이버에서 실제로 본 댓글들이었습니다. 당연히 온라인 일부의 눈쌀찌푸려지는 의견이 그들 세대 전부를 대표하진 않겠습니다.

  • 23.11.22 16:39

    그냥 저 정책이 뭔지도 모르고 암튼 1번이 한다니까 그냥 찬성한 사람들이 대다수일 겁니다. 저 세대는 주에 몇 시간 일한다는 개념 자체가 없는 시대에요. 일 시키면 하는 거고 아니면 마는 거고..

  • 23.11.22 16:53

    자기손주들 과로사하기 바라는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

    그리고 지옥의 길로 다같이 가자는 젊은남자들

    가장 중요한건 근로시간 연장되면은 돈은 더 받을 수 있겠습니까? 사용자들이 바라는건 더 일시키고 그에 버금가는 돈을 덜 주는것으로 완성되는데..ㅎㅎ

  • 23.11.22 16:59

    일한다고 돈 더 주면 누가 안 하겠나.

    현실은 포괄 임금 제로 개같이 노예처럼 부려먹고 좆 같은 현실인데

    물론 나는 포괄 없이 정시 퇴근하지만 원격으로 회사 일을 하는 진성 노예고 시발.ㅇ..

  • 23.11.22 17:21

    웬만하면 세대차는 있어도 성별차는 안보이는데 우쩌다 저리 괴랄한 상황이 된건지 기겁할 따름..

  • 23.11.22 17:52

    제가 볼 때는 연령별 찬성보다 20대 남여 격차가 제일 큰 문제처럼 보입니다. 이런건 본래 통계를 내면 분포가 남여 비율이 비슷하게 나오는데 20대 남여만 격차가 엄청 크네요.

  • 23.11.22 19:46

    이념적인 이유가 크죠. 20대 여, 30~50대까지 20대 남성 세대만 제외하고 20~30%대인데 소위 이대남 쪽에서만 저렇게 나오는 건 굉장히 이념적이라는 거죠. 남성이 군대 때문에 2년 정도 사회 진출이 늦다는 걸 감안해도 비슷한 나이대에 고작 몇년 차이의 취직 시기를 둔 20대 남녀의 인식 차이가 저 정도라는 건 20남 중 절반 정도는 사리분별 못하는 병신이라는 거지 자기 이익을 고려하는 게 아닙니다. 진짜 이익을 고려한다면 실제 직업 사회를 경험 중이고 적게는 몇년, 많게는 10년 이상 직장 생활을 하는 중인 30~50대와 유사한 판단을 내려야 정상이라는 뜻이거든요.

  • 23.11.22 19:53

    @Krieg 이념적 차이인건 알고 있습니다만 과거보다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대부분 국가들의 극우 중 젊은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서 그렇죠.

  • 23.11.23 06:28

    @Krieg 공감합니다.
    이익투표도 아니고 공산당투표에요
    고난의 행군이 와도 좋으니(혹은 이걸 전혀 예측 못한 병신이거나) 귀족노조 때려잡고 경쟁만능사회를 만드시는 반페미령도자 어버이수령을 믿겠다는 식

    그러니 논리적으로 설득이 안되고 조금만 지들 지적해도
    어...열받네..?하며 청개구리처럼 더 반대로 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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