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옛 주주클럽 의 주다인을 참 좋아하걸랑요...그래서 며칠 전 왠일로 문화생활 한다고 주다인의 CD 를 샀습니다. 그런데 자켓의 얼굴이 많이 낳선 것 있죠.
생각해 봤더니 옛날의 통통한 볼이 서양인 같은 날카로운 턱선으로 바뀌었더군요. 주다인을 좋아한 것은 통통한 볼 때문이었는데요. 제가 볼 통통한 여자를 정말 좋아한답니다. 이상케 그래요...
서양인과도 같이 세련된 주다인의 얼굴을 보니 괜히 제가 촌스러워 진 것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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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인 턱 수술한 것 같습니다.
권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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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26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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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주다인의 통통한 볼이 아니라 독특한 보컬에 좋아했었죠..
전 주다인 보다 남녀 듀엣인 비쥬(?)의 여자를 좋아했습니다. 요즘에 다시 활동하던데^^; 와이프 옆에 두고 침흘리면서 노래듣다가 한소리 들었습니다. ㅠㅠ
침까지... ㅡㅡ;; 히힣 ㅡㅡ;
물론 주다인 보컬이 더 큰 이유죠. 우리 동호회에서도 이런 이야기가 오가니 인간적이란 느낌입니다. 한심하다 비난할까봐 좀 걱정이 되었는데요.
주다인 턱이 비뚤어서요(유전이라던데;) 수술을 안하면 노래를 못할수도 있다고 해서 턱수술했다고 들었어요.
여자의 변신은 무죄!
ㅎㅎ...주다인이라....잘모르겠는데...검색해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