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선 복선 전철화 사업이 한창 추진중인데..
이런 생각 한번 해봅니다..
용산에서 출발한 열차가...
수원지나서
서대전에서 신선으로 갈아탄 뒤(대전 밑에쯤 해서 전주로 향하는 신선건설)
전주에서 기존선(복선 전철화가 완료된 노선)으로 합류하여
여수까지 복선화 된 철로로 운행하는겁니다...
익산으로 집중되는 KTX+일반열차+화물열차의 수요를 분산시킬 수 있으며..
광양에서 올라올 화물열차도 더욱 많은 량을 운행할 수 있습니다
2008년쯤 개통 예정인 KTX도 최대속력을 내며 달릴 수 있으며
여객 열차의 수요도 현행보다 더 많이 만족 시킬 수 있겠습니다..
부수적으로 완주산업단지인 봉동에 있는 산업단지 근처에 화물역을 신설하면
여러가지 운송관련해서 많은 이점이 있으리라 봅니다..
철도청에서 전라선 복선화 하는 이유가 여객증편보다는 화물수송량 증편이
주 목적이라고 들었습니다.. 장담은 할 수 없겠지만..
이 계획대로 된다면 버스보다 시간경쟁에서 앞설 수 있어 수요를 끌어올 수도 있고
KTX가 최고속으로 달릴 수 있으므로 용산-서대전-전주-순천-여수 노선을 기본으로
운행한다면 버스보다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화물수송의 증편으로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한지..
욕설을 제외하고 잘못된 점 부드럽게 충고 부탁드립니다..^-^..
언제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바람일 뿐입니다;;
첫댓글 KTX는 크게 직통노선과 용산-서대전(or 대전)-전주-여수 두가지 노선을 두고 선택정차 하는 방안을 넣었으면 좋겠구요..
저는 신선은 약간 중복투자라고 보거든요..제 생각은 전라선과 군산선을 바로 잇는 철로를 하나 짓는다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장항선 개량 및 군산-장항 연결 철도를 이용해서 장항선으로 대거 우회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익산역 부근은 입체교차되어 있으니 그곳에서 가지를 쳐서 군산선으로...
아니면은 익산과 전주 선택정차를 해야 되겠네요. 군장철교 완공까지는 이게 조을거 같네요.
평택도 당연히 정차시켜야죠!!
↑즐/복선전라선님말대로 하는게 낫을듯하네요..
직통 뿐만아니라 급행도 운행해야죠
대체 평택에 정차시켜서 뭐하게요? 겨우 평택 안성 송탄 주민들만 이용하는 KTX역 만들자구요?
평택정차 저놈은 뭐하는 짓거리인지... 살릴수도 없고 죽일수도 없고 사람 난감하게 만드네...
평택시민들은 천안아산역에 가서 이용해도 됩니다.
그리고 청주, 조치원 일대 주민들은 대전역이나 서대전역으로 가서 이용하세요!
여긴 전라선 이야기인데 왜 갑자기 평택이 나오는겨 -_-... 하여간 평택정차.. 뭐하는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