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과 모던이 만난 LCD 손목시계, ‘기사이 로그 SR2’
새로 나온 ‘기사이 로그 SR2 LCD 손목시계(Kisai Rogue SR2 LCD watch)’는 클래식과 모던이 완벽한 조합을 이룬 명품이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이 손목시계는 단풍나무와 샌달우드를 함께 사용하여 만들어졌다. 얼핏 봐도 보통 손목시계와는 뭔가 달라 보이는 이 시계의 진정한 특징은 바로 전면부이다. 기존의 클래식한 시계와 달리 빙 돌아가며 원을 그리는 블록이 연결되어 시간을 알려준다.
‘기사이 로그 SR2’는 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색상도 다양하게 변한다. LED를 켜는 사이드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디스플레이에 컬러풀한 불이 들어온다. 이 시계는 시간을 알려주는 방법이 기존의 시계바늘이 아니기 때문에 익숙해지려면 어느 정도 적응이 필요하다. 스테인리스 스틸 버튼, 글씨가 새겨진 뒷면 케이스,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다. 시간뿐 아니라 알람 모드도 지원이 된다.
‘기사이 로그 SR2 LCD 손목시계’는 두 가지 펑키스타일 다이얼 컬러로 나온다. 하나는 오렌지LCD(OrangeLCD), 다른 하나는 레드LCD(RedLCD)이다. 판매가는 99달러, 도쿄플래시 제팬(TokyoFlash Japan)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단, 한정판 시계는 정말로 소수만 만든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꼭 가지고 싶다면 서둘러 달려가야 할 것이다.
www.tokyoflash.com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http://iit.kit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