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려해상국립공원] 외계인도 반한 그곳! `별그대` 촬영지, 통영 장사도해상공원

[연초록]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같은 봄에 떠나기 좋은 통영 장사도 해상공원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

(아직 설악은 겨울이지만..... 남쪽 마을엔 벌써 봄이 왔답니다! )

바로 이곳이죠? 동백으로 유명한 이곳.

벌써 외계인도 반하고 갔다는 소문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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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이냐구요?

<사랑을 상징하는 '연리지나무' 앞에서 한컷!>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시청하신 분들이라면 잘~ 알고 계실텐데요.

지난 2월 20일 방송분에서 천송이가 입원한 병원에 기자들이 몰려들자 도민준이 뿅! 하고 순간이동 능력을 사용해 이동했던 곳.

그리고는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던 장사도해상국립공원입니다~ ㅜ^ㅜ!

(정말 다시 봐도 참 잘 어울리는 커플이죠? ^^)

동백꽃 추천 여행지로 손꼽히는 장사도 해상공원은 지난 2011년에 조성되었습니다.

3월 하순~4월 초중순까지 동백꽃이 필때면 섬 전체가 불타는 듯한 장관을 연출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대표 자연! 한려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

총면적 390,131m², 해발 108m, 폭 400m, 길이 1.9km의 동영시 한산면 매죽리의 작은 섬인 장사도.

14채의 민가와 83명의 주민이 살았고 장사도 분교와 작은 교회가 있었습니다.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와 천연기념물 팔색조, 동박새와 풍란과 석란은 장사도의 자랑거리이죠!!

<동박새와 동백꽃>

<항공에서 바라본 장사도해상공원>

긴섬의 형상이 누에를 닮아 장사도라고 불리기도 하고, 뱀의 형상을 닮아 진뱀이섬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겨울엔 동백이 꽃망울을 터뜨리는 절경이 아름다운 섬인데요.

학교와 섬아기집은 예전모습을 복원하고 건축물은 나무가 없는 빈공지를 이용해 옛길을 복원하고 지형지물을 보존활용한

자연친화적인 해상공원이랍니다 ^^

꺄~ 동백이 만개한 이곳은 장사도해상공원의 동백터널길 ^^

아름다운 동백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풍경에 저 두사람이 있으니 한폭의 그림이 따로 없네요~

"도민준씨 여기 어디야? 혹시 도민준씨 별이야? 난 숨도 쉴수 있고 몸도 뜨지 않고 괜찮아! 정말 괜찮아!"

라는 대사로 큰 웃음을 준 천송이씨.

봄이 되면 동백꽃으로 가득한 터널이 정말 숨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선사한다고 해요 *_*

바로 지금!!! 딱 지금 시즌이죠!!

이른 봄 동백꽃이 만개했을 때의 실제 모습입니다.

나무 사이로 햇살이 들어와 동백을 비추면........ 크 정말 아름답고 환상적이죠?!

뒷모습만 봐도 저 커플은 후광이... 덜덜하네요 .... *_*

남해바다의 아름다운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은 부엉이전망대입니다.

장사도 해상공원 전체 코스 중 가장 전망이 좋고 사방으로 바다를 볼 수 있는 확 뚫린 장소기도 하지요!

실제 부엉이 전망대의 모습.

파란하늘과 파란바다..^^ 사방으로 아름다운 색깔의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이렇게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지요~

부엉이전망대로 뛰어올라오면서 펼쳐진 전경을 보며 "꺄~~~~~~!!"하고 소리치는 천송이.

실제로 찾아주시는 탐방객들도 그대로 "와~~~~!!"하고 감탄을 연발하는 장소랍니다.

천송이와 도민준의 바램을 얘기하듯 우뚝 솟아있는 연리지 나무.

종류도 모양도 다르지만 두나무가 한자리에 어울려 평생 죽을때까지 같이 하는 나무랍니다.>.<

동백나무와 생달나무가 한데 어우러져 있네요~

수십년동안 저렇게 한자리에서 같이 애틋한 사랑을 하기 쉽지 않죠 ^^

이 나무는 장사도 해상공원 야외갤러리 맨 끝쪽에 위치하고 잇다고 해요.

아기자기한 토우들이 연리지 나무 옆에 연출되어 있네요~

이건 여러 조각작품들이 자연 속에 어울려 있는 야외갤러리.

대자연의 푸름과 아름다운 조각상을 한꺼번에 감상하실 수 있는 색다른 장소랍니다 ^^

천송이가 도민준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답으로 도민준의 달달한 키스답례가 이어졌던 이곳은 장사도 해상공원 야외공연장입니다.^^

전체 풍경은 이런 모습 ^^

위에서 바라본 모습도 멋지죠?

남해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이런 공연장에서 공연을 본다면 정말 환상적일 것 같죠?

따뜻한 봄철이 되면 통영국제음악제를 시작으로 주말이면 다양한 공연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와~ 반달이 꼬미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또 공연하기를 원하시는 분들도 주목!

아마추어분들이나 각종 동호회의 공연장이나 행사장으로 대여해주기도 한다네요 ^,^

이번 기회에 여러분들도 도전? 주저말고 연락해 보세요!!!

최소한의 실력만 갖추셨다면 무료로 공연할 수 있게 바로 공연장을 내어주신다고 합니다.

약 1,000여석의 관람석.

각종 음향시설 완비.

공연자 혜택 : 유람선비,입장료,식사,음료 풀제공

달달한 키스신 이후 깨알 재미를 선사해주었던 이곳!

야외공연장 바로 옆에 위치한 예술가의 집입니다.

많은 분들이 화장실로 착각하곤 하는데요.

공연장비들과 공연자들의 대기실로 사용되는 공간이라고 하네요 ^.^

실제 모습은 이런 모습이라고 하네요.

숲속 마을의 아담한 집 같은 풍경이네요~

장사도에 대해 알아봤으니 이제 직접 가서 관람만 하면 되겠죠? ^-^

올봄. 도민준과 천송이처럼 ♥ (화이트데이 데이트 장소로도 추천!)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과 함께 장사도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

<출처 : 장사도해상공원 홈페이지 및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