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정선아!” 전통과 흥이 흐르는 정선 아리랑제
2022.09.07
안녕하세요. 행복을 주는 문화와 체험의 장을 소개하는 행복지기♡ 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요이자 문화유산인 아리랑은
한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노래죠.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났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아리랑’이란 단어가 어떤 기원을 갖고 있는 지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과 자료들이 있지만 우리 민족의 정서와 희노애락을 담고 있는 의태어이자 추임새, 노랫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리랑은 한반도 전 지역에 걸쳐 다양한 가락과 가사로 나뉘어 나타나지만 그 중 강원도 정선은 아리랑의 대표적인 발원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1971년, 정선 아리랑은 강원도 무형문화재 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아리랑의 고장이자 화암동굴, 폭포, 백두대간이 이어져 내려오는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강원도 정선군! 그 곳에서 1976년부터 내려져 온 ‘정선 아리랑제’가 2022년, 47회째를 맞이하며 2년 만에 돌아옵니다.
2022년 제 47회 정선 아리랑제
– 일시: 2022년 9월 15일(목)~18일(일)
– 장소: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 104, 정선공설운동장 일대
– 입장료: 무료 (체험 프로그램에 따라 참가비 상이)
특히 이번 제47회 정선 아리랑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정선 최대의 축제로 기획되었습니다. 9월 15일 정오, 남면 거칠현 사당에서 올리는 제례와 함께 시작하는 정선 아리랑제는 아리랑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전통 체험 행사와 공연 뿐만이 아니라 정선 군민 합창단원 100여명이 직접 참가하는 ‘아리랑을 담다’ 공연, 현대식으로 아리랑을 재해석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이 정선의 토속 민요를 춤과 노래, 연주로 재해석한 ‘정선풍류’ 무대, 그리고 축제의 흥을 돋우어 줄 야시장 먹거리와 불꽃놀이까지 눈과 귀, 입을 모두 만족시켜 줄 다양한 문화 체험의 장이 될 것입니다.
▲남면 거칠현 사당 칠현제례
▲‘아리랑을 담다’ 공연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A(Arirang)-POP 경연대회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아리랑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전국 아리랑 경창대회와
A(Arirang)-POP 경연대회를 통해 예로부터 지금까지 다채로운 문화와 훌륭한 예술적 소양으로 이어져 온
우리 K-POP의 지위를 드높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정선 아리랑제를 더욱 재밌게 즐기는 TIP!
정선 아리랑제가 열리는 정선 공설운동장 일대에서 대중교통으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정선 아리랑 시장의 5일장을 함께 구경해보세요.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소박한 정취와 함께,
인근 농가의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정선 5일장은 축제 기간 중 9월 17일(토)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상 자료출처: 정선 아리랑제 공식홈페이지
정선 5일장
– 개장일시: 매달 2, 7, 12, 17, 22, 27일
– 장소: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정선로 1357-1, 정선 아리랑 시장
– 영업시간: 09:00~18:00
아리랑의 발원지, 보고싶은 우리 문화의 고장 정선! 이번 주말에는 “보고싶다, 정선아!”를 외치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전통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정선 아리랑제로 빠져 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정선 아리랑제의 다양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정선 아리랑제 공식홈페이지: http://www.arirangfestival.kr/
이상, 행복을 주는 문화와 체험의 장을 소개하는 행복지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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