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행 개 요****
▩산 행 지 : 구미 금오산(976.5m)
▩일 시 : 2014. 06. 29(일)
▩산행 코스 : 올림픽기념관(06:13) - 구미보살들머리(06:20) - 146.5삼각점봉(06:36) - 돌탑봉(06:56) - 259.6우분기봉(07:06) - 256.4봉(07:33) - 243.3봉(07:57) - 너덜바위(08:47) - 칼다봉(09:21) - 762.5봉(09:41) - 835봉(09:58) - 852.2봉(10:06) - 금오정(10:12) - 금오산(10:40) - 중식(10:45~11:03) - 금오동천분기봉(11:17) - 834.3봉(11:22) - 전망바위(11:40) - 도수령(12:00) - 460.8봉(12:11) - 542.9봉(12:31) - 효자봉(12:42) - 효자정(12:50) - 참물샘삼거리(12:59) - 374봉(13:02) - 직지봉(13:05) - 남통고개(13:16) - 호령봉(13:26) - 호령정(13:34) - 253.6우분기봉(13:50) - 감은산(14:04) - 사각정자(14:18) - 136.7봉(14:31) - 올림픽기념관(14:44)
▩산행 거리 : L= 18.04km (GPS상 거리)
▩산행 시간 : 산행 8시간 31분(산행 평균속도 : 2.12km/h)
▩참 가 비 : 나홀로
▩출 발 지 : 05시 30분 ( 성서 우리집 앞 )
▩산행 종류 : 원점회귀형 산행
▩산행 날씨 : 바람이 가끔 불었으나 산행하기 무더운 날씨
▩산의 개요 :
♣ 금오산
경북 칠곡군과 구미시, 김천시의 경계에 놓인 금오산 (976.5m)은 구미역에서 남서로 약 4km 떨어져 있으며 197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전체가 바위로 이루어져 기암절벽에 급경사가 많고, 산 아래에서 대혜(명금) 폭포까지는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으며 산 위에는 길이약 2km의 산성이 있고, 정상에는 약사암, 마애보살입상, 중턱에는 해운사, 도선굴, 대혜폭포 등의 명소가 있으며, 산 아래에 길재 선생의 뜻을 추모하는 채미정이 있다. 고려시대에는 남숭산이라 불리었다. 깊은 골짜기와 뾰족한 봉우리, 깎아지른 절벽이 병풍처럼 늘어서 있는 산등성이가 사방으로 뻗어 내렸다.
금오산은 동남쪽으로 팔공산(1,192.9m)과 마주보고 있고, 남쪽으로는 수도산(1,327.4m)과 가야산(1,430m), 북쪽으로는 황학산(1,111.4m), 서북쪽으로 삼도봉(1,172m), 민주지산(1,241.7m)과 맥을 같이 한다.
낙동강을 끼고 있는 금오산은 옛 부터 군사요충지로 한양과 부산을 잇는 길목을 지키고 있는 산이어서, 고려시대부터 조선조 말까지 군창과 군영이 있었던 굳건한 산성과 산성마을이 있었다. 병자호란 때나 임지왜란 때 군관민이 함께 피난을 했던 금오산성은 금오산 동쪽 계곡을 막은 외성과 정상아래 너른 분지를 에워싼 내성으로 꾸며 있다.
천혜의 지형을 잘 이용한 금오산성은 난공불락으로 철옹성이었다. 이러한 금오산이 지금은 구미시와 김천시민들의 체력단련과 휴식처로, 역사교육장으로 잘 가꿔 놓았다.
금오산은 1978년 10월5일 자연보호헌장을 처음으로 공포한 곳이기도 하다.
▩산행 지도 :
***클리시 확대됨
▩나의 산행 흔적:
***클리시 확대됨
***클리시 확대됨
.
▩산행 후기:
이런저런 잡생각으로 늦게 잠자리에 들었는데 눈을 뜨니 아침4시 반을 조금 넘고 있다.
밥 한 숟갈 뜨고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서니 5시 반!!!
애마를 몰고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구미 나들목에 내려 올림픽 기념관 주차장에 도착하니 6시를 조금 지나가고 있다.
산행준비를 하고 도로를 가로질러 좌측으로 틀어서 들어가니 구미보살이라는 팻말이 보이고 이내 들머리가 고개를 빼족이 내밀고 있다.
초입에 들어 오솔길을 따라 2분정도 올라가니 가지능선에 올라서는데 널따란 등로가 고속도로처럼 열려 기분이 좋아진다.
바로 지척에 좌측으로 갈림길이 있는데 얼마가지 않아 안부네거리에 도달한다.
널널한 솔밭길을 따라 가니 이내 삼각점이 있는 야트막한 146.5봉 정수리에 올라선다.
주변 경관을 한번 훑어보고 능선길을 이어가는데 갈림길이 나와 우측으로 틀어서 내려가니 안부네거리가 기다리고 있고 걷기 좋은 길이 계속 이어진다.
살짝 치고 오르니 돌탑이 두 개 있는 무명봉에 올라서는데 금오산 저수지가 내려다보이는 경관이 일품이라 잠시 구경을 하고 완만한 오름길을 따라 가니 우측으로 갈라지는 갈림길이 있는 259.6봉을 지나고 이내 돌탑봉이 또 나타난다.
돌탑봉을 지나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가다 갈림길이 나오는데 무심코 가다보니 등로를 많이 벗어나는 것같아 확인해보니 엉뚱한 곳으로 가고 있어 헥헥 대며 다시 올라와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틀어서 내려가니 등로가 실실 웃어 대고 있더라!!!
완만해지는가 싶더니 등로옆에 흔적 없는 256.4봉 정수리가 앉아 있다.
솔밭길이 끝나고 싸리나무 군이 있는 등로를 따라 가니 좌측으로 갈라지는 갈림길이 있는 밋밋한 분기봉이 앉아 있고 싸리나무 숲을 지나니 안부네거리에 도달한다.
완만한 오름길을 올라오니 우측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마주치는데 아마 알바 했던 등로를 따라 가면 이쪽 등로로 올라오는 것 같다.
널널한 능선길을 따라 내려오니 안부에 도달하는데 역시 좌, 우측으로 갈림길이 나있다.
안부를 지나니 널널하던 등로가 좁아지고 풀들이 우거져 조금은 을씨년스러운 것 같다.
잠시 올라가니 전망바위가 하나 나와 지나온 능선을 한번 내려다보고 오름길을 올라가는데 갑자기 등로가 가팔라지는데 바람은 불지 않고 날씨는 무더워 등줄기에서 육숫물이 줄줄 흘러내린다.
헥헥대며 올라서니 멋진 너덜지대가 나와 물 한 모금 마시고 잠시 휴식을 취한다.
바위를 타고 올라가니 멋진 암봉이 하나 우뚝 서있고 그 옆에 조그마한 석문이 하나 달려 있는 것 같은 바위가 붙어 있는데 암봉에 매달려 있는 밧줄이 조금은 허술해 보인다.
힘겹게 올라가니 시원한 바람이 먼저 마중을 해준다.
완만해지는가 싶더니 584.3봉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마주치는 갈림길에 도달하는데 4-12구조 표시목이 서있고 바로 지척에 칼다봉 정상목이 서있어 지나는 산객에게 부탁하여 추억하나 남긴다.
칼다봉을 지나니 천연 요새인 암릉과 축성이 어울려진 등로가 열린다.
구조표시목이 총총히 서있는 등로를 따라 가니 멋진 조망이 열리고 곳곳에 전망바위가 있어 눈요기를 하며 쉬엄쉬엄 이어가다보니 762.5봉과 835봉, 852.2봉 정수리를 연이어 밟고 내림길을 내려와 성안에 들어선다.
널따란 습지에는 쉼터와 잘 닦여진 등로가 여러갈래 어울려 마치 금오산 집결지 같다.
능선으로 올라가려다 오랜만에 금오산 정상을 한번 보고 갈려고 방향을 정상으로 바꾼다.
잠시 올라오니 금오동천에서 올라오는 삼거리를 지나고 이어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 우길 모두 정상으로 향하고 있는 것 같아 우측으로 올라서니 흉물스런 철조망이 아는 체를 한다.
정상에 올라 추억하나 남기고 다시 되돌아 내려와 시멘트광장을 지나 1-17구조표시목 있는 곳에서 이른 점심을 나홀로 조촐히 차려놓고 허기진 배를 채운다.
느긋하게 배를 채우고 쉬엄쉬엄 내림길을 내려가니 갈림길이 나오는데 능선길을 버리고 우회길로 들어서니 널널한 오솔길이 이어진다.
1-18구조표시목을 지나 금오동천 분기봉과 834.3봉을 이어오는데 멋진 전망터와 황홀한 조망이 나의 눈을 즐겁게 만들어 준다.
전망바위를 지나자 갑자기 등로가 뚝 떨어지는데 길다란 밧줄구간이 연이어 나타난다.
조망을 즐기며 한참을 내려오니 널따란 안부에 도달하는데 좌우 갈림길이 있는 도수령이다.
도수령에는 서너팀들이 삼삼오오 모여 점심을 즐기고 있는데 나도 잠시 휴식을 취한다.
물 한 모금 마시고 완만한 오름길을 올라오니 능선삼거리가 기다리고 있는데 좌측으로 틀어서 능선길을 이어가니 등로에 밋밋한 460.8봉 정수리가 누워있고 조금 더 이어가니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측 능선길을 버리고 우측 우회길로 접어든다.
멋진 오솔길을 걸어 오니 안부 삼거리가 있고 뒤이어 542.9봉 정수리가 기다리고 있더라.
정수리를 지나 가니 완만한 등로에 여러갈래 갈림길이 나오는데 무시하고 바로 올라가니 효자봉 표석이 조그맣게 앉아 있다.
인증 샷 한 컷하고 내려오니 내림길이 가팔라지는데 효자정이라는 정자가 등로에 다소곳이 앉아 있다.
효자정을 지나 한참 내려오니 삼거리가 나타나는데 참물샘터 가는 갈림길이더라.
지척에 적지정이라는 정자에는 몇몇 산객이 잠들어 있고 바로 옆에 370.4봉 정수리가 앉아 있어 적지봉인줄 알았는데 적지봉은 조금 더 진행하니 조그마한 적지봉 표석이 서있다.
인근에 주택가라서 그런지 갈림길이 여러곳에 나있고 가파른 내림길을 내려오니 2차선 도로와 마주친다.
이름하여 남통고개라!!!
남통고개를 가로질러 건너가니 역시나 널따란 등로가 나타난다.
널널한 능선길을 이어가니 호령봉 표석이 돌탑 옆에 조그맣게 앉아 있다.
호령봉을 지나니 갈림길이 좌, 우로 여러 곳에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역시 인근에 주택가라 그런가 보다.
호령정에는 체육시설이 있고 역시 널널한 등로는 힐링길이라 단숨에 253.6봉 정수리에 오르고 크게 오르내림이 없는 등로를 따라 가니 큰 무덤이 하나 있는 감은산 정수리가 기다린다.
감은산 정수리를 지나니 갑자기 등로가 뚝 떨어져 조심스레 내려오니 널따란 안부가 있고 좌, 우측에 갈림길이 있는데 시원한 샘터가 있어 시원스레 목을 축인다.
바로 지척에도 좌, 우측에 갈림길이 있는데 무시하고 계단길을 올라가니 멋진 사각정자가 앉아 있어 올라가 보니 조망은 별로이다.
사작 정자를 뒤로하고 널따란 등로를 따라 내려오니 주차장으로 가는 갈림길이 좌측에 열리고 살짝 올라오니 136.7봉 정수리가 밋밋하게 누워있더라.
136.7봉 정수리를 뒤로하고 내려오니 안부에 올림픽 공원으로 가는 갈림길이 눈에 들어온다.
능선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틀어서 내려오니 한적한 오솔길이 이어지고 이내 조그마한 텃밭들이 줄지어 나타난다.
텃밭사이로 이어오니 구미시립도서관이 보이고 연이어 커다란 유치원이 나타나는가 싶더니 올림픽 기념관이 활짝 웃으며 나를 반기더라.
주차장에 들어와 애마를 어루만지니 불같이 뜨겁더라.
▼ 올림픽 기념관에 도착하여
▼ 애마를 주차장 한켠에 세워두고 표지판을 한번 올려다 본다
▼ 올림픽 기념관 앞 네거리를 가로질러 건너가
▼ 오늘 산행할 금오산을 한번 올려다 보고
▼ 할인 마트 좌측으로 틀어서 들어가니
▼ 멀리 구미보살 간판이 보인다
구미 보살 가기전에 좌측으로 틀어서
▼ 들어가니 등로가 열린다
▼ 우측으로 틀어서 들어가니
▼ 이내 가지 능선에 올라선다
좌측으로 틀어서 이어가니
▼ 갈림길이 나오는데 무시하고 곧장 앞으로 고고!!!
▼ 안부에 내려서니 뺀질뺀질한 등로가 나타나는데
좌, 우측길을 무시하고 12방향으로 곧장 나아간다
▼ 널널한 소나무 숲길을 이어가니 기분은 점차 좋아지고
▼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틀어서 이어가니
▼ 삼각점이 있는 146.5봉 정수리가 기다린다
▼ 정수리에 올라서서 시가지를 한번 내려다 보고
▼ 힐링길을 이어간다
▼ 갈림길에서 운동시설이 있는 좌측길을 버리고
우측길로 내려서니
▼ 역시 안부 네거리가 기다리고 있고
▼ 걷기 좋은 길이 계속 이어진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틀어서 올라가니
▼ 돌탑이 있는 무명봉이 기다리고 있는데
▼ 멋진 조망이 펼쳐진다
▼ 금오산 저수지가 너무나 아름다운데
▼ 아름다움을 뒤로하고 259.4봉에 올라오니 우측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더라
▼ 널널한 솔밭길을 이어가니
▼ 마치 물개같은 돌탑이 나를 기다리더라
▼ 기분이 좋아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능선길을 이어가는데
갈림길이 있어 무시하고 계속 가다보니 계획 등로를 벗어난다
되돌아 올라오니 숨은 거칠어지고 땀은 비오듯이 쏟아지더라
갈김길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니
▼ 등로옆에 밋밋한 256.4봉 정수리가 누워있고
▼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 가야할 금오산 주능을 한번 올려다 본다
▼ 솔밭길이 숨어버리고 싸리나무길이 나타나는데
▼ 좌측으로 난 분기봉을 지나 내려오니
▼ 싸리 나무 터널이 기다리더라
▼ 네거리 안부를 지나 완만한 오름길을 올라가니
▼ 우측 등로와 마주친다
아마 알바 했던 우측길로 계속 갔더라면 돌아돌아서 이길과 마주칠 것 같은데
▼ 널널한 능선길을 이어가니 좌측 갈림길이 있는데
무시하고 곧장 우측으로 올라가니
▼ 등로애 볼품없는 243.3봉 정수리가 하릴없이 누워있더라
▼ 좌, 우측 무시하고 곧장 앞으로 나아가니
▼ 멋진 전망바위가 나타나
▼ 지나온 능선길을 한번 내려다 본다
▼ 한적한 시골동네를 내려다 보니 내맘이 편안해 지고
▼ 가파른 오름길을 한참이나 헥헥 대며 올라오니
지능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마주친다
▼ 너덜지대에서 물 한모금 마시고 쉬고 있으니 간만에 바람이 불어온다
▼ 바위를 타고 올라오니
▼ 커다란 암봉이 눈앞에 떡 버티고 서있다
▼ 마치 석문같은 흉네를 내는 바위를 하나 곁에 두고 있는
바위를 올라가려니 밧줄이 너무 부실하다
▼ 암봉을 넘어 능선길을 이어오니 584.3봉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마주친다
▼ 이정표 한컷하고 올라오니
▼ 바로 지척에 칼다봉 정상목이 서있더라
▼ 지나가는 산객에게 부탁하여 추억하나 남기고
▼ 이어가니 등로 곳곳에 구조표시목이 앉아있고
▼ 암릉길이 종종 나타나더라
▼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정상을 한번 올려다 보고
▼ 아래 금오산 저수지 방향도 한번 내려다 본다
▼ 암릉길이 있어 즐거움은 배가 되고
▼ 멋지 노송이 있어 내눈은 즐겁기만 하더라
▼ 잡목이 가득한 762.5봉 정수리를 지나
▼ 등로는 옛날 성곽으로 이어진다
▼ 옛 성곽의 형상은 뚜렷히 남아있는데
▼ 835봉 정수리는 숲풀로 가득하고
▼ 4-20구조 표시목이 있는 지점애 우측 갈림길이 있는데
무시하고 곧장 이어오니
▼ 바로 지척에 852.2봉 정수리가 기다리고 있더라
▼ 완만한 내림길을 내려오니 성안에 도달하는데
정자에는 산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고
▼ 이정표는 말없이 서있더라
▼ 능선길로 따라 붙다가
▼ 성안마을 유래도 읽어 보고
▼ 금오산 정상으로 향한다
▼ 한참을 올라오니 금오동천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마주치는데
▼ 자연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니
▼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 우측 모두 정상으로 향한다
▼ 정상에 올라 표시석 한컷하고
▼ 나도 추억하나 남긴다
▼ 이정표 한컷하고
▼ 왔던길 되돌아 내려가 도수령 방향으로 좌측으로 틀어서
▼ 통신기지국도 한번 올려다 보고
▼ 이정표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틀어서 내려간다
▼ 멋진 기암에는 절로 눈이 돌아가고
▼ 갈림길에서 능선길을 버리고 우측 우회길로 돌아간다
▼ 우측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마주쳐
▼ 이어오다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가야할 능선을 한번 내려다 본다
▼ 속살이 깊이 파여진 건너편 산을 내려다 보니 내맘이 아파온다
▼ 바위와 성곽이 조화를 이뤄 한편의 시를 만들고
▼ 무명봉에 올라서니 금오동천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나오더라
▼ 멋진 금오산 전경을 한번 담아보고는
▼ 전망바위에 올라서서
▼ 아랫동네를 한번 내려다 본다
▼ 구미 시가지도 한번 내려다 보고
▼ 내림길을 내려가려는데 밧줄이 나타나더니
▼ 가파른 밧줄구간이 연이어 나타난다
▼ 낙숫물 떨어지듯 가파른 등로를 내려와 지나온 등로를 한번 올려다 본다
▼ 멋진 노송이 있는 이곳이 마지막 밧줄 구간이라
▼ 한참을 내려오니 도수령에 도달한다
좌, 우측 갈림길 무시하고 곧장 앞으로 나아가
▼ 오름길을 올라서니 우측에 등로와 마주쳐 이어간다
▼ 밋밋한 460.8봉 정수리를 밟고 지나가니
▼ 다산 왕일 것 같은 나무 줄기가 많은 나무가 한그루 서있다
▼ 바로 지척에 갈림길이 있는데 좌측 능선길을 버리고
우측 우회길로 접어드니
▼ 멋진 오솔길이 이어지는데
▼ 널널하게 이어오니 안부 삼거리에 도달하고
▼ 잠시 올라서니 542.9봉 정수리가 기다리고 있더라
▼ 우측으로 난 갈림길을 지나고
▼ 또 지나고
▼ 또 지나니
▼ 효자봉 분기봉에 올라선다
▼ 효자봉 표석을 한컷 담고
▼ 가파른 내림길을 내려오니 멋진 정자 하나가 앉아 있다
이름하여 효자정이라
▼ 효자정 바로 밑에 갈림길이 있는데 금용사 가는 우측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내려가니
▼ 멋진 오솔길이 이어지고
▼ 한참을 내려오니 삼거리가 나오는데 샘물터로 가는 좌측길이 있더라
▼ 잠시 이어가니 적지정이라는 정자에는 잠들어 있는 산객도 보이고
▼ 지척에 374봉 정수리에는 돌탑하나 머리에 이고 있더라
▼ 374봉을 지나 3분정도 내려가니 시영아파트로 가는 갈림길이 있는데
무시하고 바로 올라가니
▼ 바로 이웃에 적지봉이라는 표석이 앉아 있더라
▼ 바로 남통고개라 !!
가로질러 건너가
▼ 가로등 옆으로 들어가니
▼ 등로가 이어지는데 우측에 전망대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마주친다
▼ 솔숲 사이 오솔길을 이어가니
▼ 조그마한 돌탑옆에 호령봉 표석이 앉아 있다
▼ 살짝 내려서니 안부에 우측으로 갈라지는 갈림길이 있는데
▼ 무명봉 정수리에도 우측 갈림길이 있더라
▼ 호령정 옆에는 체육시설도 되어있고
▼ 호령정에서 물한모금 마시고 다시 이어간다
▼ 갈림길은 등로 곳곳에 나타나는데
▼ 분기봉에서도 갈림길은 여지없이 나타나고
▼ 걷기 좋은 길을 이어가니
▼ 253.6봉 정수리에도 갈림길은 여지없이 나타나더라
▼ 살짝 내려오니 향일초등학교 가는 갈림길이 나오고
▼ 안부에 내려서니 역시 좌, 우 갈림길이 나타나더라
▼ 살짝 올라오니 좌측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마주쳐 이어지는데
▼ 감은산 가는 등로는 널널하기만 하더라
▼ 갈림길에서 형곡성당 가는 우측 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내려서니 등로는 가팔라 지는데
▼ 좌, 우측에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좌측편에 시원한 샘터가 하나 있어 갈증을 해소하는데 그만이더라
▼ 바로 지척에 또 다른 갈림길이 있는데 무시하고
▼ 곧장 계단으로 올라가니
▼ 정수리에 사각정자가 앉아 있더라
정자에 올라 사방을 둘러봐도 멋진 경관은 보이지 않고
▼ 정자를 내려와 안부에 도달하니 좌측에 주차장 가는 갈림길이 있더라
▼ 완만한 오름길을 올라서니 136.7봉 정수리가 조용히 앉아 있는데
▼ 뺀질뺀질한 등로를 따라 내려오니
▼ 안부 좌측에 올림픽 기념관으로 내려가는 등로가 있어 좌측으로 틀어서 내려간다
▼ 한적한 오솔길을 따라 가니
▼ 텃밭건너 가야할 지붕이 보인다
▼ 텃밭사이로 이어가니
▼ 도서관이 나오고 유치원을 지나니 올림픽 기념관이 있더라
▼ 주차장에 도착하여 애마를 보니 땀에 범벅이 되어 있더라
첫댓글 노송님 오랫만이네요. 그 무더운 날에 18Km가 넘는 장거리 산행을 하셨네요.



산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대단합니다. 상세한 산행기가 후답자 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언제 한번 만나서 GPS에 관해서 한수 지도 받아야 될낀데
무더위에 건강에 유의 해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