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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주 특별한 성공™ 원문보기 글쓴이: 나를사랑하고파
1. 이 책을 소개하기까지
어느 소중한 분이 술자리에서 책을 선물해주셨습니다. 그 중 가장 먼저 읽게 된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난 첫 느낌은? 와~ 사랑과 감사함의 당위성을 제공하는 책이더군요..
요즘은 책을 통해서든 사람을 만나서든 사랑과 감사라는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보입니다. 온 세상이 그렇습니다. 창조주는.. 신은 그렇게 온 세상에.. 언어도 다르고.. 관습도 다르고.. 종교도 다른 이런 온 세상에 그토록 많은 메시지를 전파해 왔었구나.. 시공을 초월하여 우리는 온 메시지들로 둘러싸여 있구나.. 문제는 바로 나로구나.. 내가 그 동안 문을 닫아 걸고 살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불교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책을 보기는 했습니다만.. 호오포노포노는 불교의 반야심경의 실천학적 원리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요.. 어찌 불교와 이리도 일맥상통하는지요.. 굳이 불교를 접하지 않아도 유와 식의 작용을 이리 간결화하고, 이를 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직까지 세상이 널리 않았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2. 호오포노포노에 대한 간략한 소개
이 책에 소개된 방법은 하와이의 전래 문제해결방법인 전통적 호오포노포노가 아닌 셀프 아이덴티티 호오포노포노방식이라고 모르나란 분이 기존 방법을 약간 수정한 방식입니다. 이는 개인이 직접 신성의 지혜와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자아를 의식, 무의식, 초의식, 신성의 지혜의 네 가지로 구분해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내면에 있는 신성의 지혜와 연결하여 본연의 삶으로 돌아가는 프로그램입니다. 무의식 속의 기억을 정화함으로써 의식→무의식→초의식→신성의 지혜로 연결되며 신성의 지혜에서 의식까지 빛이 전달되듯이 영감이 내려옵니다. 매개자 없이 본래 신성의 지혜와 직접 접촉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이하에서 나옵니다.
3. 호오포노포노의 프로그램 원리
(1) 의식의 구조
신성의 지혜, 초의식, 의식, 무의식의 4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신성의 지혜: 무엇인지는 단어의 의미로 직감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는 우리 안에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남에게 도움을 청할 수 없고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해야 합니다. 즉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는 것이며 무의식 속의 기억을 지우는 것은 신성의 지혜만이 가능합니다.
★ 초의식: 신성의 지혜와 일체화되어 있고 인간의 무의식과 신성의 지혜를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무의식에서 올라온 정보나 청원을 신성의 지혜에게 전하기 위해 정돈하며 여기서 정보를 잘 정돈해서 전하면 신성의 지혜는 무의식 속의 기억을 지우고 영감을 내려보냅니다.
★ 의식: 평소에 인식하고 있는 마음과 머릿속의 상태입니다.
★ 무의식: 호오포노포노의 원리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므로 따로 설명합니다.
(2) 무의식
이 세상이 창조된 순간부터 지금까지 모든 것들이 가지고 있는 방대한 기억이며 모든 인간이 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재생된 기억이 신성의 지혜로부터 영감을 받은 본래 모습대로 살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부정적인 기억들은 이런저런 고민, 고통, 질병의 원인이 되며 이런 기억을 증폭시키기도 합니다. 무의식에는 너무나도 방대한 양의 기억들이 있으므로 이 세상이 창조된 창세의 순간부터 지금까지 모든 기억에 접근할 수 있으며 이렇게 많은 기억이 움직이고 있지만 우리들은 그것을 알아차리는 것조차 불가능합니다. 즉 알아차리지도 못하는 기억에 의해 지배를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멋진 일도 좋지 않았던 일도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그런 기억에 의해 행동합니다. 자신이 잘 알고 행동하고 있다고 여기는 경우도 자신을 움직이는 것이 정말 무엇인지 실제는 모르고 있습니다.
사람은 태어난 순간부터 무의식 속의 기억을 정화하기 위해 살고 있습니다. 막 태어난 아이라고 해도 과거의 기억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무의식 속에 제거하기 위한 기억을 저장해 놓고 살고 있습니다. 무의식 속에 있는 과거의 기억이 재생되어 현재에 투영되고 있습니다. 그 속에 들어 있는 병, 사고, 좌절, 불행 등 과거의 불쾌한 기억이 우리들 인생에 투영되어 불행한 일을 끌어당겨 일으키고 있으며 고민과 불행을 안고 있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것은 모두 과거의 기억 때문입니다.
프로그램 작용은 회개, 용서, 변형이라는 세가지 요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회개는 기억을 제거하기 위한 첫 단계로 무의식 속의 기억이 재생된 책임을 의식이 인지하고 회개를 합니다. 용서를 청하는 일도 회개와 마찬가지로 무의식 속의 기억을 제거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신성의 지혜는 회개와 용서를 청하는 의식의 청원을 받아들여 무의식의 기억을 변질시켜 제거합니다. 무의식의 기억을 변질시킬 수 있는 것은 신성의 지혜뿐입니다.
의식이 움직여서 무의식의 기억이 변환되도록 유도합니다.
의식이 움직여서 청원이 무의식으로부터 초의식으로 올라갑니다.
초의식은 항상 신성의 지혜와 공명하고 있으며 무의식에서 올라온 청원을 정돈하여 신성의 지햬로 올립니다.
신성의 지혜가 초의식에서 올라온 청원을 받아들입니다. 이에 의해 마나(본래의 힘)가 초의식과 의식을 거쳐 내려와 무의식 속 기억을 제거해서 무로 만듭니다.
무의식의 기억이 제거되면 신성의 지혜에서 초의식과 의식을 경유해서 무의식으로 영감이 내려옵니다.
영감에 의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본래의 모습에 합당한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의식, 무의식, 초의식이 삼위일체가 되어야 신성의 지혜에 접속할 수 있으며 그러기 위해 무의식에 대해 애정을 갖고 말을 건네며 사랑을 해주어야 합니다. 신성의 지혜에서 내려오는 영감은 정보이나 사고에 기초한 것은 아닙니다. 영감이 내려올 때는 아무 생각 없이 그렇게 하게 됩니다. 나중에 왜 이런 일을 했을까 하고 생각할 정도이며 아무런 노력도 필요없습니다. 그저 흐름에 내맡기는 것만으로 자신에게 더 나아가 모든 존재에게 합당한 행동을 취하게 됩니다.
4. 호오포노포노의 실천방법
반야심경 중 색증시공 공즉시색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세상에서 인식되고 있는 것은 모두 공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불교에서는 공을 깨달음이라고 합니다.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든 그 모든 것이 자신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임을 이해하고 무의식에서 그 일을 제거해버리면 그와 같은 일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호오포노포노는 우리들이 원래 가지고 태어난 제로 상태로 되돌려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불교의 공이란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아무것도 아닌 상태를 향하는 것이다. 우리들의 무의식이 아무것도 없는 공의 상태라면 빛이 우리들의 의식 속을 통과하며, 빛이 항상 통과하고 있는데도 이것을 우리가 깨닫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이 바로 무의식 속의 기억입니다. 우리들이 인생에서 경험하는 모든 문제와 곤란은 우리들의 기억이 재생되는 데서 발생합니다. 따라서 호오포노포노로 무의식을 정화하면 공의 상태가 되므로 자연히 빛이 통과하게 되며 그러면 신성의 지혜에서 오는 영감이 방해받지 않고 무사히 도착하게 됩니다.
(1) 정화
구체적으로 자신의 무의식 속에 있는 기억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무의식 속에 있는 기억이 우리의 삶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세계가 창조된 이래 축적되어온 여러 기억이 우리들 행동과 삶에 반영되어 수많은 장애와 고뇌를 낳고 있으므로 그 기억을 제거함으로써 고민과 고통이 사라지게 되며 이러한 장애와 고뇌를 낳는 무의식 속의 기억을 제거하는 것을 정화라고 합니다.
현실에서 기억이 방해가 되어 신성의 지혜가 보내는 빛이 통과하지 못하게 되면서 기억이 재생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다른 사람을 만날 때 기억으로 인해 첫인상을 결정하고 또 그 첫인상을 바탕으로 그 사람을 멋댈 해석해버리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이러저러한 사람이라는 정보로 그 사람에 대한 선입관을 가지면 더 이상 그의 진정한 모습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인간은 이처럼 색안경을 쓰고 사람들을 바라보게 됩니다. 이것은 병에 걸려 있는 상태와 같으므로 우리는 그런 기억을 놓아버려야 하며 이렇게 기억을 놓아버린는 것이 정화입니다.
인간은 깨달음을 겪은 존재이므로 신성의 목소리를 언제든지 들을 수 있으나 그 목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하는 것은 무의식 속에 있는 다양한 기억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기억을 정화하면 항상 신성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아무런 의심없이 그 목소리가 말하는 대로 따르게 됩니다. 이는 누구나 가능합니다. 이를 진심으로 이해한다면 솔직한 마음으로 정화할 수 있으며 신성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즉 영감이 내려오게 됩니다. 각 개인이 신성으로부터 직접 영감을 받으면 기억에 휘둘리지 않고 본래의 진정한 삶을 누릴 수 있으며 병, 고민, 고통으로부터 해방되어 깨달음의 경지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내가 정화해서 깨끗해지면 다른 사람들도 모두 깨끗해지고 만사가 알아서 움직입니다. 이는 누군가를 치료하거나 고치려고 한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모든 기억을 놓아 준 결과입니다. 무슨 일에 대해서든 모든 원인이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정화하는 사람만이 삶의 본래의 가치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무슨 얘기를 하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내 안에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사업가와 약속한 시간이 되기 전 나는 그 사업가를 떠올리면서 내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감각을 정화해 전혀 고민이 없는 상태로 만듭니다. 요컨대 나는 그 사람 자신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 고민이 있으면 내 속에 있는 무언가가 그 사람에게 고민거리를 만들었다고 여기고 그 부분을 정화합니다. 상대의 고민과 고통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알 필요가 없습니다. 컨설턴트나 카운슬러, 의사 등이 고객과 환자에게 원인이 있다고 단정짓고 조언을 하거나 치료를 합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기억이 환자가 앓고 있는 병의 원인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남의 고민을 받아들이는 직업을 가진 이런 사람들은 상대의 고민까지 짊어져버려 병이 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실력 있는 심장내과 의사의 경우 예순을 넘기면 심장에 문제가 생겨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의사이기 때문에 찾아노는 환자를 전부 치료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과 그냥 돌아가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 분명 있습니다. 정화를 하고 있으면 자신에게 적합한 사람만 찾아오게 됩니다.
보통 심리치료사는 환자의 고민을 듣고 나서 그 고민에 대처하는 조언을 해주는데 호오포노포노에서 고민을 해결할 때는 그 고민의 내용을 전혀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정화를 하는 것만으로 가능하며 상담이나 심리치료를 받을 온 사람의 고민이나 고통의 내용을 몰라도 됩니다. 안다고 한들 의식 속 기억의 백만 배나 되는 무의식 속 기억의 어디에 그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고 고민하게 만드는 원인이 있는지 알 도리가 없습니다. 또한 서로가 반드시 만나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얼굴을 마주하지 않고도 고민이나 고통의 내용이 무엇인지 알지 못해도 호오포노포노에서는 정화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우리는 상담을 받으러 오기 전에 그 사람의 이름을 듣는 것만으로 그 사람을 정화해서 준비를 해둡니다. 또한 그 사람에 대한 내 무의식 속의 기억을 제로로 만들면 그 사람의 고민도 제로가 되어 사라져버립니다. 심리치료가 잘 안되는 이유는 심리치료를 담당하는 사람의 무의식 속에 있는 기억이 지워지지 않기 때문이며 오로지 상담을 받으로 온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대응하기 때문이 진정한 문제해결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건물이나 물건과도 정화할 수 있습니다. 깊은 애정과 존경심을 갖고 건물에게 물어봅니다. 화분의 경우라면 좀 시들하면 무슨 말을 하고 싶니 하고 물어보고 생기가 넘치면 기뻐하고 있네 하고 말을 걸어 줍니다. 이런 식으로 자연스럽게 식물과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동물은 식물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자신이 깨끗한 상태가 아닐 때 애완동물을 만지면 애완동물이 병이 납니다. 먼저 자신을 깨끗하게 만들고 나서 만져야 합니다. 아이스 블루라고 말해 자신을 제로 상태로 만든 후 만지도록 합니다.
(2) 백 퍼센트 내 책임이라 생각하세요
꼭 해야 할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그일은 누구나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누군가가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도 아무도 하지 않습니다. 모두 누군가가 해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누구나 가능한 일을 아무도 하지 않은 결과 모두가 남을 탓하기만 하다가 끝나버리고 맙니다. 이처럼 모두 자신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대로 내버려 둡니다. 하지만 어떤 문제에 대하여 백 퍼센트 자신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으면 그 문제는 결코 해결되지 않습니다. 우리들은 문제가 발생하면 나라가 잘못했다. 정치가 글렀다. 저 사람이 나빠서다 하며 나에게는 책임이 전혀 없는 듯이 말하곤 합니다. 누구라도 할 수 있었을 텐데 이제부터라도 가능한데 나라, 정치, 제도 탓으로 돌리며 어쩔 수 없다고 포기해 버리는데 이래서는 결코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눈앞에 정화의 기회가 찾아왔을 때 스스로 정화하지 않고 자신과 관계없다고 그냥 내버려두면 나중에 더 큰 문제로 발전합니다. 자신의 백 퍼센트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아이, 사촌, 조카, 누군가가 그 책임을 져야 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병과 사고, 각종 실패와 잘못은 이러한 원리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백 퍼센트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해결의 출발점은 모두 내 책임으로 받아들이는 것에 있습니다. 상대방에게서 싫어하는 부분, 보기 흉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자신의 내면에도 그러한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내면에 있는 것을 정화해서 제거하면 상대방의 싫은 부분, 보기 흉한 부분도 사라지게 됩니다.
(3) 제로상태
자신이 기대하는 결과,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집착이며 이를 놓아버리는 제로상태가 될 때 세상만사는 가장 좋은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무언가를 의도하거나 이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제로상태가 아닙니다. 이는 무의식 속의 기억이 재생되고 욕망과 바람의 형태가 되어 나타나는 것입니다. 제로의 축에 서면 노력과는 상관없이 당연히 일어나야 할 일들이 자연스럽게 일어납니다. 부를 비롯하여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모두 제로 상태에서 존재합니다. 자신 안에 있는 신성의 지혜가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물건이나 사람과의 인연을 만들어 주고 필요한 장소를 자신을 이끌어 줍니다. 부처는 공이 되면 깨달음이 있다고 했으며 제로 상태에 이르면 필요한 것을 모두 받게 됩니다. 그러나 제로 상태가 되지 않으면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신성의 지혜는 창조주이므로 그 존재에 가장 안맞은 것, 그 존재가 가장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가장 어울리는 배우자, 가장 어울리는 직업, 가장 어울리는 집 등을 신성의 지혜는 모두 알고 있다. 이를 막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들의 사고와 기억입니다.
제로 상태가 되기 위해 매 순간 정화를 계속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제로지점에서는 스스로 적극적으로 하려고 애쓸 필요도 없이 자연스럽게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받습니다. 이것이 본연의 모습입니다. 하지면 능력을 발휘하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 카메라맨이 사랑해하고 카메라에게 말을 걸어주면 카메라맨이 고민하지 않아도 알아서 가장 좋은 앵글을 맞추어 줍니다.
제로상태가 되기 위해 무(공, 비움)의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즉 우리 모두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제가 어디에서 왔는가입니다. 무의식 속의 기억이 재생되어 일어나는 것인데 기억을 어떻게 제거하는가가 포인트입니다. 심장에 문제가 있다면 먼저 심장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무의식 속 기억에게 보여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심장병이라면 그것을 일으키고 있는 기억에 저항하거나 혐오하기 쉽지만 그러면 문제가 더 커집니다. 그러므로 병으로 보여줘서 고맙다. 지금 나타나서 고맙다고 하면 심장에 문제를 일으켰던 기억이 제거됩니다.
가장 핵심은 사랑해, 미안해, 용서해줘, 고마워 네 마디의 말입니다. 가장 강력한 말은 사랑해라는 말로 나머지 셋의 감정이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사랑해라고 말하면 신성의 지혜가 그것을 받아들이고 마나(본래기운)를 내려보내 기억을 제거하며 곧이어 영감이 내려옵니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이 사랑해라는 말만으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기억은 언제든 다시 되살아나므로 수없이 기억을 정화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의식을 돌보는 일입니다. 이는 이 세상이 만들어지고 나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육해공의 모든 동식물이 경함한 기억을 지닌 무의식 그 자체이므로 이를 정화하지 않으면 기억을 그대로 투영해버립니다. 인간관계의 고뇌와 상처, 아픔 등 어두운 기억을 증폭시켜 마이너스 면을 투영하며 이는 의식에 아주 민감하게 응답하고 반응합니다. 의식이 무의식을 경유해야 신성의 지혜나 초의식에 연결되는 삼위일체가 됩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며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무의식이 의식에 정보를 보내지 않으므로 문제가 점점 심각해집니다. 정보를 보내도 어차피 미움을 받을 뿐이라고 실망하면서 은둔해버립니다. 자살도 결국 무의식을 사랑해주지 않아 기억 속에 완전히 갇혀버려 죽음을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으로 몰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무의식을 애정으로 감싸 안아줘야 합니다. 무언가 아주 큰일이 일어나도 왜 내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하고 생각하지 말고 감사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줘야 합니다. 이로 인해 무의식이 계속 협력을 해준다고 하면 무의식은 의식의 바람을 무조건 들어줍니다. 단 무의식은 항상 자신의 행동과 태도를 보고 있으므로 긴장을 풀지 않고 돌봐야 합니다. 엄마가 어린아이를 돌보듯 머리에서 발끝까지 옷을 입혀 보호하고 마치 아이가 갈아입을 옷이나 먹을거리를 가방에 챙겨 들려 보낸다는 느낌으로 돌봐야 합니다. 그 정도로 세세한 부분까지 이미지화해서 돌보는 것입니다.
(4) 호오포노포노로 달라지는 변화들
호오포노포노로 정화를 하면 나무와 땅은 물론 주위 사람들까지 나를 사랑하기 시작합니다.
사람이 부족해서 업무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사람을 채용하려고 해도 적당한 인재가 없어 고민하는 회사가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럴 때 어떻게든 직원을 충원해야 한다는 집착을 버리고 회사를 자유럽게 해주면 지금의 인원으로 충분히 업무가 잘 풀릴 수 있습니다. 지금 있는 직원 중 생각지 못했던 증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나타나거나 자연스럽게 이익을 창출하는 시스템이 완성되거나 하는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토지, 건물, 회사 등도 각각 깨달은 존재이기 때문에 스스로가 무엇을 해야 좋은지 알고 있습니다.
아이는 어머니에게 과제를 주기 위해 존재한다. 어머니가 그 사실을 알아차리는 순간 자식의 역할은 끝난다. 어머니가 그 사실을 알아차렸다면 그 순간 제로가 된다.
은둔형 외톨이이 문제되 해소된다. 어머니가 자신을 정화하면 아이가 방에 틀어박혀 있더라도 어머니가 거기에 반응하지 않게 되고 아이는 그 변화를 자연스럽게 알게 되어 자신이 가야 할 장소를 향해 스스로 행동을 취한다. 어머니가 자유로워진 모습을 보고 아이 역시 자유로워져도 된다고 생각하기 시작한다.
세상만사를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며 살면 병이 날 리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 여러 사람들은 이런저런 기억에 갇혀 있기 때문에 이래야 한다며 인생을 결정하며 이런 삶을 살다 보면 결국 병에 걸린다. 모두 각자가 스스로 만든 기억에 사로잡혀 강요받음으로써 말도 안되는 일을 곧잘 저지른다. 대표적 예가 분재이다. 억지로 가지를 비틀고 자르고 축소해서 가지가 더 이상 자라지 못하도록 만들어 인간이 생각하는 이상적 형태에 무리하게 끼워 맞추려고 한다. 이는 분재도 참으로 불행하게 만들지만 분재를 즐기는 자에게도 문제를 일으킨다. 분재가 취미인 사람들 중에는 관절염을 앓는 사람들이 많다. 즉 있는 그대로 즐기지 않고 억지로 무리를 가함으로 자신도 그 기억의 투영으로 인해 병이 생긴 것이다.
사람을 치유하거나 뭔가를 바꾸기 위해 필요한 것은 어디까지나 자기 자신의 무의식 속에 있는 기억을 정화하는 것 뿐이다. 그런 병을 끌어들이는 자기 자신의 기억을 제거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기억은 우리들 한사람 한 사람 내면에 있다. 모든 사람들의 기억에서 그 병이 사라지면 그런 병 자체가 사라지게 된다. 카르마니 업이란 말도 신이 그런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반복적인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5. 실천방법을 위한 소개된 도구들
(1)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에 대처하기 위한 뫼비우스의 띠 명상법
인피니티 하고 신성의 지혜를 향해 외치며 명상을 시작한다.
뫼비우스의 띠를 연상하며 문제가 되는 일이나 물건을 그 중심에 놓고 명상을 한다.
명상을 하고 있으면 신성의 지혜가 뫼비우스 띠의 위를 돌면서 필요한 것을 모두 정화해준다.
신성의 지혜가 충분히 정화하고 나면 뫼비우스 띠 위에서 자연히 멈춘다.
(2) 식물에게 아이스 블루라고 말을 걸면 고통을 정화해 줍니다. 이말은 영적, 정신적, 물리적, 경제적, 물질적 아픔과 고통스런 학대에 관한 기억을 정화해 줍니다. 아이스 블루는 빙하의 물 색깔을 말하며 이 말을 듣고 자신만의 이미지를 떠올려도 상관없습니다. 식물이게 말을 거는 것만 아니라 자신이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해 마음 속으로 말을 걸어도 좋습니다.
(3) 마음 속으로 X를 형상화합니다. 교차하는 이미지라도 상관없습니다. 어떤 문제가 일어났을 때 1X(원엑스)라고 말합니다. 이는 중독, 학대, 파괴에 관한 기억을 제거하고 그와 관련된 사고와 경험을 본래의 올바른 시간과 장소로 되돌립니다. 이로서 그 기억 때문에 생긴 마음의 부담에서 해방됩니다. 이 외 마음을 안정시키고 정화를 쉽게 하며 다른 정화도구의 작용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4) 블루솔라워터(파란색 병에 넣어 만든 물)
이를 마시면 사랑해라고 말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블루솔라워터 만드는 법★★★★★
푸른색 유리병을 준비한다. 푸른 빛이 도는 술병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물을 병에 가득 채운다. 이때 사용하는 물은 수돗물이든 미네랄워터든 상관없다. 병은 마개로 막는다. 주의할 점은 금속제 마개는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원래 금속제 뚜껑이 달린 병은 랩과 고무줄로 주둥이를 막아도 좋다. 물은 넣은 병을 볕이 잘 드는 것에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놔둔다. 태양빛이 없는 경우는 백열등이라도 상관없다. 단 형광등은 효과가 없다. 빛을 받아서 완성된 블루 솔라 워터는 그대로 마신다 가능하면 하루에 2리터 정도 마신다. 푸른 병에 넣어서 만든 블루솔라워터는 다른 용기로 옮겨도 그 효과가 그대로 유지된다. 그 외에도 요리를 만들거나 다른 재료를 첨가해 음료수를 만들어도 효과가 있다. 단 가능한 빨리 사용해야 한다. 생수이므로 변질될 수 있다. 푸른색 병이 없어서 블루솔라워터를 만들 수 없을 때 당장 없어서 못 마실 때 마음속으로 블루솔라워터를 마시는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만으로 효과가 있다. 이에 신선한 레몬즙을 한두 방울 떨어뜨리면 히스테리가 진정되고 우울한 기억을 정화할 수 있다.
(5) 기타
아이스 블루라고 말하며 식물을 만지면 아픔이 정화된다. 은행나무는 간장에 축적되어 있는 독소와 관계가 있다. 은행나무의 잎을 눌러서 말린다음 지갑이 수첩 등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는 것만으로 간장의 해독 기능이 개선된다. 심장과 호흡기 계통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단풍나무 잎을 가지고 다니는 것만으로 치유가 된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유리 용기 속에 물을 4분의 3정도 담고 보라색 옥수수 가루를 물 위에 뿌린 다음 컴퓨터 옆에 두는데 이는 컴퓨터와 관련해서 일어나는 문제, 이상한 메일이 와서 업무를 방해한다는지 하는 일을 모두 정화해준다. 블루솔라워터를 컵에 담아서 놔둬도 좋다. 블루 솔라워터는 모든 것을 제거하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바닐라 아이스는 생각을 할 때 정화를 해준다. 마시멜로에도 바닐라아이스와 같은 효과가 있다.
6. 소결
應無所住 而生其心(응해서 머무는 바 없이 그 마음을 내어라-금강경)
觀心一法 總攝諸行(오로지 마음살피는 한 가지 일에 모든 행이 들어있다-달마대사)
모든 책들의 모든 언어와 하나로 연결되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감사와 사랑의 힘이 왜 중요한지 그 당위성을 알게 됩니다.
나를 치료하고 더 나아가 주위의 모든 것을 치유하는 힘..
그 근원에 사랑과 감사의 힘이 바탕이 된다는 것,, 이미 알면서도 경원시하기 쉽습니다. 감사와 사랑은 언어가 아닌 실천의 힘으로 비로소 그 진가가 발휘됩니다. 작위적으로 만들 필요없이 그냥 자연스럽게 사랑과 감사를 생활화합시다.
모든 분들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사랑합니다 __()__
첫댓글 제가 다른 카페에 올린 것인데 공유하고 싶어 스크랩했답니다.^^
호오포노포노를 처음 접했을 때의 신비로움이 기억나네요. 사용하는 단어와 과정은 다르지만 같은 곳으로 가고 있는 친구를 만나 밤이 깊도록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기분이였지요. 우리는 정화를 위해 명상을 하는 것일지도 모르지요.
와우 덕분에 줄거리를 먼저 보네. 나도 어서 읽어봐야지^^
은방울꽃님도 2년전 처음 만난 호포노포노의 열렬한 팬이시던데, 명상캠프때도 파란색 물병을 가지고 오셨더군요. ㅎㅎㅎ
감사합니다..좋은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