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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매스미디어와 소통하는 디카시 [경북도민일보] 詩로여는아침
정사월 추천 0 조회 92 23.11.09 19:4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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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09 21:11

    첫댓글 도망치는 사람은 말없이 사라지지요
    잘 살아내려는 정신 때문에 의지로 묶인 거지요

    보통으로 하자 들면 편해지거든요 ㅎㅎ

  • 작성자 23.11.11 20:34

    잘 살아내려는 의지가 몸이 힘들고 아픈지도 모르고 견뎌내게 했던것 같아요^^

  • 23.11.09 22:07

    칭찬은 고래도 춤 추게 한다지요.
    반면 쓴 약이 몸에 좋다고도 하고요.

    사는 것이 그렇습니다.
    누구에게는 독이 약이 되기도 하니까요.

  • 작성자 23.11.11 20:37

    쓴 약이 몸에 좋다고..
    하는 어른들의 말. 알고 보면 대단한 유혹의 말이라는 ...^^

  • 23.11.10 06:28

    그런 가슴 시린 지난 날이 있었군요
    시대가 변하니
    지금은 제사 풍속도 많이 달라져서
    많이 줄고 좀 편해진거 같은데
    그래도 힘든제사이지요

  • 작성자 23.11.11 20:46

    저희도 많이 합치고
    짱짱하던 어른들도 이제
    살짝 이빨빠진 호랑이🤣😅들이 되셨다고나 할까요...아무튼 돌아보면 어찌 살았나 싶은 마음이지요^^

  • 23.11.10 10:12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선생님
    맞아요. 묶어둔다고 도망치지 못하는 건 아니고 말고요.
    고단하고 힘들었던 그날들이
    내 삶에 근육을 더 키워줬겠구나
    이제는 그리 여겨지네요.^^

  • 작성자 23.11.11 20:49

    저도 그런 근육들이 엄청 쌓여 견디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아이들 때문이라고들 말하기도 하지요ㅎㅎ^^

  • 23.11.11 20:08

    나는 왜 도망을 안 갔을까....생각해보게 되네요.
    비슷비슷한 여인들의 삶이 떠오르기도 하구요.
    공감 가는 글이라 여운이 기네요^^

  • 작성자 23.11.11 20:50

    시인님도 묶여있진 않으셨죠~~다 비슷비슷한가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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