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 푸치니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O mio babbino caro)
놀라운 노래 실력을 갖춘 10살 미국 소녀가
국내외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전설적인 성악가 마리아 칼라스가 부르는
푸치니 아리아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이 아리아를 거의 똑같이 부르는 소녀가 등장했다.
미국의 한 텔레비젼 방송국의 장기 자랑 프로그램인
'아메리카스 갓 탈렌트(America's got Talent)' 에 출연한 소녀인데,
어른 뺨치는 성숙한 가창력 때문에 립싱크 논란에까지 휘말리고 있다.
놀라운 가창력의 주인공은 올해 불과 10살인 재키 에반코라는 소녀이다.
재키는 미국의 장기 자랑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특히 영국에서 비슷한 프로그램을 통해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수전 보일과 비슷하게,
아름답고 청아한 목소리로 청중을 감동시켜 '꼬마 수전 보일'이란 별명이 붙기도 했다.
재키의 노래 동영상은 순식간에 인터넷을 타고 전 세계로 전파됐다.
그러나 작고 귀여운 외모와 달리 어른스러운 목소리와
수준급 기교 때문에 립싱크 논란이 일고 있다.
음성 전문가인 글렌 스티븐 알렌은
"립싱크가 아니다. 얼굴을 보면 실제로 목소리의 진동이 보이고,
호흡 소리도 들을 수 있다." 라고 립싱크를 부정했다.
예선을 통과해 준결승에 진출한 재키는 100만 달러, 11억여 원이 걸린 우승에 도전한다.
첫댓글 가창력도 좋고 얼굴도 예쁘고 귀엽네요~
믿어지지 않습니다.. 입이 다 벌어집니다.. 10살 어린 여자 아이라고는 눈감고 들어보면 완전 성인음색인데..대단합니다..
오호~ 대단하네요
ㅎㅎ 글게 말이에요.완전 표정,제스처까지 정상급 성악가 뺨치네요.
멋진 걸 가지고 있네요...
몇번을 들어봐도 아이의 목소리가 아닌것 같아요... 놀라워라.
와우~~정말 놀랍네요~
어린아이한테서 어쩌면 저런 음색이 나올까요~오~놀라워라~~~
어린 아이가 부른다는 생각이 안들만큼 성숙된 목소리...신동 맞네요~~^^
이대로 계속 가꾸어 어른이 된다면 대단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