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불교평화대상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존영)는 7월 1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세계불교평화의날 공포 24주년 기념 ‘세계불교평화대상 시상식 및 불교민영교도소 출범 선포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로 세계 평화와 화합을 목적으로 세계평화와 화합에 이바지한 불교계 및 각계 인사에 시상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된 것이다.
시상식에는 증명 대법주 가산 스님(한국불교대율사), 대회장 시몽 스님(대한불교조계종 대복사), 위원장 이존영(법왕청평화재단 이사장), 심사위원장 이용도(진각미란다 이사장) 등 주최측 내빈과 시상자 160여명 등 대중 500여명이 동참해 자리를 함께했다. 바쁜 일정으로 함께 하지 못한 박주선, 윤상현, 유성엽, 조경태 국회의원 등은 영상과 축전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대회장 시몽 스님은 대회사로 “평화와 화합을 위해 불교의 역할이 중요한 지금, 모두의 노력을 모아 완전한 평화를 이루도록 노력해야 한다. 수상자분들께는 축하를 전하며 불교민영교도소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존영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평화와 안녕을 위한 불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되새겨 우리 불교가 어려움을 이겨내는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자”고 기원했다.
가산 스님은 법어를 통해 “모두의 노력이 한마음으로 모아져야 큰 일을 한다. 부처님 아래서 나를 버리고 세계평화와 불교민영교도소 건립에 관심과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세계불교평화대상은 대복사 시몽 스님, 대선불교조계종 종정 혜승 스님, 한마음조계종 총무원장 청운 스님 등 사부대중 160여명의 각계인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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