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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7. 26. 그림자 호위무사 출신 네이버 오두막 지기 A - 2 그룹.
단상 11.
10의 수십 승 생명체 중 하나이자 존엄하고 가치 있는 독립 인격체로서의 털, 꼬리 없는 원숭이 인간.
그 인간의 무한한 상상력... 발자국에 빠져 죽기 상상은 아르헨티노 사우루스 발자국에 빠져 죽은 파충류, 포유류 등 수십 마리의 화석으로 현실화될 수 있지만...
인간의 눈은 육안, 허블,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으로 100억 광년 이상을 볼 수 있지만 인간의 상상력은 무한한 시공을 자유로이 노닐며 사색하고 탐구할 수 있다.
곤붕 등 장자의 우화 상상력은 우주의 티끌에 불과할 정도로...
무한대, 아니 10의 50승 혹은 10의 마이너스 50승 세계만 상상해도 털 없는 원생이 누구나 스스로 무한한 시공의 절대자와 자신을 동일시할 수 있을 것이다.
사상, 양심의 자유는 내심에 머무는 한 무제한, 무한계의 자유이니까.
각종 종교의 자유는 인정하기에 언급을 회피하고,
각종 광신도 각종 정치, 재물교 등등, 심지어 동료 털 없는 원숭이들을......?
이하, 행복이 뭔지 모르겠지만 행복, 인간의 상상력과 관련된 '마'의 흔적을 덧붙인다.
별 헤는 밤 2014/09/22 05:21:45
아주 오래전, 정몽구, 이건희, 정주영, 구자경 등 2세대는 존재조차 모를, 이병철, 구인회 등 1세대 재벌들이 우리나라 멸종 위기 동식물 보존 등등 어른들을 위해 마련해 두었던 여러 쉼터들.
상속인 부재 등을 이유로 두어 세대 이후에 국가에 귀속되겠지만, 오지 중의 오지라 더 잘 보존되고 더욱 아름다운 듯하다.
세상사 다 잊고 그중 한 곳, 가을 색 아름다운 자연에 묻혀 살아가니 하루하루가 지극히 편안하다.
매일, 매시간 이렇게 자유롭고 평온하게 살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매사, 모든 것이 감사하기도 하지만,
너무 여유롭고 편해서 까닭 없이 죄스럽기도 하다.
언제든, 내일 죽어도 담담, 편안한, 고요한 마음이고 살 날도 많지 않아 너무 자유롭고 편안해 죄스럽지 않을 만큼
큰 죄의식을 느끼지 않을 만큼만 조용히 내 본래의 자리인 서민, 빈민의 삶에 다시 녹아들어야 할지 모르겠다.
한 두해 더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보고 그때도 죽지 않는다면, 덤으로 사는 인생 가슴 앓이, 드잡이질 삶을 다시 찾을지도...
밭 갈고 논매면서도 수양, 수행할 수 있듯,
진정으로 존엄하고 자유로운 인간의 위대한 상상력은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니까.
보다 가치 있는 삶과 관련하여 인간의 위대한 상상력에 대해 간단히 언급해 본다.
인간의 상상력... 우주, 하늘 자체인 존엄한 인간의 정신은 앞서 언급한 다중 우주, 평행 우주론 등을 포함한 십의 만승, 억 승, 피코, 펨토 세계를 기준으로는 십의 경승, 해승에 해당하는 거대 세상 이면에, 양자역학, 확률 세계 등 그 반대의 미소 우주, 천체 관련 학문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무한대, 아니 십의 백승, 천승은커녕 양자역학의 플랑크 상수 삼십 사승만 해도,
빅뱅, 평행, 다중 우주론이 진실이라 가정하, 지구를 기준으로 10의 34승은 평행, 다중우주보다 더 넓은 세계를 알려 줄 것이고,
10의 마이너스 34승은 빅뱅 이전보다 적 작은 미소 세상을 알게 해 줄 것이다.
이하, 미끼, 삐끼용으로 부동산 등 경제 관련 모니터링 자료다.
2020년 9월에 모니터링 한 우리나라 전용면적 25평 아파트 실거래가격 순위다.
현재, 2021년 7월... 불과 10개월 만에 가격도 순위도 다소 변동이 있었다.
10년, 20년 후에는 얼마나 변해 있을까?
(12억)
651위 / 상위 4.21% 당산푸르지오, 서울 영등포구 / 84.98㎡ (116000)
652위 / 상위 4.21% 금호자이2차, 서울 성동구 / 84.9796㎡ (116000)
653위 / 상위 4.22% 쌍용예가디오션, 부산 수영구 / 84.9616㎡ (116000)
654위 / 상위 4.23% 이수 브라운스톤, 서울 성동구 / 84.94㎡ (116000)
655위 / 상위 4.23% 염창1차한화꿈에그린, 서울 강서구 / 84.93㎡ (116000)
656위 / 상위 4.24% 배재현대, 서울 강동구 / 84.9㎡ (116000)
657위 / 상위 4.25% 가락쌍용(2차), 서울 송파구 / 84.42㎡ (116000)
658위 / 상위 4.25% 래미안상도3차, 서울 동작구 / 84.96㎡ (115700)
659위 / 상위 4.26% 두산위브(1362), 서울 서초구 / 84.99㎡ (115500)
660위 / 상위 4.27% 호반써밋 판교밸리, 경기 성남수정구 / 84.9132㎡ (115500)
661위 / 상위 4.27% 롯데캐슬위너, 서울 양천구 / 84.99㎡ (115000)
662위 / 상위 4.28% CJ나인파크, 서울 용산구 / 84.98㎡ (115000)
663위 / 상위 4.29%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1단지), 서울 양천구 / 84.98㎡ (115000)
664위 / 상위 4.29% 우장산힐스테이트, 서울 강서구 / 84.98㎡ (115000)
665위 / 상위 4.30% 아크로타워, 서울 용산구 / 84.97㎡ (115000)
666위 / 상위 4.30% 염리삼성래미안, 서울 마포구 / 84.96㎡ (115000)
667위 / 상위 4.31% 현대리버빌1지구, 서울 송파구 / 84.95㎡ (115000)
668위 / 상위 4.32% 송파파인타운3단지, 서울 송파구 / 84.93㎡ (115000)
669위 / 상위 4.32% 시범한양, 경기 성남분당구 / 84.93㎡ (115000)
670위 / 상위 4.33% 현대I-PARK3, 경기 성남분당구 / 84.92㎡ (115000)
671위 / 상위 4.34% DMC파크뷰자이3단지, 서울 서대문구 / 84.909㎡ (115000)
672위 / 상위 4.34% 마곡엠밸리 1단지, 서울 강서구 / 84.88㎡ (115000)
673위 / 상위 4.35% 래미안루센티아, 서울 서대문구 / 84.83㎡ (115000)
674위 / 상위 4.36% 서울숲한양현대, 서울 성동구 / 84.81㎡ (115000)
675위 / 상위 4.36% 구의강변우성아파트, 서울 광진구 / 84.76㎡ (115000)
676위 / 상위 4.37% 문래동모아미래도아파트, 서울 영등포구 / 84.75㎡ (115000)
677위 / 상위 4.38% 상암월드컵파크5단지, 서울 마포구 / 84.73㎡ (115000)
678위 / 상위 4.38% 푸른마을(쌍용), 경기 성남분당구 / 84.72㎡ (115000)
679위 / 상위 4.39% 신공덕e편한세상, 서울 마포구 / 84.68㎡ (115000)
680위 / 상위 4.40% 파크타운(삼익), 경기 성남분당구 / 84.6㎡ (115000)
681위 / 상위 4.40% 킨텍스원시티 3블럭, 경기 고양일산동구 / 84.5043㎡ (115000)
682위 / 상위 4.41% 논현파라곤, 서울 강남구 / 84.4㎡ (115000)
683위 / 상위 4.41% 은평 스카이뷰 자이, 서울 은평구 / 84.3363㎡ (115000)
684위 / 상위 4.42% 광교더샵, 경기 수원영통구 / 84.2888㎡ (115000)
685위 / 상위 4.43% 마곡엠밸리5단지, 서울 강서구 / 84.91㎡ (114800)
686위 / 상위 4.43% 송파파인타운11단지, 서울 송파구 / 84.94㎡ (114700)
687위 / 상위 4.44% 대림(169-8), 서울 동작구 / 84.91㎡ (114700)
688위 / 상위 4.45% 대우마리나1, 부산 해운대구 / 84.2249㎡ (114700)
689위 / 상위 4.45% 리버힐삼성, 서울 용산구 / 84.98㎡ (114500)
690위 / 상위 4.46% 동아1, 서울 구로구 / 84.908㎡ (114500)
691위 / 상위 4.47% 강동LG자이, 서울 강동구 / 84.88㎡ (114500)
692위 / 상위 4.47% 청계한신휴플러스, 서울 동대문구 / 84.73㎡ (114500)
693위 / 상위 4.48% 범어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대구 수성구 / 84.991㎡ (114000)
694위 / 상위 4.49% 범어에스케이뷰, 대구 수성구 / 84.9816㎡ (114000)
695위 / 상위 4.49% 롯데캐슬골든포레, 서울 동작구 / 84.98㎡ (114000)
696위 / 상위 4.50% e편한세상수지, 경기 용인수지구 / 84.921㎡ (114000)
697위 / 상위 4.50% 래미안하이베르, 서울 중구 / 84.85㎡ (114000)
698위 / 상위 4.51% 길음뉴타운9단지(래미안), 서울 성북구 / 84.78㎡ (114000)
699위 / 상위 4.52% 이매촌(금강), 경기 성남분당구 / 84.42㎡ (114000)
700위 / 상위 4.52% 문정푸르지오, 서울 송파구 / 84.86㎡ (113500)
[출처] 지방에도 비싼 아파트 많습니다. (아파트 가격 전국 버전) | 작성자 reflex
부동산 등 2020년 12월 23~27일에 모니터링된 언론 등의 자료.
집값 우상향 시동 걸렸다…재건축도 관심 ‘활활’
광진은 광장극동 재건축 추진 이슈(안전진단 D등급 판정) 여파로 주변 아파트값이 덩달아 올랐다. 광장동 광장극동2차를 비롯해 광장현대8,9단지, 화양동 현대가 1000만원-7500만원 상승했다.
중저가 매수세가 이어진 구로는 개봉동 삼호, 신도림동 현대1,3차, 구로동 구로두산, 오류동 경남아너스빌 등이 500만원-2500만원 올랐다.
나인원한남 '조기 분양전환' 법정서 가린다
입주민 '전환금지' 가처분
"4년 임대 후 분양 약속 어겼다"
단기간에 거액 분양가 마련 부담 동의없이 임대 등록도 말소 주장, 보유세 폭탄이 갈등 원인
"모두가 찾는 똘똘한 주택은 재건축 3중규제 손봐야 나와"
이 제도는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올림픽선수촌 등 1980년대 후반에 지어진 아파트 재건축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목동9단지는 1차 안전진단은 통과했지만 공공기관 재검토에서 C등급을 받아 재건축 불가 판정을 받았다.
'노도강' 7억···무섭게 치솟는 전세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등에 따르면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강북구 미아동 ‘삼성래미안트리베라2차’ 아파트 전세는 이달 4일 7억 원에 거래돼 처음으로 7억 원을 돌파했다. 강북구의 30평형대 전세 가격은 지난 8월까지만 해도 6억 원이 최고가였다. 도봉구 창동 ‘북한산아이파크’ 전세도 이달 7일 6억 5,000만 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노원구의 경우 학군 우수 단지를 중심으로 8억 원을 훌쩍 넘은 상태다
한 달 뒤인 3월 입주를 시작한 양천구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3045가구)'의 90%(전월세 거래 299건)가 최초 기분양자가 거주하고 있다.
매매 앞지른 전세…‘서민전세’ 사라졌다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북구 미아동 삼성래미안트리베라2차 84㎡(이하 전용면적) 전세는 이달 4일 7억원에 거래됐다. 8월까지만 해도 강북구는 같은 규모의 전세 최고가는 6억원이었다.
노원구 건영3차 84㎡도 지난8일 8억5000만원 전세 최고가에 계약서를 썼다. 새 임대차법 시행 전인 7월 등록된 이 아파트 8건의 전세금은 5억5000만~6억2000만원 수준이었다.
금천구 롯데캐슬골드파크 1차 84㎡도 지난달 26일 전세 7억원에 최고가를 경신했고,관악구 관악동부센트레빌도 지난달 19일 같은 규모 아파트가 전세 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도봉구 북한산아이파크 84㎡도 이달 7일 전세가 6억5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연초 대비 2억원 넘게 오른 값이다.
입주물량이 적고, 새로 나올 전세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보니 전세 거래도 줄고 있다.
노·도·강 84㎡ '8.5억'… 매매 아닌 전셋값입니다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과 일선 부동산중개업계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 중계동 '건영 3차' 아파트 84㎡는 이달 8일 8억5000만원에 전세 거래가 이뤄졌다.
지난달 24일 8억2000만원에 거래된 지 보름이 채 안돼 전세가가 3000만원 더 뛰었다. 인근 '청구 3차' 84㎡ 역시 지난달 8억원에 전세 거래되는 등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강북구와 도봉구 일대에서도 잇따르고 있다. 이달 4일 강북구 미아동 '래미안트리베라 2차' 84㎡는 7억원에 전세 계약이 맺어졌다. 지난달 30일 6억5000만원으로 전세 신고가를 경신한 지 불과 나흘만에 5000만원이 더 뛰었다. 도봉구에서도 창동 '북한산아이파크 5차' 84㎡가 지난 7일 6억5000만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됐다. 역시 이 아파트 전세가로는 역대 최고가다.
매매가도 마포구 인기 단지인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84㎡는 현 정부 출범 당시 8억7000만원이던 것이 올 초 15억8000만원으로 올랐고, 지금은 17억1500만원이 됐다. 서대문구 'DMC래미안이편한세상' 전용 84㎡도 6억8500만원에서 10억3000만원, 11억7000만원으로 단기 급상승했다.
비강남 84㎡ 아파트 매매값도 ‘20억’ 거래 성사
서울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84㎡(이하 전용면적)가 최근 20억3000만원에 계약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다른 한강 조망권 아파트 마포구 현석동의 래미안웰스트림 84㎡는 지난달 21일 18억5000만원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말 KB국민은행 시세 기준 15억원을 기준으로 대출 규제가 가해지면서, 올 초엔 이를 넘지 않으려는 듯 14억~15억원에서 거래됐는데 하반기부터 가격 상승에 탄력이 붙었다.
강동구에서도 비슷한 가격 흐름을 보이는 단지가 많다. 고덕동 고덕그라시움 84㎡는 올초 13억~14억원에 거래되다가 7월부터 15억원을 넘더니, 지난달엔 16억8000만원까지 계약됐다.
초고가 아파트 단지는 보유세 부과 기준일인 6월1일 직전인 5월 절세용 급매물이 일부 출현하며, 잠시 주춤하는 가 싶더니 하반기 들어서면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게 특징이다.
동대문구 래미안크레시티도 지난달 11일 121㎡가 16억1000만원에 팔리며 처음으로 16억원을 넘겼다. 연초만 해도 이 아파트는 14억원대에 거래됐다.
뉴타운 사업 등으로 대규모 신축 아파트 단지가 형성된 서대문구도 마찬가지다. e편한세상 신촌 84㎡는 지난달 2일 16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같은 단지 같은 크기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울산 남구 집값 1년 새 '두 배'···지방으로 옮겨붙은 집값 상승세
13일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11월 첫째 주∼12월 첫째 주 누적 기준) 전국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서울이 아닌 경남 창원시 성산구로, 상승률이 8.47%에 달했다. 두 번째는 경기 김포시(6.47%)가 차지했고, 창원시 의창구(5.85%), 경기 파주시(4.95%), 울산 남구(4.91%)가 상승률 상위 5위에 들었다. 이어 부산 부산진구(4.45%)와 대구 수성구(4.05%), 부산 남구(3.90%)·해운대구(3.72%)·수영구(3.62%)가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 달간 전국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창원 성산구에서는 국민주택 규모인 반림동 노블파크 전용면적 84.99㎡가 지난달 16일 6억6,000만원(7층)에 신고가로 거래를 마쳤다. 해당 면적 아파트는 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5억원 아래에서 거래됐다.
성산구 2개 단지는 25년이 넘은 구축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창원시 내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곳입니다. 집값도 크게 상승했습니다.
성원 전용 49㎡가 올해 8월에 1억원에서 이달 초 1억7000만원에 실거래됐습니다. 대동아파트 전용 49㎡ 도 상승세가 비슷합니다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2차아이파크1단지 84.94㎡는 10월 25일 12억원(8층)에 거래되며 올해 초 6억~7억원 수준이던 집값이 1년 사이 2배 가까이 뛰었고 창원 의창구 용호동의 용지더샵레이크파크 전용 84.47㎡는 지난달 10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6월 8억원의 실거래가와 비교하면 5개월 만에 무려 3억원이 뛰었다.
연제구 거제동에 있는 거제월드메르디앙 141.26㎡는 올해 4월 5억원(8층)에서 5월 6억2천만원(10층), 8월 7억원(17층), 10월 7억4천만원(11층) 등으로 각각 신고가로 거래됐고, 수영구 남천동의 재건축 추진 아파트인 삼익비치 95.17㎡는 규제 직전인 지난달13일 16억8000만원(12층)에 신고가로 매매된 이후 아파트 전체에서 거래가 끊겼으나 호가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
반면, 규제를 비껴간 경기 파주시에서는 목동동 운정신도시센트럴푸르지오 84.99㎡가 지난달 26일 9억1,000만원(11층)에 신고가로 거래되었다.
당진까지 '아파트줍줍' 밤샘 줄서기 "번호표값만 450만원"
지난 5일 충남 당진시 '당진센트레빌 르네블루' 견본주택 앞에서 진행된 잔여세대 선착순 접수 현장에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전날부터 서울과 수도권 등에서 몰려든 투자자들이 기다란 대기줄을 형성했다.
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일 진행된 경북 경산시 중산동 '중산자이' 1순위 청약 결과 872가구 공급에 총 9만310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03.56 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달 9일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이 구미 원평동에 공급한 구미 아이파크 더샵 982가구 1순위 청약에도 1만8000여 명이 몰리면서 평균 청약경쟁률 18.9대1을 기록했다. 이는 구미지역 역대 최대치다
규제 피한 지방 중소도시…5년 만에 최대 물량 분양
주요 분양단지로는 충북 청주 ‘가경 아이파크 5단지’(전용면적 84~116㎡ 925가구·투시도), 전북 군산 ‘더샵 디오션시티 2차’(전용 84~154㎡ 771가구), 충북 단양 ‘e편한세상 단양 리버비스타’(전용 84㎡ 396가구), 충남 아산 ‘호반써밋 그랜드마크’(전용 59~84㎡ 3027가구) 등이 있다. 이 중 청주를 제외하면 모두 비규제지역이다.
"웬만한 서울 집값 안부럽다"…불티나는 지방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범어라온프라이빗 2차 84㎡(전용)는 지난달 14억 9500만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1년 전 거래가(8억 7500만 원) 보다 6억 2000만원이 뛰었다. 울산에서는 남구 문수로 아이파크 2단지 110㎡가 14억 3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세종 역시 천도론에 이어 국회 이전까지 거론되면서 또다시 들썩이고 있다. 최근에는 17억 원에 거래된 단지가 나오면서 최고가 기록을 갈아 치웠다. 한솔동 ‘첫마을 3단지’ 전용면적 149㎡ 아파트는 넉 달 전 거래된 같은 면적 가격(14억 8000만원)보다 2억 2000만원 올랐다.
부산 규제 강화하자 울산 아파트 신고가 `풍선효과`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문수로2차아이파크2단지 전용면적 110㎡평형은 이달 3일 8층 매물이 14억3000만원에 매매거래됐다.
지난 10월 기록한 14억500만원을 넘어선 2달 만의 신고가다.
해당 평형은 올해 4월 8억6000만원에 거래됐지만 최근 매매거래가격이 무섭게 치솟고 있는 단지다. 3.3㎡당 매매가격은 3900만원대로, 거의 4000만원에 육박하고 있다. 웬만한 서울 고가 아파트 평당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주거 인프라가 갖춰진 남구 일대에서는 이 같은 신고가 사례가 줄줄이 관측되고 있다. 같은 남구 신정동 대공원아이파크 2단지는 부산 5개구 조정대상지역 발표 바로 직후인 21일과 22일 전용면적 59㎡평형(2억7800만원), 84㎡평형(5억5000만원)이 동시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84㎡평형은 11월 초만 하더라도 3억7500만원에 같은 평형이 거래되다 10여일 만에 실거래가가 1억 8500만원 뛰었다.
대공원 대명루첸아파트 전용면적 84㎡도 부산 조정대상지역 발표 직후인 지난달 28일과 30일 각각 9억원에 17층과 26층 매물이 거래됐다. 해당 평형 역시 지난달 2일 10층 매물이 6억7000만원 선에 거래되던 것을 감안하면 한달도 안돼 2억3000만원이나 실거래가가 폭등했다. 전용면적 84㎡평형이 10억원에 육박하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과 비슷한 수준까지 단기간에 오른 것이다.
울산 남구 외 중구 일대에서도 신고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중구 약사동 삼성래미안4단지 전용 84㎡평형도 지난달 부산 조정대상지역이 발표된 이후인 26일 5억7800만원에 거래됐는데, 같은달 4일 거래된 금액(4억3900만원)과 비교하면 1억4000만원 가량 급등했다. 역시 해당 평형 실거래 사례 중 역대 가장 높은 거래금액이다.
중구 장현동 에일린의뜰2차 전용 75㎡B도 규제 발표 이후인 22일 4억2000만원에 8층 매물이 거래됐는데, 2달 전 실거래가 3억4800만원과 비교해 약 7000만원 가량이 단기간에 상승했다. 같은아파트 84㎡A평형도 이달 평형도 이달 2일 4억6800만원에 팔리면서 11월 이후 2달 연속 신고가를 찍었다.
‘창원 30평 10.8억’ 지방 사느니 서울로···‘逆 풍선효과’
신고가 거래도 끊이지 않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양 2차’ 전용 147.41㎡가 전고가보다 3억 8,000만 원 오른 37억 8,000만 원에 손바뀜됐다. 송파구 잠실동 대장 아파트 중 하나인 ‘엘스’도 이달 들어 전용 119.93㎡가 27억 원에 계약되며 신고가를 갱신했다.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용지더샵레이크파크’ 84㎡는 지난달 26일 10억 8,000만 원에 거래됐다. 수도권 비규제 지역인 경기 파주시에서는 ‘운정신도시센트럴푸르지오’ 전용 84㎡가 지난달 21일 9억 원(15층)에 실거래됐다.
규제지역 지정 후 김포·해운대 집값 뚝, 옆동네는 3배 이상 올랐다
한때 미분양이었던 일산서구 탄현동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는 전용면적 95㎡가 지난 1일 7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현재 매물 호가는 9억원까지 올라왔다.
지난 4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는 사전 관람 예약을 받은 결과 1시간여만에 주말 예약(5~6일)이 모두 종료됐다.
부동산 시장 판도 바꾸는 ‘오션뷰(Oceanview)’...해운대 ‘엘시티 더몰(the MALL)’ 개별분양 나서
뷰세권을 지닌 곳은 도시, 지방을 불문하고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상반기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에서 분양한 속초디오션자이는 1순위에 6000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17.2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얼마 전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를 개장한 복합산업단지인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에서는 8월 시화MTV호반써밋 더 프라임이 평균 경쟁률 8.33 대 1로 마감되기도 했다.
또 인천 송도를 보면 같은 단지 내에서도 바다 조망권과 비 조망권은 가격 차이가 확연히 다르다. 송도2동 더샵센트럴파크 2단지 전용 146㎡의 경우 바다 조망이 가능한 고층 세대는 16~17억원대이나, 그렇지 못한 저층 세대는 13~15억대로 약 2~4억원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
부산 해운대 엘시티의 경우, 전용면적 186㎡(40층 이상)이 3월 27억1700만원에서 7월 29억5000만원으로 약 2억원 이상 오르며 오션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내 집 앞에 자연이 활짝"… 대구 ‘동성로 SK리더스뷰’ 견본주택 12월 개관 예정
대형공원 인근 단지는 청약시장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월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일대에서 분양된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는 1순위 청약에서 213가구 모집(특공 제외)에 8225건이 몰리며 평균 3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 인근에 면적 165만여 ㎡의 두류공원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4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전용면적 84㎡(40층) 분양권이 7억3200만원에 올라와 있다. 분양가(5억3200만원)에서 2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금액이다
이런 가운데 축구장 5.7배 규모(4만2500여 ㎡)의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인근에서 분양하는 ‘동성로 SK리더스뷰’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0년 7월 21일 자 모니터링된 자료.
어느새…강북 새 아파트 호가 20억 넘었다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마포구 대흥동 신촌그랑자이 전용 84㎡는 지난 20일 17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호가는 이보다 높은 18억~23억원대에 형성돼 있다. 호가는 이미 20억원을 훌쩍 넘긴 셈이다.
마포구 현석동 래미안웰스트림 전용 84㎡도 지난달 최고가인 18억4500만원에 거래된 뒤 20억원으로 호가를 높인 매물이 나오고 있다. 다음달 공덕역 인근에서 입주하는 주상복합 공덕SK리더스뷰 전용 84㎡도 매도 호가가 20억원에 달한다. 마포지역 전용 84㎡ 새 아파트는 대부분 2017년 말과 2018년 초 10억원 선을 넘어섰다. 이후 3년도 안 돼 20억원을 찍을 기세로 오르고 있다.
강북 다른 지역 호가도 높아지고 있다. 종로구 홍파동 경희궁자이 2단지 전용 84㎡는 지난달 17억4000만원에 팔린 뒤 호가가 18억원 선으로 올랐다. 성동구 행당동 서울숲리버뷰자이 전용 84㎡도 지난달 16억원 신고가를 뚫은 뒤 16억5000만원 매물이 나오고 있다.
마포 신촌그랑자이 17.8억에 거래…강북 신축 호가 이미 20억 넘었다
전용 59㎡도 15억대까지 올라
“최근 2주 동안 매수자들이 아파트를 둘러보지도 않고 계약하고 있습니다.”(서울 마포구 아이파크 공인중개사)
정부가 아파트 공급확대 대책을 예고했지만 서울 강북 아파트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마포구 용강동 ‘래미안 마포리버웰’ 전용 84㎡는 지난달 17억7000만원에 거래된 뒤 매물 호가가 19억원까지 치솟았다.
다음달 입주하는 공덕역 ‘공덕 SK리더스뷰’ 전용 84㎡ 호가는 20억원 선이다. 주상복합이지만 새 아파트가 워낙 귀하다 보니 호가가 무섭게 오르고 있다. 공덕동 K공인 관계자는 “최근 2주 동안 무서울 정도로 ‘매수 릴레이’가 이어졌다”며 “새 아파트는 매물이 없고 기존 아파트만 일부 매물이 나오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강변 힐스테이트’ ‘래미안 웰스트림’ 등 다른 마포구 새 아파트값의 상승 속도도 가파르다. 서울 관악구와 은평구를 관통하는 ‘서부선 도시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소식이 전해진 게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강북 인기 지역 소형 아파트도 강세다. 전월세 신고제 등 ‘임대차 3법’ 시행 예고로 전셋값이 상승하면서 세입자를 중심으로 아파트를 사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서다. 마포구 전용 59㎡ 아파트는 최근 대출금지 상한선인 15억원대까지 상승했다.
아현동 ‘마포 래미안푸르지오’ 전용 59㎡는 지난달 16일 13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 전용 59㎡는 지난해 말 최고가가 13억원이었다. 아현 스타공인 관계자는 “주택을 구매하지 못한 예비 매수자들이 대출이 가능한 전용 59㎡ 아파트를 싹쓸이하는 분위기”라며 “갈아타기 수요까지 겹치면서 아파트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대아파트 재건축`으로 숨통…서울 수요 충족엔 턱없이 부족
강남권에서는 이 밖에도 수서동 SH수서1단지(임대 2200가구·1992년 준공), SH수서6단지(임대 1500가구·1993년 준공) 등 임대주택이 조만간 준공 30년을 맞이한다. 3개 단지를 모두 준주거용도로 전환해 용적률을 400%까지 적용해 재건축한다고 가정하면 집값 상승의 근원지인 서울 강남구에서만 1만가구의 추가 공급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송파구와 서초구에도 각각 5795가구, 1929가구의 영구·국민·공공 임대아파트가 존재한다. 서울 공공 임대아파트 1호인 하계5단지(1989년 입주)는 이미 지난해 준공 30년을 맞이했다. SH공사는 지난해 4월 조직 개편을 하면서 '공공주택재건축추진단'을 별도 조직으로 만들어 하계5단지를 노후 임대아파트 재건축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1990년 준공된 노원구 중계1단지(882가구)와 도봉구 번동 1단지(1766가구) 등도 올해로 준공 30년을 맞으면서 재건축이 필요한 단지로 손꼽힌다.
50일만에···서울 6억이하 아파트 3.5만가구 줄었다
서울 노원구 월계동 미성아파트 전용 72㎡는 지난 13일 6억1,900만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올해 5월까지만 해도 5억원 중반대에서 거래가 일어났으나 최근 6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금천구 독산동 한신아파트 89.46㎡도 지난달 20일 6억원(12층)에 신고가 거래를 마쳤다. 이뿐만이 아니다. ‘6·17대책’ 이후에도 중저가 단지의 오름세는 지속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강북구에서 두드러졌다. 강북구의 6억원 이하 아파트 비중은 5월 말 70.1%에서 56.2%로 13.9%포인트 감소했다. 5월 말 기준 5억원 후반대에 시세가 형성돼 있던 미아동 ‘북한산SK시티’ 전용 84㎡는 이달 1일 6억8,700만원까지 실거래됐다. 동대문구는 33.2%에서 22.3%로, 관악구 또한 47.5%에서 37.8%로 비중이 크게 줄어들었다.
실제로 저가 단지들의 경우 소형 매물을 중심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성북구 정릉동 ‘정릉풍림아이원’ 전용 59.8㎡는 이달 9일 5억4,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4억~4억5,000만원 선에서 거래됐지만 매물이 사라지면서 호가가 덩달아 급격히 뛴 것이다. 강북구 번동 ‘해모로’ 전용 84.9㎡ 또한 이달 1일 5억4,500만원에 손바뀜됐다. 같은 평형이 지난달 20일 4억8,500만원에 거래된 점을 고려하면 열흘 만에 6,000만원가량 뛴 셈이다. 499가구 규모의 성북구 돈암동 ‘돈암풍림’ 전용 59.6㎡도 지난달 말 5억3,85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2월 거래가(4억3,000만원)와 비교하면 1억원 이상 올랐다.
고가 아파트와 반대로 중저가 아파트 시장은 여전히 ‘매도자 우위’ 분위기다. 일부에선 신고가 거래도 나오고 있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12단지 전용면적 43㎡짜리 아파트는 지난 14일 실거래가 4억3000만원을 찍었다. 전고가 대비 7000만원 오른 값이다. ‘상계수락한신’ 전용 85㎡ 아파트는 지난 13일 4억 9800만원에 거래됐다. 전고가 대비 5900만원 올랐다.
상계주공7단지 인근 S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는 “이곳은 현재 대책 발표에도 매도자 우위의 시장”이라며 “매주 호가가 수천만 원씩 뛰고 지금은 나온 매물도 다 들어갔다”고 말했다. 상계주공7단지 전용 43㎡ 아파트는 지난달 27일 4억8900만원에 실거래됐지만 현재 물건은 호가 6억원짜리 한 건만 나와 있다. 한 달이 채 안돼 호가 1억1100만원이 올랐다.
3억원 이하 아파트도 한 달 새 7000만원이 뛰어올랐다. 도봉구 쌍문삼익(전용43㎡) 아파트는 현재 호가 3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 이곳은 한 달 전만해도 2억6000만원 수준이었지만 지난 9일 3억2000만원에 실거래되면서 이보다 호가가 3000만원 더 뛰었다.
금리 결정하는 금통위원들, 부동산 얼마나 가지고 있나
우리나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 위원들은 부동산을 얼마나 소유하고 있을까.
지난 1월 31일 자 관보에 실린 공직자 재산내역에 따르면 직무 연관 주식을 뒤늦게 팔아 최근 논란이 된 조윤제 위원의 경우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두 채 이상의 집과 땅 등 약 30억원 상당의 부동산 재산도 보유하고 있다. 조 위원은 주미대사 재임 당시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3동 단독주택 2채를 갖고 있다고 신고했다.
한 채(대지 192㎡·건물 297.36㎡·4억4700만원)를 본인 단독 명의로, 다른 한 채(대지 701㎡·건물 326.2㎡·16억원)를 배우자와 절반씩 공동 소유하고 있다. 부부는 이밖에 서울 종로구 평창동 대지(367㎡·8억3529만원)와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임야(912㎡·8518만원), 같은 구 고매동 임야(275㎡·1억3464만원) 등 10억5511만원 상당의 토지도 재산으로 신고했다.
3월 26일자 관보를 보면, JP모건 출신의 임지원 위원은 서울 용산구 도원동 삼성래미안 아파트(114.99㎡·6억9600만원)와 동작구 상도동 단독주택 대지·건물 상속 지분(25.08㎡·15.06㎡·6979만원) 등을 신고했다.
지난 4월 유임된 고승범 위원의 경우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182.95㎡·11억3600만원)를 배우자와 함께 보유하고 있다. 고 위원의 배우자는 시어머니로부터 서울 중구 을지로6가 굿모닝시티쇼핑몰 건물 상가 지분(3.5㎡·4223만원)도 증여받았다. 아울러 고 위원은 전북 군산시 옥구읍·서수면, 충남 홍성군 홍북면 등에 1억6639만원어치 토지도 갖고 있다.
당연직 위원인 이주열 한은 총재의 경우 서울 강남구 자곡동 래미안강남힐즈 아파트(101.94㎡·9억5200만원) 한 채를 신고했다. 이 집에는 가족이 거주하고, 현재 이 총재 부부는 성동구 하왕십리동 센트라스(115.99㎡)를 전세(9억원)로 살고 있다.
靑·국회 세종에 옮기면....실제 세종시 부동산 시장은 행정수도 이전 소식으로 들썩이고 있다. 한솔동 ‘1단지 퍼스트프라임’ 전용 119㎡는 지난 4일 8억2500만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는데 이날 호가가 8억9000만원까지 급등했다. 새롬동 ‘새뜸마을10단지’ 전용 59㎡도 12일 5억9800만원으로 신고가를 쓴 뒤 현재 호가가 6억2500만~6억5000만원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