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지고.. 점점 떨어지네요..
다른팀들에게는 보약처럼 먹는 상대를 우리는 상대에게 보약으로 지어 보내주니 참..
연패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경기결과보니 또 졌는데도 화도 안나고 ㅎ..
만루홈런 맞았다는데 그래도 우리는 8점은 냈네요.. 따라가기는 잘 따라가네요..
lg가 1위를 바라는것도 아니었고.. 상위권도 아닌 딱 4위안에만 들어서 4강 가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초보감독데리고 4강가면 정말 잘한거니...
욕해가면서도 그래도 보게 되니.. 아이러니 하네요.. 그래놓고 내일도 응원하겠지만..
작년처럼 특강팀이 있으면 포기하겠는데 그나마 올해는 평준화라서 그런지.. 부상선수들만 어느정도 돌아오면 해볼만하다고 봅니다. 그래도 가장 기대되는건 봉중근인데.. 바보같은 짓 하긴 했지만. 워낙 승부욕강하고 자존심도 강한 사람이라.. 돌아왔을떈 다른 어떤 선수보다 달라져 있을꺼 같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올스타전까지.. 5할 언저리에서 최소 -1까지는 만들고 쉬었으면 좋겠네요..
힘든 가망성이라 생각되지만.. 팬이니 또 기대해봐야죠..
올스타전 이후에는 부상선수 부진 선수 다 돌아와서 이 라인업으로 해봤으면.
1. 박용택 - 지명
2. 작뱅 - 좌익
3. 이진영 - 우익
4. 정성훈 - 3루
5. 라뱅 - 1루
6. 서동욱 - 2루
7. 오지환 - 유격
8. 김태군 - 포수
9. 이대형 - 중견
그나마 이게 제일 정상적인 라인업이라 생각되네요.. 정의윤이 아깝긴 하지만...
이대형을 왜 넣냐고도 하겠지만.. 이번시즌이 워낙 부진하고 바보같은 짓만 해서 그렇지.. 도루 60개씩 하는 타자. 3할은 어려워도 2할 8푼정도까지도 해줘도 충분하고 만족하다고 생각되네요..
최근 5년정도는 그나마 이대형이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작년과 올해가 안좋아서 그렇지..
솔직히 어깨약한거 빼고는 외야에서 안정성있게 수비해줄 선수는 없으니까요..
이대형을 전반기에는 보고 싶진 않지만.. 올스타 전까지 2군에서 마음도 안정시키고 타격 연습도 많이 해서 후반기에 한자리 차지 했으면 합니다.. 출루율만 높여서 1루에 나가면 한국프로야구에서 가장 신경쓰이는 타자중에 한명이니까요..
첫댓글 타선맘에드는데요..? 근데 태군이가 정말 휼룡한포수가 아닌이상 초반에 요섭이를 넣고 이기는게임에는 후반에태군이를 넣는것도 좋을듯 공포에 팔번타자 생각만해도 웃음이
타선맘에드는데요..? 근데 태군이가 정말 휼룡한포수가 아닌이상 초반에 요섭이를 넣고 이기는게임에는 후반에태군이를 넣는것도 좋을듯 공포에 팔번타자 생각만해도 웃음이
어떻게든 -5까지만 버텨줬으면 하는데... 쉽지 않아보어요 ;; 언제나... ESPN의 "야"를 볼 수 있을까욤. .ㅜㅜ 김민아 아나 보구 싶다 !!..ㅡㅡ
타순은 괜챤다고 생각되는데요 라뱅은 1루보다 외야로 가든 지명을 뛰든 해야 합니다. 정의윤 넣어줘야 합니다..올해는 이댕 대주자나 대수비로 들어가야 합니다.김태군 아직 어리고 요즘 타격은 기대 이상입니다 잘 할 거구 키워줘야 합니다...윤요섭 한방있는 대타역할도 필요합니다..8회나 9회 결정적인 챤스에 쓸만한 대타가 없어 윤진호나 정주현이 나오면 좀 그렇지 않습니까..
정의윤을 좌익으로 윤요섭을 지타로 키워야될팀입니다 이댕은 안되는 선수이고요 박용택의 3할을 보고자 그 중요한 지타자리를 홀랑 박용택에게 주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