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답답한게 밑에글 본문도그렇고 댓글들도 그렇고 도대체 누가 기업명이 들어가는걸 싫어한답니까?누가 기업명 아웃이라고 한답니까??서울이랜드라고 하면 누가 기업명 빼달라고 태클거나요??? 이랜드라고만 부르지말고 서울 이랜드라고 불러달라고하는거지 only 지역명으로만 불러달라고 했나요???
왜 자꾸 팀명에 기업명 들어 가는걸 거부한다는식으로 말씀들하시는지
그리고 밑에글보면 자꾸 김철수 예를 드시는데 그 철수 친구들이 편하게 악의 없이 철수나 김군으로 불러도 김철수 당사자가 그렇게 부르는거 싫다 기분나쁘다 김철수라고 불러달라고 하는데 난 악의가 없으니 그냥 나 편한데로 부를꺼다 하실건가요???악의가 없어도 당사자가 싫다하는데 계속그렇게 부르는건 악의가 있는겁니다..
그리고 기업들이 무슨 봉사차원에서 사회환원차원에서 회장이 축구를 좋아하니까 축구팀 창단하나요??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집단입니다..
물론 축구팬으로써 창단해준건고맙지만 그 기업도 이익이 있으니까 창단하는거지 인심쓰는거처럼 창단해주는거아닙니다.
물론 적자나는 구단도 있는데 무슨 이익이냐 할수도 있는데 기업 이익이라는게 돈으로만 따지는건 아니하는걸 아실겁니다.
브랜드 이미지라던지 브랜드 노출이라던지 돈 외적인 잠재적 이익을 종합했을때 이윤이 창출되니까 창단하는겁니다..저로 윈윈하는거지요
당장 이랜드 그룹만보더라도 전에는 기독교 기업이라던지 짝퉁 만드는 그룹이라던지 노동착취하는 그룹이라던지 안좋은 이미지였다가 축구팀운영 잘하고 홍보잘하니까 일반사람들한테는 어떨지 몰라도 적어도 축구팬들한테는 이미지 좀 좋아졌잖아요...
애초에 이익이 안될꺼같았으면 창단안했을 겁니다
무슨 기업이 창단해줬는데 기업명으로 불리는걸 싫어하냐 그러고도 투자해주길바라냐 모순이다 할문제는 아닌겁니다.
그냥 좀 답답해서 글썼습니다.
일반 사석에서야 이랜드라고 부르던 그냥 그팀이라고 부르던 상관없지만 국내 축구팬들이 모여있는 꽤 영향력있는 이런 곳에서는
자기 편한데로 부르지말고 공식 명칭 부르는게 배려이고 예의하고 생각합니다.여기도 어떻게 보면 공공장소니까요..
첫댓글 님같은 주장을 하는 분들이 서울이라고 불렀을때 이랜드도 붙히라는 식으로 반응한다면 인정하겠습니다만
애석하게도 그렇지 않죠.제가 볼땐 팀의 위신이나 당위성을 떠나 그저 아직도 K리그 일부팬들이 버리지 못하고 있는 교조주의적 연고의식의 잔재이거나 그것에 근간을 두고 있는 빈약한 논리입니다.
공식문서가 아닌 팬포럼에서 굳이 정식명칭을 따지고 강요할 이유는 하등없습니다.
맨유팬이 맨체스터를 빼고 유나이티드,맨시티팬이 시티라고 불러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습니다.그 팀의 선수,팬들도 편하게 그렇게 부르고요.
연고지를 생략하는데 뭐가 다르죠?다른 건 하나죠 이랜드는 기업명이라는 거 그럼 사유가 반기업정서인건가요?
위에 초과되서 덧붙히자면 물론 기자나 해설위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런 식으로 쓰고 불러야겠죠.근데 왜 일개 네티즌들에게까지 그 기준을 강요하냐는겁니다.
@공대미식가 공감합니다
그리고 김철수 당사자가 싫다고 하시는건 당사자라는 기준이 뭡니까?전 이랜드 팬인데 아무렇지도 않습니다.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도 많고요.
이제부터 모든 기업팀들은 기업명으로 통일해서 부를려구요.
@Seoul E-land FC 이런 주장의 오류가 단적으로 말하면 자연스러운 것과 억지스러운 것의 차이죠.서울이랜드의 경우 10년 먼저 서울시장에 입점해 있던 대상이 있었기때문에 자연스레 소비자들이 이랜드란 호칭을 사용하는 것이고 타팀의 경우 해당 연고에 1팀만이 머물면서 20~30년 가까이 정착해왔고 그 시기에 연맹의 정책과 맞물려 자연스럽게 지역명으로 굳어진 것입니다.
즉 억지스러운 호칭에는 부정적 의미가 내포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뭐 전 기업명으로 부르나 연고명으로 부르나 상관하진 않지만 논리엔 결함이 있는 것 같아서
글쓴이 의견에 공감합니다. 자꾸 몇몇분들이 논점을 흐리더라구요.
서울을 넣어서 불러달라랑 기업명을 빼서 불러달라는 다른얘긴데 말이죠..
그냥 편하게 부르겠다는 사람한테 왜 서울을 붙히라고 강요하냐는 거죠.
@공대미식가 연고지가 있는 팀이라서요.
@아스날쟁이 그럼 서울이라고만 불러도 반대하시냐고요?
그런 상황에선 누가 시비걸면서 모기업이 있는 팀이라서요
이랜드도 붙히세요.해도 수용하실 건가요?
@공대미식가 네 저는 서울이랜드 라고도 부릅니다
@아스날쟁이 그럼 일개 일반팬들이 서울 혹은 이랜드라고 칭하는 것 같은 예시로 전북이나 수원이라고만 칭하는 것도 잘못된것이라 생각하시고 님도 해당 팀 명칭을 그대로 전북현대모터스,수원삼성블루윙즈라고 부르고 계신가요?
괜찮으시면 닉네임도 아스날FC쟁이로 수정해주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공대미식가 끝까지 물고 늘어지시네요 어떻게든 이겨먹으려고 주장하시는 것 같고
제가 더 이상 반론제기하기 귀찮으니 님 편한대로 부르세요.
저는 제 닉네임도 고칠 이유가 없고, 제 팀도 연고지 넣어서 부를거에요
@아스날쟁이 분명 서울이라고만 불러도 싫다고 하셨는데 마찬가지로 타팀들도 연고지명으로만 부르신다면 논리의 일관성이 없으신거죠.아스날 역시 풀네임은 아스날F.C로 알고 있어서 말씀드린거고요.
왜 이랜드만 특수한 케이스로 풀네임을 불러줘야하고 그렇지 않으면 팬들로부터 연고의식 없는 사람 취급을 받아야하는지요.
@공대미식가 서울이라고만 불러도 싫다고 한 적 없는데....
이 분 자꾸 제 의견을 왜곡하시네..
@공대미식가 논리로 접근을 하시는데.. 이건 감정이나 예의의 문제도 포함해서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타팀팬들이 기업명을 붙이길 원한다면 당연히 붙여야지요. 그런 분들이 많이 나온다면 국톡 분위기도 또 바뀔 수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스날쟁이 서울이라고만 부르는 것에도 반대하는가 저러한 예시로 든 사항을 수용하는가?라는 질문에
"네 저는 서울이랜드라고 부릅니다."라고 하셨잖아요.
@공대미식가 그런 논리로 달려드시는거에 수용한다는 의미에서 네 였는데
마치 저를 풀네임 안부르면 안되는사람처럼 몰아가시네요.
저는 제팀을 서울이라고도부르고
서울이랜드라고도 부릅니다
에휴.. 이랜드면 어떻고 서울이면 어떻고 서울 이랜드면 뭐 어떻다고
그팀이 그팀인걸
맨유를 유나이티드로 부르나 맨유로 부르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부르나 뭘로부르나 뭐라하는사람이 있나 비하단어 ㅁㄱ 이런걸로 부르는걸로 뭐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