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나무아미타불
 
 
 
카페 게시글
종합불교의 장 홍익학당 '한 방에 이해하는 불교 총정리'를 보고 법을 대하는 자세를 생각해보다.
더블주 추천 1 조회 560 19.03.08 12:28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9.03.08 12:50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_()_

  • 작성자 19.03.08 13:22

    늘 부지런히 댓글을 다시네요. 댓글로 또한 수행을 삼으시는가 싶습니다.
    부처님 법 안에서 살아가는 매 순간이 밝은 선업되어 무량복 지으시길 기원합니다. 아미타불 _()_

  • 19.03.08 13:24

    차분하고 솔직한 글 좋네요~~ 이 카페가 이래서 좋더라고요~~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_()_ 저도 법화경을 보았지만 아직 이해 못하는 부분이 많지만 이런 편안한글에 좋네요~~ 열심히 보면 나중에야 구체적으로 알게 될 날이 올지 모르지만 일단은 이런 편안한 글이 지금은 그냥 마음이 좋습니다 ~~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 작성자 19.03.08 13:50

    덕담 감사합니다.
    글을 적어 올린 기쁨이 있습니다.
    해음님도 저도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부처님이 무엇을 말하는가 듣는 날 되었으면 합니다.
    늘 밝고 편안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미타불 _()_

  • 19.03.08 14:04

    @더블주 아~~~~ 감사합니다~~ 그 분이 그런 이유가 있고 저도 나름의 이유가 있고 ㅋㅋ 님도 나름의 이유도 있으니..저도 맹목성의 믿음이 있을텐데 ㅋㅋ 누가 누굴 뭐 할까요 ...저도 잘 몰라서 그냥 님의 글이 저의 취향성에 맞았으나......그 분도 역시나 반대의 입장의 그 분의 이유가 있을텐데 ...사견의 맹목적인 게 아닌 저는 객관적인 사실이 알고 싶어서 왔어요~~~ 서로간에 ..사견이 아닌 .....정말의 사실을 위해 ....알아보고는 싶네요~~ 왜냐면 저 또한 사견을 믿기에는 너무 주관적이라서 저도 모릅니다........아미타불 관세음보살 _(_)_

  • 작성자 19.03.08 15:03

    @해음 좋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게 중요하겠지요.
    각자 자신이 가진 최선으로 법을 이해하니 달리 말한다고 이상하지 않습니다.
    해음님 말처럼 각자의 이유, 각자의 근기에 따라 이해되는 바가 있는 것이니까요.
    그러니 그 각자의 이유로 펼치는 논리만이 전부라고 믿는 것보다 가르침이 무엇인가를 직접 읽어보는게 좋겠다는 말을 하고 있는데 표현이 잘되었는가 모르겠습니다. ^^

    제 글도 너무 마음에 담지 말고 경전을 오래, 많이 읽어보시고 마음에 닿는 바를 가지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처님께 배우는 법이니 읽을 때에는 '부처님의 인도하심으로 말씀하시는 바를 바르게 알게 해달라'고 발원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_()_

  • 19.03.08 16:09

    @더블주 감사합니다~~ 법화경을 보는데 조금 어렵더라고요 ㅋㅋㅋㅋ 일단은 보기는 보겠지만 조금 어렵지만 ..열심히 보려고요 ~~ 감사합니다 좋은 댓글요 ㅋㅋㅋ 감사함은 쉽지만 이해는 어렵더라고요 ㅋㅋ 언제나 이해하려나...싶네요 ㅋㅋ 바르게 알길 바라는 마음이야 있네요...감사합니다 _()_

  • 19.03.09 10:23

    저는 한 20년을 절에 다녔는데. 경전 공부는 엄두도 못 냈습니다 .어려워서 그냥 금강경 읽기만 할뿐입니다.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데...어떤 스님은 이 경을 독송해야 부처님이 도와 주느니. 어떤 스님은 저 경을 독송해야 도와 주느니. 공부를 안하다보니 어디를 따라야할지 헷갈릴때가 참 많습니다 .능력만 된다면 부처님 법이니까 다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요즈음은 그래도 기본 천수경은 외워서 낮에 작업하며 속으로 암송 하곤 합니다.저녁엔 금강경 붓으로 한문 사경 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공부
    할수있게 유익한 글 많이 많이 부탁 합니다.감사 합니다

  • 작성자 19.03.09 13:58

    저도 잘 모르지만 부처님이 설하신 가르침은 결국 하나에서 나오고 하나로 향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무엇이든 자신이 마주한 법에 지극한 마음 내면 서로 다르지 않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묵향님이 천수경을 외우며 그 말을 새겨 가르침대로 살아가고 금강경을 사경합니다.
    저는 법화경 읽고 사유하고 아미타불을 부르고 불성의 자비, 지혜를 따라 살아가려 합니다.
    모습은 다르지만 결국 길을 따르다 보면 동일한 곳에 있음을 알게 되겠지요.

    부처님 설하신 모든 법이 중생교화를 위함이니 하나의 법에 들었다면 이미 부처님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인연따라 수행하고 그 수행을 말할 뿐이니 다 같다는 생각이 견고해지면 편안해집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3.09 14:08

    가타부타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윤홍식씨의 사변 중에 진리를 대하는 자세는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가르침을 직접 마주해야한다, 남들이 정해준 논리로만 법을 바라보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말이지요.

    또 미혹이 되었다면 무조건 공감했을건데 불자로서 저의 입장은 윤홍식씨의 모든 의견에 공감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시각을 입혀 부처님 가르침과 어긋나게 말하는 것을 저는 바르다고 여기지 않습니다.

    가타부타님, 걱정하는 부분은 이해되고 감사하나 조금은 성급한 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글을 윤홍식씨를 지지하는 글로 이해할 수 있겠다는 생각들지만 이미 글안에 불자로서 다 공감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거든요.

  • 작성자 19.03.09 14:22


    제글은 공감하지 않는 부분을 밝히는 글이 아니라 법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공감하는 부분을 밝히는 글입니다.

    그리고 사실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위해 윤홍씨와 전도사의 이야기를 들어 풀어가고 있는 글입니다.
    다시 말해 윤홍식씨의 의견이나 전도사의 의견을 주장하기 위한 글이 아니라 제가 생각하는 바를 적기 위해 그 두분의 상황을 활용하여 적은 글입니다.

    또 윤홍식씨의 사변임을 알아 지적해야 한다면 먼저 저의 의견을 돌이켜야 한다는 말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는 어떤 방식으로 법을 배우든 법을 직접 마주하는 노력이 병행, 가급적 선행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편안하고 밝은날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9.03.10 00:48

    @가타부타 님의 기분은 알 것 같은데 저는 해설에만 의존하는 것을 경계하는 것이 법을 배우는 이가 가져야 하는 자세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정견과는 다른 태도를 말하는 것뿐입니다.

    참 말하기 어렵네요, 제가 들은 윤홍식씨 강의가 불교강의 위주지만 선택적으로 들은 것이라서요.
    님이 말하는 적취설, 전변설이 무엇인가 찾아서 잠시 읽어보았는데 제가 들은 강의로는 딱히 적취설이나 전변설을 말하는 것으로 들리지 않았습니다. 경전처럼 여러차례 읽고 사유하는 것이 아니라서 말하기가 어렵네요..

    또 불법이 연기를 말하지만 연기가 전부는 아니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윤홍식씨가 잘못 아는 것이라면 더 바르게 알 날 있겠지요. ^^

  • 작성자 19.03.10 23:04

    @가타부타 일단 저는 그리 깊이 폭넓게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바르다고 하는 모든 것을 부인할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

    윤홍식씨가 어떤지 잘 모르겠고 제 의견입니다.
    논서에 진실이 있다면, 그리고 불자인 자가 진실에 조금이라도 닿아있다면 굳이 논서를 끌어다 놓지 않아도 이미 둘은 어떤 부분에서는 하나를 말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불교의 교리가 곧 논서인지는 솔직히 잘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표현대로라면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하다 생각할 것 같습니다.
    논서, 선지식들의 주석을 부정하는 것이 경전을 부정한다고 말하면 글쎄요.
    선지식의 주석이 경전의 뜻, 다시 말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완벽하게 꿰뚫었는지 누가 알까요?

  • 작성자 19.03.11 15:39

    @가타부타 무언가 오해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바른 말을 하시네요. 부처님 경전도 방편입니다. 단지 진리에 이르기 위해 길이며, 최대한 언어를 통해 표현한 것일 뿐이겠지요. 언어에 드는 순간 어찌보면 본질을 훼손한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말하고 싶은것인가 싶습니다.

    논서를 통하지 않으면 부처님 경전에 다가갈 수 없나요? 이상한 논리네요.
    예를 들어 논서를 통하지 않는 제가 어떤 이가 말하는 논서의 어떤 내용을 들으면 경을 읽고 사유하여 내가 닿아있는 이것과 비슷하다 생각들 때도 있고 이해될 때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 경전을 읽고 사유하는 것이 선지식이 이해했던 지점에 나를 데려다 놓기도 합니다.

  • 작성자 19.03.11 15:38

    @가타부타 경전이 무엇인지 근처도 못간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처음에는 윤홍식씨가 불교를 모르니 지적해야 한다 하고
    선지식의 논서(깨달은 이의 풀이)를 부정하면 경전을 부정하는 것이라 하고(제가 부정했나요?)
    이제 경전이 무엇인지 근처도 못가본 이가 경전을 이야기하면 곤란하다 하니 저도 곤란해지네요.

    경전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을 통해 진리를 깨달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요?
    그럼 경전을 읽고 사유하는 것으로 우리도 깨달음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람을 통해 상황을 통해 글을 통해 말을 통해서, 결국은 사량분별을 넘어서는 그 본질까지 이르게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나만 길인듯 말하면 글쎄요.

  • 19.03.12 14:44

    더블주님의 의견에 초보 불자로서 마음에 크게 와 닿습니다.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부탁 드립니다.

  • 작성자 19.03.12 22:32

    저 역시 초보불자이니 아마도 초보불자에게 통하는 부분이 있나 보네요. ^^
    묵향님의 수행이 부처님 법을 직접 마주하여 견고해지시기 기원합니다. _()_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