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백하면 예전부터 독일과 이탈리아였습니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말디니 은퇴이후 4백으로 변환을 하여 짭잘한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독일역시 4백으로의 변화 조짐이 보이고 있지요.
4백은 중앙을 약간 약화시키되 사이드를 강화시킨 포메이션이라 볼 수 있습니다. 어쨋든 독일이 4백으로 갈시에는
라우-메첼더-노보트니-힌켈
뭐 잉글랜드의 콜-켐벨-리오-게리 라인과 비슷비슷합니다. 잉글랜드의 이 4백라인은 세계최고급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일단 4백은 윙백자원이 중요합니다. 독일의 윙백자원을 살펴보면
좌
토바이스 라우 (바이에른 뮌헨)
미하일 하트만 (헤르타 BSC)
크리스티안 란 (함부르그)
우
안드레아스 힌켈 (슈투트가르트)
모리스 볼츠 (풀햄)
양은 적지만 질은 뛰어난 선수들입니다. 거기에 프리드리히,레머,메첼더,슈나이더 등도 윙백사용이 가능하구요.
이 4백의 문제점은 바로 미드필더 한명을 줄인다는겁니다. 독일의 장점은 미드필더로 볼 수 있는데 말이죠 4명의 미드필더를 배치시켜보자면
뵈메-발락-하만-다이슬러
뭐 그래도 허리 강력하고 양족윙들 크로싱정확하고 드리블좋고 상당한 미드필더진으로 평가가능합니다.
일단 4백사용시 독일 포메이션은
-----클로제---쿠라니
뵈메--발락--하만--다이슬러
라우-메첼더--노보트니-힌켈
----------칸
충분히 좋은 포메이션입니다. 발락자리에는 예레미스를 놓음으로써 허리를 더욱더 안정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뭐 그래도 저는 3백이 좋지만 4백도 선수들 컨디션이 돌아오면 쓸만한 포메이션이라 보여집니다.
첫댓글 가슴이 아프당..... 난 개인적으로 다시한번 3-5-2로 세계를 제패해주길 바랬는뎅.... 하도 친구들한테 씹혀서리...
혹시 크리스티안 란 이 위닝인터판에 나오는 그 Lan이란 사람인가여????
왼쪽윙을 한명으로 두는 352보다는 레프트윙과 레프트윙백이 같이 있는 442가 더 나을것 같아요. 좀더 공수전환의 변수를 많이 두는 442가 현재 독일의 뻔한 플레이(비난의 의미는 없음)에 대해 어느정도 효과를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352는 또 플레이메이커와 중앙수비수한명의 역할이 크게 강조되다보니-_-
란은 함부르크에서 뛰는 Rahn이라는 선수죠..치게의 후계자로 불리던..
3백... 흠........... 뵈른스는.. 우예???..아직 은퇴안한걸로아는데.... 독일은 그래도 3백이죠.. 이탈리아는 잠브로타하고 파누치 떄문에 4백으로 전향했지만.. 말티니 은퇴.. 하고...그래도 독일은 3백입니다.
요즘 대세인 4-3-2-1로 나가면 어떨련지...
충분히 좋은 포메이션이라기보다... 독일 수비수들의 특성상 포백은 안어울리는것 같네요..
포백은 옵사이드 트랙을 쓰면서 유기적으로 움직여줘야 하는데... 상대적으로 순간속도가 쳐지는 독일선수들에게는 쉽지 않습니다. 안정적인 쓰리백이 낫죠..
라우나 힌켈이 아직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오버랩 능력도 꽤 좋고 수비력도 괜찮으니 한번 시도해 보는것도 좋을듯
4-2-3-1은 어떨런지.. 원톱에 클로제나 보비치가..
..쿠라니가 원톱~~~~~~!!!!! 힝켈.. 제생각엔 지금 독일의 no.1윙백이라고생각합ㄴ다...
켈은 왜 빼요..ㅡ.ㅡ;;왼쪽 윙백!
클로제는 원톱 스타일은 아닌것 같은데.. 경기라고는 딱 두경기 밖에 못봤지만 줏어들은데 의하면 미들의 지원이나 투톱시스템에서 잘먹히는 선수라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