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사성암이란
사성암은 오산 정산의 깎아지른 암벽에 지은 사찰로, 백제성왕22년(544년)에 연기조사가 건립하여 원래 오산암이라 불리다가 이곳에서 4명의 고승(의상, 원효, 도선, 진각국사)이 수도하여 사성암으로 불렸다고 한다. 진도의원
깍이지른 절벽에 예술입니다
사성암 유리광전은 천지만물과 조화를 이루어 날아가는 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초승달과 눈 맞춤을 한다. 지붕은 날아갈 듯 떠 있고 지상으로 뻗은 기둥은 길게 섬진강을 향한다. 기존의 생각을 깨어버린 발상과 주변과 어울리는 아름다움은 가히 최고이다.
매천 황현은 사성암의 전각과 부처님, 스님의 모습, 섬진강의 멋진 모습을 중국 천태산에 비겨 사성암의 풍광을 시로 표현하였다. “갈라진 절벽 하늘가로 청산은 비껴 서있고(石裂天垂積翠橫)/ 거센 바람은 끝없이 벽 사이에서 나오는데(剛風無際壁間生)/ 들판을 향한 흰 물결 강줄기는 가느다랗고(崩雲向野江流細)/ 검푸른 기와지붕 공중에 달아 불좌는 밝네(紺瓦懸空佛座明).”
오산 정상의 사찰과 바위는 절묘하게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섬진강이 구례읍과 지리산 연봉 들을 굽어 흐르는 모습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우수한 경관 조망점이도 하다.
구례전경
날은 더워도 맑은 전망
사성암에서 구례보고
산오이풀
지리산
이름모를새
첫댓글 지나는 길에 꼭 가봐야겠어요
사성암 경관이 정말 아름다워요
배움주셔서 알고 가면
아는만큼 보이죠
고맙습니다
구레사성암 많이 다녀온 사찰입니다
멋진곳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풍광 멋집니다
구례는 자주 가는데
아직 못가봤내요
기회오면 가보고 싶내요
멋진곳입니다 쉬는시간에 한번 방문 해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례사성암은 멋진곳입니다
멋꽃필땐 더 멋져요
사성암에 올라갈려면 차는 산밑애 주차시키고 셔틀버스 타고 올라가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