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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 : 고유명사
전국 대학생 대표자 협의회(全國大學生代表者協議會).
1987년 8월 전국 각대학총학생회장으로 결성된 단체. 반독재, 반미(反美) 투쟁 및 남북통일, 학원민주화, 노동운동등ㅡ사회민주화운동을 주로 벌이며, 1980년대의 민주화운동의 전위(前衛) 역할을 수행하였다. 1993년 4월 전대학생들의 요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1993년 해체하여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으로 전환했다. 기치는 “구국의 강철대오(나라를 구하기 위해 나선 강철과 같은 무리)”다.
목차
1 개괄
2 연혁
3 역대 의장
4 전대협 진군가
개괄[편집]
1987년 6월항쟁으로 민주화 열망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결성된 최초의 전국 단위 학생운동 조직이다.
시위 참여 중 최루탄을 맞고 사망한 이한열의 장례 절차를 논의하기 위해 1987년 7월 5일 연세대학교에서 전국 대학의 총학생회장들이 회의를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전국적인 대학생 대중조직의 건설을 결의하였다. 8월 19일 충남대학교에서 서대협(서울지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의장 이인영을 의장으로 하여 1기 전대협 출범식을 가졌다. 전대협은 이전에 여러 개의 조직이었던 학생운동단체를 통합하여 통합 조직으로서 규모를 확대해 나갔다. 자주적 민주정부 수립, 조국의 평화통일, 민중연대, 학원자주화, 백만 학도의 통일단결을 활동 목표로 내걸었다.
1989년 3기 전대협은 민간 통일운동으로 임수경을 평양에서 열린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전대협 대표로 보냈다. 임수경은 제3국을 통해 방북하였으며 문규현 신부와 함께 군사분계선으로 내려왔으나 곧 구속된다. 이 사건을 기획, 지원한 임종석 3기 의장도 임수경과 함께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되었고,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은 호외를 발행하여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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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후반부터 박홍, 이도형, 윤치영 등이 전대협을 친북이적행위자, 주사파 집단으로 규정하여 비판하였다.
연혁[편집]
1987년 대통령 선거참여 투쟁
1988년 남북 학생회담 추진
1989년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 참가
1991년 8월 남북청년학생해외통일대축전 참가 후 방북
역대 의장[편집]
1기 이인영(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
2기 오영식(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
3기 임종석(한양대학교 총학생회장)
4기 송갑석(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
5기 김종식(한양대학교 총학생회장)
6기 태재준(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
전대협 진군가
일어섰다 우리 청년학생들 / 민족의 해방을 위해 / 뭉치었다 우리 어깨를 걸고 / 전대협의 깃발아래 / 강철같은 우리의 대오 / 총칼로 짓밟는 너 / 조금만 더 쳐다오 / 시퍼렇게 날이 설 때까지 / 아 전대협이여 / 우리의 자랑이여 / 나가자 투쟁이다 / 승리의 그 한 길로 —
첫댓글 탄아형, 당신 할일이 그렇게도 없나요? 탄아형이 보수성향이 짙은 인사라는것쯤은 당장 알수가 있지요
하지만 저런 계시물을 올려 놓으면 전대협을 선전하는 효과가 더 크다는것을 가늠조차 못하시는것인지...
가난한 부모가 소 팔고 논 팔아 공부하라고 대학교엘 보냈으면 열심히 공부하여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도해야 하는것이 옳고 바르게 배운 학생들의 본분이 아니었나요? 한마디로 죽일 년놈들 이었지요
문익환 목사 문규현 신부 대를 이어가며 반역질 한놈들... 목사 신부가 되려면 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공산주의의 근본사상도 이해못한 병신들이 무슨 목사요 신부가 될수가 있나? 근본부터 사기꾼이 아니고서야....
저 글에서 나오는 박홍 이도형 윤치영 세 사람은 박홍(서강대 총장을 역임) 윤치영(공화당 당의장? 역임)
이도형 이란사람은 조선일보 주일특파원을 지냈던가... 그런 기억이 있는데 저 사람이 일본사회당 출신 국회
의원을 만나 김대중과 김일성의 뒷얘기를 캐낸 사람이랍니다 김일성의 자금이 어떻게 김대중에게 흘러 들어갔는지
알린사람이고... 일본 사회당의 국회의원은 조선일보라고 쓰인 이도형씨의 명함을 보고 조선이라니 북한언론인가 하고
착각을 하여... 언론인 손충무씨는 김대중이의 남조선 노동당 입당원서까지 증거를 남겼는데.... 박지원, 문재인, 임종석 홍석현 노무현 김영삼 이런 놈들을 부관참시를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