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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완감독님.. 일단 최효진선수도 어느정도 반성을 하고 있으니 일단 조용히 넘어가는게... "
" 조용히는 넘어 갈 것입니다.. 그러나 최효진선수에게 딱 한가지를 알려주세요.
내일 있을 전남전이 수원에서의 마지막 선발 출장 경기가 될 것이라고.... "
" 네?... 그게 무슨 뜻이죠...? "
" 또 다른 징계입니다.. 곧 다른 구단과 협상을 하여 최효진선수를 구단에서 내보내겠습니다, 더 이상 쓰지 않을 것입니다! "
2012년 3월 7일 수요일
K-리그 < 수원 삼성 : 전남 드래곤즈 >
< 경기내용 >
(전반 4분)
권준의 좋은 패스를 Saiami가 받아 날카로운 슛을 하여 골 기록.
(전반 8분)
문민귀가 코너킥을 올린 것을 최철순이 헤딩으로 골 기록.
(전반 16분)
Emerson이 오철석의 다리를 걸어 심판이 P.K 선언 - 김창수 P.K로 골 기록.
(전반 20분)
문민귀가 수비수를 제치고 올라가 크로스를 올린 것을 오철석이 헤딩으로 골 기록.
(전반 32분)
서상민이 올린 코너킥을 최철순이 헤딩으로 골 기록.
(후반 16분)
정우승이 신영록에게 걸려넘어져.. 심판 또 다시 P.K 선언 - 김창수 P.K로 골 기록.
< 수원 삼성 6 : 0 전남 드래곤즈 > - MVP : 최철순 9점
2012년 3월 9일 금요일
' 대전의 맥스 .. 수원으로 이적 '
" 맥스선수는 지금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중앙 라인에 배치하여, 공격에 더욱 더 힘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경험이 부족하고, 타체도 좋지 못하지만.. 슬슬 훈련하면서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월 11일 친정팀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러줄 생각입니다. "
2012년 3월 11일 일요일
K-리그 < 대전 시티즌 : 수원 삼성 >
< 경기내용 >
(전반 41분)
김창수가 패스 한것을 받은 오철석이 골 기록.
(후반 13분)
서상민이 코너킥으로 올린 것을 최철순이 헤딩으로 골 기록.
(후반 29분)
양상민이 올린 코너킥을 최철순이 헤딩! 그러나 조수혁이 걷어낸 것을 곽희주가 가볍게 골 기록.
< 대전 시티즌 0 : 3 수원 삼성 > - MVP : 최철순 8점
2012년 3월 14일 수요일
' 루시아노 = 최효진 트레이트 무산... 한 쪽이 계약 합의를 못본듯.. '
" 루시아노는 계약을 합의 본 상태였지만.. 결국 효진이가 경남의 조건을 무시했다고 합니다.. "
" 겐.. 도대체 무슨 생각인거야! 최효진선수.. 당장 오라고 해요.. "
" 도대체 넌 무슨 생각을 하고 있지?.. 수원이 싫다매! 그래서 훈련도 불참했잖아..
그래서 다른팀에 보내주려고 계약이 90%까지 합의가 되었는데.. 왜 거기가 경남 제의를 무시한건가? "
" 경남은 저의 실력과는 너무나 부족한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내주시려면 더욱 더 큰 구단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참.. 어쩔수 없겠구나.. 곧 구단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
" 예!? 정말입니까?.. "
" 그래, 조금만 기다려라..
나도 팀에서 뛰기 싫은 선수를 억지로 데리고 있기 싫다.....!! "
리그컵 B조 < 수원 시청 : 수원 삼성 >
' 김찬영 U-21 대표 선발로.. 경기 출전 불가 '
< 경기내용 >
(후반 2분)
김명운이 패스한 것을 방승환이 받아 골 기록.
(후반 8분)
서상민이 코너킥을 올린 것을 최철순이 헤딩으로 골 기록.
< 수원 시청 1 : 1 수원 삼성 > - MVP : 김명운 8점
2012년 3월 16일 금요일
난 적극적으로 최효진을 다른 구단에 팔기 위해 계속해서 협상을 펼쳤다.
맨 처음에는 14억.. 그 다음은 13억.. 그리고는 10억까지 이적료를 줄였으나.. 마땅히 만족하는 구단이 없었다.
결국, 난 코칭스태프들과 회의에서 최후의 수단을 말했다.
" 최효진을 오늘 안에 팀에서 내보낼 것이다. "
" 모든 제의가 다 거절 되었는데, 어떻게 하실려고....요..? "
" 최효진도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 그러므로 상호 해지식으로 방출 시킬 것이다.
이따가 최효진과 만나 진행 할 생각이다. "
" .......그럼.. 오히려 돈이 나갈텐데요?.. "
" 필요없다, 팀에서 뛰기 싫은 선수 데리고 있는게 더 해가 될뿐이다.. 너희들이 모두 찬성 한 것으로 믿고 난 이만 가보겠다.. "
그리고는 난 곧바로 최효진과 만남을 가졌다.
" 수원에서 아직도 뛰기 싫지...? "
" 네, 다른 팀으로 떠나고 싶습니다.. "
" 그럼.. 상호 해지식으로 방출을 시키겠다.. 너도 동의를 하면 돈도 받으면서 좋게 끝낼 수 있을 것이다. "
" 네........!? 방출이라뇨... 전 방출은... "
" 이미 코치들과 이야기가 끝난 상태이다..
니가 굳이 상호해지는 싫다면 그냥 일방적으로 방출을 시키겠다..
그러면 돈도 못 받는다. "
" ........ 알겠습니다. 상호 해지로 계약을 끝내는 것으로 합의를 보겠습니다. "
" 그동안 수원에서 수고했단다.. 이젠 니가 원하는 구단으로 떠나라.. 마지막은 좋은 모습으로 헤어지자구나.. "
' 수원 삼성, 최효진 상호 해지식으로 방출! '
" 수원 삼성의 최효진선수가 구단과 상호 해지식으로 2.1억원에 남은 계약 기간을 끝내기로 합의를 봤습니다.
결국 방출을 당한 꼴인거죠.. 예전부터 수원을 떠나고 싶다고 밝혔는데.. 결국 최후의 수단을 쓴 것 같습니다. "
" 팀에서 열정을 받치는 것도 모자라는 시간에.. 뛰기 싫다.. 이것이 불만이다..
이런 선수들은 굳이 데리고 있을 필요 조차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즌 종료후에 정식으로 이적 요청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시즌도중이 아닌..
최효진의 앞으로 가는 길에 행운 있기를 빌고 있습니다. "
2012년 3월 18일 일요일
K-리그 < 수원 삼성 : 성남 일화 >
' 김찬영 U-21 대표 선발로.. 경기 출전 못함 '
< 경기내용 >
(전반 3분)
조동건이 권준과 강하게 충돌하여 교체 아웃.
(전반 27분)
서상민이 드리블하다가 크로스를 올린 것을 문민귀가 골 기록.
(후반 18분)
김동현이 빠른 드리블를 하다가 먼 거리에서 중거리 슛으로 골 기록.
(후반 24분)
김동현이 최철순의 강한 태클에 부상을 당해 교체 아웃.
< 수원 삼성 1 : 1 성남 일화 > MVP - 문민귀 8점
첫댓글 최효진 선수 결국은..ㅋㅋㅋ 저 같으면 2군에서 썩힐듯..ㄷㄷ
불만불만..계속이럴까봐ㅋㅋㅋ
-_- 헉.. 이름답게 캐 강경하시군여 ㄷㄷ
ㅎㄷㄷㄷ... 그런가..?ㄷㄷ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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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안데려가니...
수원더비!! ㄷㄷㄷ 그리고 성남전 슈팅수는 15대2인데... ㄷㄷ
두경기모두장악은했는데.. 둘다비겨버렸으니 ㄷㄷ
근데 감독님 말투가 ㄷㄷㄷ 범접할수 없는 포스
이번시즌에서는.. ㅎㄷㄷ한말투를~ㅋㅋㅋㅋㅋㅋ
창작력이 ㅎㄷㄷ 재밌음
너무경기위주로만하다보니...!ㅋㅋ감사합니다~